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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엘라] 엘라랑 게임 안할 꼬야~?앱에서 작성

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19:49:34
조회 182 추천 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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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밤인데, 뭐하지? 이제 7시라서 할 게 없는데..."


파묘는 무서워서 못 보겠고, 넷플릭스도 봤고, TV연속극은 보는 게 없어서 별로인데, 일단 먹을 거나 들고 오자.

나는 빼빼로를 꺼내왔다. 그렇게 포장지를 뜯고 먹으려는데, 엘라가 방에 들어와서 얘기한다.


"나랑 빼빼로 게임하자. ♡♡♡"


엘라가 빼빼로를 물고 날 쳐다본다.


"굳이? 지금?"


"엘라랑 게임 안할 꼬야~? 심심한데, 같이 하자. 응? 응? 응? 나, 심심하단 말이야~"


평소였음 귀여운 척은 그만해라 했을 건데.

얘... 왤캐 귀엽냐...?

엘라가 나에게 새끼 고양이처럼 아양을 떨기 시작한다.


"혹시 부끄러워~? 여보가 올 래? 내가 갈까?"


맨날 보는 얼굴인데, 이런 게임하니까, 진짜 부끄럽네...


"내가 갈 게. 초코쪽으로 할 거야?"


"응. 그렇게 해. 난 상관없어."


내가 엘라 입술까지 가는 걸로 하고, 빼빼로의 과자 부분을 내 쪽 방향으로 정했다.


"여보가 빼빼로 먹으면서 입술에 쪽~ 해 줘.♡"


엘라가 손가락으로 볼을 터치하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

과자를 입에 무는 엘라. 나는 엘라에게 시작한다는 신호를 준다.


"시작할게."


"응."


엘라는 내가 오는 걸 기대하듯 눈을 감는다.

나는 과자를 먹으며 천천히 엘라의 얼굴이 있는 쪽으로 향했다.


'(와그작) (와그작)'


내가 과자를 먹으며 가고 있는 소리다. 조용하지 않고 공룡이 과자를 먹는 듯 요란하네...

엘라는 신경쓰이지 않는 듯, 눈을 감고 내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몇 초 후, 입술까지의 간격까지 2~3cm 정도 남았는데, 난 거기서 멈췄다.


"......"


더 가야 하는데... 왜 안 움직여지지?

내가 움직이지 않자 눈을 뜨고 날 쳐다보는 엘라.


"흐흥... ♡"


살짝 웃는 소리를 내더니, 손으로 오라는 듯한 신호를 준다.

하... 안 갈 수도 없고... 나는 남은 과자를 천천히 먹자, 엘라와 입술이 닿았고.

그 입술을 때려하자, 엘라가 양손으로 내 머리를 당겨서 입술을 닿게한다.


"......"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얼굴이 붉어졌다.

뽀뽀도, 키스도 여러 번 해봤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설레지?


"자, 이제 내 차례야."


이제 엘라의 턴. 엘라가 과자를 먹으면서 나한테 입술 박치기를 한다는 뜻이다.


"잠시 숨 좀 돌리고 하자."


난 아까의 설렘을 진정시키고자, 숨 돌릴 시간을 달라고 얘기한다.


"좋아. 1분만 쉴 게."


"후... 후... 진정하자..."


나는 최대한 심호흡하며 진정한다.


"여자친구 앞에서는 흥분해도 괜찮은데. ㅎㅎ."


흥분하면 이성의 끈이 끊어진다. 진정하자. 우리 게임 중인데, 이성 없어지면 나만 힘들다. 후...

그렇게, 잠시 진정하고 나는 게임에 들어간다.


"진정 됐으니, 시작할 게."


나는 엘라와 빼빼로 게임 2차 전에 들어간다.


"자, 출발 할 거니까, 여보는 긴장하지 말고."

"만약, 중간에 끊으면 다시 할 거야?"


나, 다시 한다고?


"그러면, 시작할 게."


엘라가 눈을 감더니 과자를 옴뇸뇸 먹으면서 다가오고 있다.

나는 점점 긴장이 되듯 몸이 떨렸다. 그걸 느낀 건지 엘라가 눈을 뜨고 두 손으로 어깨를 탁 잡더니, 못 도망가게 막는다.

진짜, 변수는 안 줄 거다 얘기하듯 나의 입술 직전까지 왔다.

그리고... 엘라는 내 입술에 닿아 박치기하듯 날 밀기 시작하고, 날 잡아 먹겠다는 듯 입술을 훔쳤다.

나는 그런 엘라에게 아무 저항도 하지 못했다.
그저, 엘라에게 모든 공격을 허용했을 뿐.


"잘 먹었습니다~♡"


이게 고양이야? 여우야? 전생이 구미호 아니야?


"여보는 부끄럼쟁이~♡ 엘라만 보면 빨개지는 부끄럼쟁이."


내 얼굴이 빨개진 걸보고 날 놀리기 시작하는 엘라. 이걸 버틸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냐고...!

백허그로 자기 몸을 내 등에 비비는 건 덤이다.


"놀리지 마... 이걸 어떻게 참아..."


나는 엘라에게 부끄러운 듯 변명한다.


"그러면, 다음 게임으로 가 볼까?"


응? 준비한 게임이 있다고?


"여보랑 할 게임은... 그냥 젠가가 아닌, 커플 젠가지. 가서 맥주 캔 들고 올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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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젠가가 아니라 커플 젠가일 줄이야... 그렇게 엘라는 맥주 캔 2개에 종이컵을 가져 온다.

그래, 술이 빠질 리가 없지. 나는 커플 젠가를 꺼낸다.


"자, 선공을 정해 볼까? 안 내면 진 거, 가위 바위 보!"


