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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맥주 여행 4일차 - Wild Festival Groningen앱에서 작성

초록매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2 14:20:01
조회 3447 추천 1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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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씨가 진짜 씨발이다.
비도 비인데 존나 춥고 바람 존나 불어서 그냥 답이 없다.
그리고 숙소 나서서 버스 정류장 도착 직전 자전거가 흙탕물 뿌려서 옷도 다시 갈아입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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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영화 보러 왔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해서 공홈 사진으로 대체

칸티용, 3분수, 보케 이야기가 메인인데

칸티용이 왜 그렇게 수많은 포도 람빅을 만드는지 이해가 되더라
진 반 로이 아저씨 원래 꿈이 와인 메이커였다고...
근데 아버지인 진 피에르 반 로이씨는 람빅에 과일 넣는거 싫어한다는게 웃음벨 ㅋㅋㅋ
양조장 증설 관련해서 등등 서로 많이 다투신듯

3분수 증설 관련한 얘기랑
거의 접하지 못하는 보케 만드는 라프 아저씨 얘기도 재밌었음

한국에서 상영하는 람빅 다큐보다 브루어들의 생각, 그 브루어리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등등에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이라 되게 재밌게 봤음
1시간 반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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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전에 알망가스통 한잔 따라주고 작병으로 3분수 크릭, 괴즈 중 택1을 주는데 다른 분과 나눠 마셨다.

알망 가스통 영화 보기 전에 대기하다 다 마실 정도로 진짜 잘 넘어가더라. 말그대로 쭉쭉 들어갔음

크릭은 체리 너티함이 이렇게 강하게 느껴진건 처음이었음.
체리 새콤달콤한 느낌에 너티함 더해지니 대존맛

괴즈만 조금 아쉬웠다.
영화 버프 받아서 맛있긴 했는데 마무리에 지저분한 쓴 맛이 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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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다 본 뒤에 나온 맥주 시음회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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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orina
2년된 람빅과 산지오베제 포도를 넣은 람빅
적포도 느낌이 강하게 드러난다.
와이니한 느낌도 꽤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벼운 편이다.
산미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중반부터  단 맛이 꽤나 강하게 드러난다.
타닌감은 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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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cere
산지오베제 친척인 Ciliegiolo 포도를 넣은 람빅
왠지 뉘앙스가 되게 비슷하다.
얘도 진짜 포도 느낌 강하고 꽤 달달한 편이다
얘는 특히 약간 미국 달달한 체리 같은 느낌도 난다.
그리고 앞서 마신 애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이 있음

둘 다 개인적으론 좀 덜 달았으면 하지만 단 맛이랑은 뒤에께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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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리스트에 없었으나 추가된 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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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ke - Chiaroscuro
16, 17, 18년에 양조된 람빅을 샤도네이 배럴에서 숙성한 람빅
20분 거리의 로컬 와이너리에서 온 배럴에 바로 람빅 집어넣었다고 한다.

보케는 람빅을 따로 사오진 않고 워트만 사 와서 그 뒤로 자기네들이 처리한다고 했는데 꽤 괜찮네

무난한 괴즈 위에 샤도네이 느낌이 살포시 올라가있는 느낌이다.
산미 부드럽고 프루티한 느낌 좋고 펑키함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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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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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 Farmstead - Samuel (Batch 3)

시작하자마자 힐팜 부스에만 줄을 서게 만든 맥주
세종과 밀 느낌을 베이스로 하는데 그 위에 되게 기분 좋은 상큼한 느낌이 느껴진다.
엄청 상쾌한 청사과 느낌에 약간의 포도, 시트러스, 꿀 느낌이 얹어진다.
산미도 가볍고 펑키함도 잔잔하다.
엄청 복잡한 느낌은 아닌데 가볍게 마시기 정말 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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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iose - Perzik / Passie

복숭아와 패션프루트 부재료를 사용한 람빅(?)

