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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엘라+본모] 여기 싸인해 주세요.앱에서 작성

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6 22:50:52
조회 204 추천 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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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말 괜찮겠어?"


캡틴이 나를 걱정해서 말하고 있다. 구본모 그 놈과 우정이 깨지고, 자기에게 보복이라도 할까 봐, 걱정이 되는 건가?

이 정도 걱정은 잔소리 같지만, 캡틴이 날 생각해준다는 느낌이 드니까, 그렇게 나쁘지 않은 조언 정도니 들을만 하다.


"걱정 하지마. 여보. 잘 끝내고 돌아올 테니까, 잠시 쉬고 있어. ㅎㅎ. 가기 전에 뽀뽀 한번만 하고 갈게."


"쪽."


나는 캡틴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하듯 이야기하고 뽀뽀도 한 번 했다.

이러면, 캡틴도 마음이 한결 편안하겠지.


"조심히 갔다 와."


캡틴이 나에게 인사한다.


"응. 잘 갔다 올게~"


나는 똑같이 캡틴에게 인사해준다.

그렇게 집을 나와, 별벅스 카페로 가는 길.

최대한 눈에 덜 띄게 머리도 묶고 수수한 복장으로 나는 거리를 걷고 있다.

주변을 걷는데, 무슨 소리가 들린다.

">

와.../저 여자 번호라도... /내 스타일이네/연예인인가?

아니, 내 외모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데? 나만 여자야? 주변에 여자 없어?


"저기, 아가씨 번호 가능한가요?"


머리를 꾸민듯한 남자가 차 열쇠를 손가락으로 돌리면서 나에게 말을 건다.

그렇게, X라리나 람보X기니 차 열쇠 들고 그런다고, 안 받아 준다니까?

지금, 나한테 돈 많다고 자랑하는 거야? 역겨워...


"죄송해요. 남자친구 있어서."


난 남자의 부탁을 거절하고 가 버린다.

이렇듯 나 혼자 밖을 돌아다니면, 나 가지고 외모 품평에 음담패설을 하거나 꼬시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이 하루에 1번은 꼭 있다.

내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인지, 악질 팬들이 내 경로를 찾아 다니거나, 실제로 날 알아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한다.

밖에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니까, 내가 집에 있고 싶지, 나가고 싶겠냐고.


"하아... 캡틴 보고 싶다..."


캡틴이랑 다니면 저 새끼들 말 안 거는데...

어느덧, 나는 걷다 보니 별벅스 카페에 도착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2층에 앉아 있다.

나는 핸드폰으로 캡틴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 : 여보. 본모씨 어디래?

사랑하는 여보 ♡ : 걔 아직 안 갔어? 근무 끝나서 가고 있을 거야. 연락해서 빨리 보낼 게."

나 : 알았어. 고마워. ♡

지금 6시 10분인데, 뭐하는 거야? 늦을 수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괜찮다 말한 거 아니야?

예라고 말하는 걸 내가 분명히 들었는데.

그 때, 2층으로 뛰어오듯 달려오는 한 남자. 참 빨리도 오네.

"아, 안녕하세요. 00(이) 친구 본모라고 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약속 시간이면, 일찍 도착해 있는 게 상식 아닌가? 처음부터 평판 깎이게 하네.

그나저나 이 사람이 캡틴의 친구? 법원 공익 근무 중이랬지? 음... 평범한 얼굴이네.


"안녕하세요. 구본모님. 인터넷 방송인 엘라에요. 00(이)가 부탁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다부지게 생겨서 놀랐어요."


나는, 구본모씨의 의향을 살피고자, 밝게 인사를 한다.


"헤헤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몸이 다부지게 좋긴 하죠."


형식적인 칭찬 가지고, 좋아 죽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나저나 무슨 일로 부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00(이)가 본모님을 만나보라 하셔서요."


나는 구본모가 나를 부른 이유를 물어본다.


"그게... 저, 엘라님을 좋아해서요... 얼굴도 예쁘시고, 말도 잘하시고, 돈도 많으시고..."


갑자기 왜 내 칭찬을 해? 돈이 무슨 상관이지?
내가 돈 본다고 했나?


"저기... 본모씨? 저는 00(이) 부탁을 받고 본모씨를 만나러 와서 이유를 물었는데..."


난 이야기의 주제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본모씨에게 말한다.


"아하하, 엘라님을 보니 너무 High~한 기분이라서 그만."


내가 말만 해도 놀라고 있으면서 쿨한 척 개 오지게 하네.


"00(이)한테, 엘라님을 만나고 싶다 부탁한 이유는, 저희 진지하게 만나보지 않을까 해서요."


이 사람 지금 뭐라는 거야.....?


"저... 잘못 들은 거죠?"


나는 저 말이 당황스러워서 다시 물어 보았다. 뭐...?


"아, 잘 못 들으셨구나. 저랑 진지하게 만나 볼 생각 없냐는 거죠."


아니, 씨X. 내가 뭘 보고 당신이랑 사귀는 데요.


"엘라님을 만나려고 미래계획서를 썼는데, 00(이)가 싫다고 거부하더 라고요. 전 잘 썼다 생각하는데. 어땠나요?"


