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02.15)은 신정차량사업소에 견학을 다녀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236편성. 차륜삭정을 받고 있는 듯 했다.
이곳은 차량 세척소라고 한다. 외부만을 세척하는 곳이라고 하고, 저 멀리엔 입고선 및 출고선이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는 아까 본 236편성을 통해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반대편으로 건너온 모습. 마치 건널목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 오늘 유일하게 운행에 나오지 않은 신정지선 5차분 D248편성이다. 그 옆에는 5호선의 W522편성이 위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엔 C247편성이 위치하고 있었다. 세대교체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구형차가 떠나가고 신형차가 들어오는 모습같아 담아보았다. 구형차가 무언가 쓸쓸해보이기도 했다.
다시 담아본 W522편성과 D248편성. 이 둘이 언제 다시 만날 날이 있을까?
그리고 그 옆엔 초저항 101편성이 위치하고 있었다. 최신형 전동차와 같이 찍어보았다.
최신형 전동차, 그리고 초저항 101편성. C247도 같이 찍었다면 좋았겠지만 구도상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2호선의 초저항 201편성도 위치하고 있었다.
초저항 101편성의 전두부. 조명이 예쁘게 잡혀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101편성의 옆모습도 담아보았다. 관리하지 않는 것 치고는 도색이 깔끔했다.
옛날 동그란 손잡이를 실제로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옛 지하철 전체 노선도이다. 종로선이 붉은색인 것이 인상깊었다.
건너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안전상 넘어갈 수 없었다.
선풍기는 없지만, 그래도 오래된 티 팍팍나는 천장이다.
그리고 운전실을 촬영할 기회가 생겨 촬영해보았다.
GEC쵸퍼가 이 차량을 모방한 건가 싶을 정도로 닮아있었다.
운전실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모든 게 옛날냄새가 나는 운전실이었다.
그리고 우측, 열번을 전환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201편성을 담은 후, 검수고로 이동하였다.
가장 처음 마주친 것은 C245편성, 의외로 아직 운행중지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정사각형 출입문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어제부로 운행중지된 C248편성이다. 매각공고가 뜨지 않은 248편성이 가장 먼저 운행중지 처리되었다고 하여 놀랐다.
수정) 245편성과 248편성이 운행을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아마 운행종료는 247편성이었나보다.
그 옆에는 VVVF차량들이 있었다. 위 차량들의 전두부는 다른 게시글에 몰아서 올리겠다.
그리고 현재 신정, 군자차량기지에만 최초로 시범도입되었다는 키오스크 검수장치. 차량들의 검수를 관리해준다고 한다. 점차 숫자노선들의 차량기지에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오늘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한 223편성.
그리고 나서 사고복구차량을 소개받았고, 견학은 여기서 마무리되었다.
오후에 어떤 작업이 있는데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견학을 30분 일찍 마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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