내가 이겼네? 먼저 하는 게 낫겠지. 뭐가 있을 지 모르는데.


"선공할게."


"그럼 나는 후공."


내가 선공이고, 엘라가 후공이다. 내가 먼저 블록을 뺀다.


"이렇게 올리면 돼?"


"블록에 적힌 글을 읽고 그 글에 맞는 행동을 하고 올려. 내가 미리 만들어 놓아서 보면 돼."


글이 있다고? 진짜네?


"결혼... 언제 하고 싶어...?"


처음부터 이거라고? 젠장...


"음... 나는... 빠르면 다음 달에 하고 싶어. 그리고, 바로 여보랑 신혼 여행가서 베이비 프로젝트를 하면... 꺄아~"


엘라야. 넌 이미 준비가 되었구나...


"자, 그럼 내가 뽑을 게. 음... 귀여움 대 섹시함. 어느쪽이야?"


귀여운 거랑 섹시한 거? 음...


"귀여운 거."


"이유는?"


"섹시한 건 너무 과해서."


"알았어. 여보 앞에서는 귀여운 엘라가 되어야겠네. ㅎㅎ."


지금처럼 귀여운 엘라라니. 나쁜 건 아닐지도? 섹시한 건... 맨날 야한 짓 하겠지...


"자, 다음은 나네? 마음이 예쁜 쪽과 얼굴이 예쁜 쪽 어디가 좋아?"


이거, 신중하게 답해야 하는 질문인데, 난 이미 답변을 선택했다.


"나는 마음. 성격이 잘 맞아야 오래간다고 생각해서. 마음이야."


"사실 나도 여보 내면 보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역시 사랑하니까 닮았구나?"


엘라가 내 심성 보고 좋아했다니, 이건 의외인 걸? 나는 내면을 고른 거 뿐이었는데.


"자 그럼,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 순간... 있었어?"


이런 민감한 질문을... 뽑을 줄이야.


"......"


나는 맥주 캔을 뜯어 마신다.


"여보. 그런 건 말 안해도 괜찮아. 괜히 말했다가 상처 되니까, 안 말해도 상관없어."


엘라가 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거에 괜찮다는 듯 얘기한다.


"내 차례지?"


난 순서를 확인할 겸 물어본다.


"응. 여보 차례야."


"나의 매력 포인트 3개..."


내 매력 3가지를 엘라가 말하는 내용이네.


"키, 가사능력, 내면."


진짜 얼굴은 안 본다는 건가? 내 매력 3개를 저렇게 고를 줄은 몰랐다만.


"응? 원샷이네? 여보. 마셔야겠다. ㅎㅎ."


젠장... 왜 저런 걸 뽑냐고!!!


'꿀꺽꿀꺽~'
종이컵 분량이지만 나는 룰에 따라 원샷으로 마셨다.


"다음 질문은 낮져밤이야? 낮이밤져야?"


"난 낮이밤이인데?"


이걸 이렇게 트네. 나는 블록을 내리자 젠가가 무너진다.


"음... 여보 미안해. 만약 젠가가 무너지면, 마셔야한다 적혀있네? 여보가 마지막에 뽑았으니까... 마셔야겠지?"


으아아! 젠가 망겜이잖아!!!!

그렇게 술을 마시고, 세팅을 하고 다시 게임을 한다. 나는 취기가 달아오르듯 감각이 둔해진다.


"괜찮겠어? 힘들면 여기까지 해도 되고."


엘라가 나를 말린다. 하지만, 나만 먹어서 엘라도 먹여야 겠는 걸?

내가 졌으니 선공을 하고 다시 블록을 뽑는다.


"뽀뽀 대 키스. 어느 쪽이야...?"


"키스. 여보랑 하는 진한 키스. 무지 좋거든."


그렇게, 20분 쯤 돌고 돌아서 엘라의 턴.


"자, 다음 질문은, 나한테 서운했던 점 있어?"


아... 답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어지러워... 엘라 쟤는 한 번을 안 먹네.

"자기가 너무... 유명해서... 내가 비참해..."


"....!"


엘라는 그 말을 듣고 내 옆으로 와서 날 무릎에 눕힌다. 내가 위에서 엘라를 보는 구도가 되었다.


"그런 말 하지마... 여보는 그런 사람 아니야..."


엘라가 눈물을 보인다.


"엘라야...?"


"여보... 어릴 때부터, 고생했다며...? 본모씨한테 들었어... 학교폭력으로 따돌림에... 외동이라 부모님 그늘이 그렇게 압박 되었다고... 그래서... 계속 혼자였다고..."


구본모... 그 바보가 말한 거야...? 엘라는 몰라야 하는 데...


"여보는 재능이 애매한 사람이 아니야. 할 땐하고,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뭐든지 다 해내는 사람이야..."


엘라는 날 위로해주고 있다.


"나에게 얘기해 줘. 여보. 이제 가족이 될 사이잖아. 들어줄테니까 얘기해 줘... 혼자서 그렇게 누르고 있지 마."


엘라는 나의 과거를 알고 싶어했다. 얘기해도 되는 걸까?


"얘기해줄까...? 재미 하나도 없는데... 너한테 상처 될 텐데..."


난 엘라에게 마지막으로 물어보았다.


"재미 없어도 괜찮아. 내가 받는 상처는 여보에 비하면 하나도 안 아프니까. 얘기해도 괜찮아."


엘라는 괜찮다는 듯 나에게 웃어주었다.


"알았어... 얘기 해줄게..."


그렇게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계속-

꽁냥꽁냥은 잠시 접어두고, 눈물 바다가 되러 떠나볼까요? 주인공이란 애매한 재능의 남자가 어째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말이죠.

잘 쓴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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