캡틴이 정확하게 봤네. 방송에서 읽을 가치도 없었는데... 그 딴 글을 잘 썼다고 생각해?


"아하하, 저는 그런 거 잘 안 봐서요."


내가 메일 안 보는 거 모르나? 캡틴이 스팸 메일 관리 담당이라 좋은 거 몇 개 갖다 주는 거 빼면 삭제해서 더 못 보는데.


"아~ 그럼 여기 손편지를 준비했으니 보시면 좋겠네요."


하... 말귀를 못 알아듣나? 손편지를 진짜 썼어??


"나중에, 집에서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밤낮으로 고민했거든요."


이거 끝나자마자 찢어 버려야지...


"00(이)한테, 그랬어요. 엘라님 편집자가 되지 않겠냐 제안했죠."


아... 캡틴한테 제안을 한 사람이 이 사람이구나.


"그리고, 00(이)가 편집자가 된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엘라님을 만날 계획을 짜기 시작했죠."

"어유, 그 녀석. 비즈니스인 척 못 만나게 하려고 애를 써대길래, 그냥 만나달라고 부탁했죠."

캡틴. 진짜 고생했구나. 이 새ㄲ가 옆에서 내 이름 꺼내면서 찝적 거릴테니까.


"본인은 엘라님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망망이님이랑 선약을 지키겠다길래, 제가 엮어줬죠. 그래서 이렇게 엘라님을 만난 거 아니겠어요?"


당신 얘기는 요만큼도 캡틴한테서 안 나오던데?
역시 캡틴이네. 약속은 정말 잘 지키는구나.


"그거 정말 다행이네요. 호호. 그래서 00(이)가 온 거군요."


나는 이 새ㄲ랑 말을 걸기 싫었지만, 최대한 맞춰준다.


"엘라님. 모델로 나온 잡지도 다 샀어요. 집에 있는 굿즈들도 있어요. 이렇게요."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왜 자꾸 자기 자랑만 해?


"어휴, 00(이) 걔는, 엘라님한테 관심도 없고, 일 얘기밖에 안하는 게, 참 재미없는 사람이죠. 그쵸?"


캡틴은 원래 친한 사람 아니면 표현 안해 줘. 이 병ㅅ아.


"00(이) 덕분에 저랑 엘라님이 만나게 되었잖아요? 기분이 매우 좋네요."


그런 쓰레기 같은 이유 때문에, 캡틴을 이용해?

하고 싶은 말만 한다고, 여자가 좋아할 거 같아?


"아, 저만 할 말 한 거 같으니, 엘라님도 말씀하셔야죠. 말할 틈이 없었죠? 하하하."


20분 씩이나, 구더기같은 말 듣느라 힘들어 죽겠네. 내가 말 안하니까 뻘쭘한가 봐?


"호호. 그래야죠. 본모님은 00(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캡틴 친구니까 캡틴 평판을 한 번 물어볼까?


"네? 00(이)보다 앞에 있는 저를 물어보셔야죠. 사람 섭섭하게 그런 말씀을 하시네."


아, 씨X!!!! 나 좋아한다며. 내 말에 묻는 말만 답하라는데, 그게 어려워? 진짜 미쳤나...


"두 분 다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낫다를 비교할 순 없을 거 같아요."


나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답했다.


"아, 그래도, 제가 더 낫죠? 걔는 몸은 좋은데, 이 머리가, 참...


지금 캡틴한테 멍청하다고 욕한 거야? 우리 여보가 너같은 ㅅ끼 한테 멍청하다고 욕을 들어야 해?


"아니에요. 00(이) 일 열심히하고, 얘기 안해서 그렇지. 성실하고 말 잘하는 똑똑한 직원인걸요?"


나는 캡틴을 최대한 좋게 말해준다.


"걔는 엄마가 유명한 요리사라서 요리도 잘하는데, 고마워 해야지. 월클 될 수 있는 걸, 시선이 부담되고 힘들다고 관두고."

"태권도 선수한다면서 사람도 못 때리고, 나 만나기 전까지 맞고 다니고, 방송한다면서 잘 안 되니까, 배달이나 하러 다니고."

"망망이님 편집자 한다면서 약속 못 지키고 엘라님 얼굴 예쁘고 돈 잘 버니까, 옮겨왔잖아요."


캡틴... 그런 일이 있었구나...


"진짜 찌질한 녀석이라니까요?"


너가 없어도 캡틴은 잘 살아. ㅆ발 ㅅ끼야. 난 듣다보니 더 이상 들을 가치도 없어서 접어진 종이를 꺼낸다.


"그러면 저희 계약 하나 할까요? 기왕 만난건데요."


"어떤 건가요? 엘라님이랑은 얼마든지 계약이죠."

뭐인 줄 알고, 얼마든지 계약한다는 거야?


"자, 먼저 여기 싸인 해 주세요."


"헤헤헤... 엘라랑 계약... 헤헤헤..."


난 손으로 살짝 가리면서, 싸인할 칸만 보여준다.

구본모가 싸인을 큼지막하게 쓰기 시작한다.

내가 싸인하라고 준 게 뭔지도 모르고 싸인하기는. 진짜 이 사람 내가 장기 달라고 하면 장기까지 내 줄 기세네.


"제가 쓰라고 했던 건,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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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ㅅ끼의 싸인이 적힌 고소장을 펼친다.


"네? 농담이시죠? 저희 사이에 고소라니요. 엘라님 집에 저를 고소 하는..."


이 미친 ㅅ끼 아직 정신 못 차리네?


"본모씨. 눈 돌아가면 사리분별도 못하나 보죠?"

"저는 오늘 본모씨 고소하려고 여기 왔어요. 00(이)가 본모씨가 경찰서 잡혀가는 건 보고 싶지 않다고 부탁을 그렇게 하던데, 진짜 이걸 친구라고 둔 00(이)가 불쌍하네요."

나는 정색하면서 팩트로 얘기했다.


"네? 00(이)가 그랬다고요? 그런 얘기 안 하던데."


그야, 네가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런 걱정도 안 하는 게 당연하지.


"00(이) 당신 이러는 거 알아요? 아~ 알고 있는데, 포기한 건가?"


"이거 걔한테 말하지마요. 이걸 알면..."


알면 뭐?


"자, 본모씨. 문제 드릴 게요. 저희 아빠가 뭐하는 사람일까요?"

"모, 모르겠어요..."


"정답은, 바로 형사죠. 본모씨를 고소하면 취조실에서 직접 취조할 거니까, 진술서 똑바로 적으셔야 할 거에요. 안 그러면 몇 시간동안 조사할 거니까요."


우리 아버지가 현직 형사인데, 걸리면 최소 전과가 남는 건 확정이다. 구본모는 전과가 남는 범죄자가 된다는 뜻이다.


"죄송해요. 한 번만 봐주세요. 진짜 죽을 죄를 졌습니다."


나왔네. 이 패턴. 근데, 우리 여보를 욕해서 난 절대 안 봐줄 건데?


"죄송한데, 선처는 없어요. 제가 하라고 말 안했는데, 아주 신나게 말씀 하셨잖아요. 음담패설에 뒷담화, 명예훼손, 악성메일, 게다가 허언증까지."


나는 팩트로 구본모를 신나게 털고 있다. 점점 쭈그러드는 구본모는 덤.


"정말 죄송해요... 시키는 대로 다 할테니까, 고소는 하지 말아주세요..."


구본모가 무릎을 꿇고 나에게 간청한다.

어휴, 찌질해... 캡틴은 이걸 친구라고 데리고 다닌 거야?

음... 뭘 해볼까? 캡틴이랑 절교를 시키는 게 나으려나? 아니면... 쓸 데가 없는데...

아...! 하나 있다.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00(이) 3년 전에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해주면 고소장은 접어 둘게요."


"그건 왜... 궁금해 하시는지...?"


"고소 당할래요? 그냥 다 말할래요?"


"전부 다 말하겠습니다!!!"


그래. 이제 캡틴이 나에게 말 안 하려는 진실을 알겠네. 어디, 진실을 한 번 들어볼까?

그렇게 구본모에게서 캡틴의 과거를 듣기 시작한다.

그 후, 나는 구본모를 고소하지 않는 대신, 조건을 걸어서 구본모를 입막음 시켰다.


"00(이)랑 절교 하시고, 이후에 보복하면 가중 처벌로 들어갈 거에요. 아셨어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오늘 이후로, 캡틴이 이 ㅅ끼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 터.

나는 구본모, 아니 본모레기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다.

"나 왔어. 여보. 보고 싶었어. ♡♡♡"


나는 캡틴에게만 보이는 애교를 부리면서 캡틴에게 안긴다.


"얘기는 잘했어?"


"그럼. 이제 본모씨는 신경 안 써도 괜찮아. ㅎㅎ."


내가 그렇게 묶어놨으니, 본모씨가 날 뛸 일은 없을 거다. 여보... 진짜 고생 많았구나.


"다행이네. 구본모 녀석. 연락이 없으니까 이상해서."


그야, 내가 캡틴 번호랑 문자, 전화, 카톡 등의 모든 기록을 지웠으니까. ㅎㅎ.


"여보.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지만, 더이상 걱정 안 해도 돼."


"응? 왜?"


여보도 은근 둔감하다니까?

나는 캡틴을 보면서 말한다.


"내 남편은 내가 지킬 거니까. 엘라는 소중한 남편을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답니다?"


"자기는 내가 지킬 거야. 소중한 여자친구니까."


그렇게 말하면 침대에서 야한 짓 하고 싶어지잖아. ♡


나는 캡틴과 이렇게 꽁냥대다가 같은 침대에서 잠이 들며 밤을 마무리했다.

캡틴. 나쁜 꿈 꾸면 내가 구해줄 테니까 내 꿈꿔야 해? ♡

-끝-

아직 엘라의 정실무브, 순애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3부니까 떡밥도 천천히 풀고 있네요.
콘서트 편이 엘라와 망망이의 공동 마지막 에피소드니까 얼마 안 남았네요.

-미안합니다. bgm이 누락 되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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