복숭아 느낌을 메인으로 하면서 패션프루트의 새콤함이 톡톡 치고 올라온다.
과일 느낌을 메인으로 하는 맥주 느낌이었고, 이 점은 잘 뽑아낸 것 같다.
근데 병 젤 아랫부분 + 새병 젤 윗부분 조금이라 그런지 살짝 더러운 느낌이 느껴진다.
그래도 이 조합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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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kammer - Rubus Deul

라즈베리 블랙베리가 들어간 맥주이다.
얘네는 좀 아쉽다.
레모니한 느낌의 맥주에 들어간 베리 느낌은 괜찮다.
다만 좀 단순한 느낌에 마무리에 쓴맛이 살짝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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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étaphore - Peach Rust
2년간 오크통에서 숙성한 맥주랑 현지 복숭아랑 블렌딩한 맥주

첨에 향 딱 맡자마자 황내가 나서 이건 좀 싶은 향이었는데 그 황 날아가고 나서부턴 정말 좋았다.
진한 백도 느낌이 특히 맛에서 정말 잘 드러난다.
산미가 강하지 않은 맥주였는데도 복숭아 씹어먹는듯한 쥬시함이 드러나니깐 정말 좋았다.


홈브루어 Duron Brewing의 Fort-Da 라는 맥주도 조금 얻어마셨는데 그냥 무난한 느낌이었음
Loquat이라는 과일과 살구가 들어간 맥주였는데 살구 느낌 나고 마무리에 되게 상큼한 느낌이 느껴지는데 이게 Loquat인가 싶었음

역시 맥주로 배우는 서양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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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ck와 Bofkont, Bokke가 여는 세션에 참여했음
Donck 브루어 Evert씨가 요리사 출신인 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Evert씨가 5 코스 요리를 하고 거기에 맞게 맥주들을 페어링하는 행사였음
맥주는 보통 보케 브루어 Raf씨가 따라주셨고 맥주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를 브루어분들이 직접 알려주니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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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마자케부터 조금씩 줬음
Evert씨가 2020년 팬데믹 전에 일본 놀러갔다가 사케 뽕 맞으셔가지고 그 이후로 엄청난 사케 팬이 되셨다고
그래서 맥주에도 사케의 koji(일본식 누룩) 접목 시키고 그러신다고 합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사케의 엄청나게 프루티한 그 향 까지는 너무 좋은데 맛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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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음식 가리비와 발효시킨 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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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ck - Bondai-moto
야마오로시 방법으로 만든 koji 람빅이며, 1년 숙성된 버전이다.
사케 마시고 의식하며 마셔서 그런건지 초반부에 약간 사케의 프루티한 느낌이 있는, 특히 청사과 느낌이 되게 강한 람빅이었다.
다만 마무리는 그냥 평범한 람빅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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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음식 랍스터와 호박 콩피, 블랙커런트 잎 식초, 튀긴 메밀, 뱅존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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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ke - Barrique Puffeney
와인을 좋아하시던 아버지 영향으로 와인을 어릴 때 부터 마신 Raf씨
24살 무렵부터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때 꿈이 와인 메이커 Puffeney Jacques와 콜라보를 꼭 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맥주 만들고 1,2년 뒤에 문 닫아버려서 포기했다가 수입사 친구를 통해 어떻게 그 와이너리의 배럴을 구하게 되서 만든 맥주이다.

버건디 산 피노 누아 배럴에 넣은 15, 16, 17년 람빅을 블렌딩 한 맥주를 Puffney Jacques의 뱅존과 막뱅 배럴에 넣었다고 한다.

사실 설명이 더 긴데 빠른 영어 이슈로 100프로 이해를 못했고 아무튼 일반적인 판매용 맥주는 아니라고 한다. (이거 때문에 하잎 엄청 붙은듯)

배럴 만으로도 깊은 와이니한 느낌이 정말 잘 정해지는데 이게 람빅과 진짜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괴즈 느낌도 확실히 살면서 와이니한 느낌이 진하게 드러나는게 좋다.
약간의 산화된 와인의 뉘앙스가 드러나며, 펑키함도 잘 어우러진다.
입 안에 남는 포도 느낌의 향이 진짜 사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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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음식 벚꽃 잎, 비트 뿌리, 시메지 버섯, 헤이즐넛을 곁들인 비둘기

비둘기는 첨 먹어봤는데 마치 간 같은 느낌으로 육향? 피? 느낌 찐하던데 개인적으론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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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kont - Bloedrood 2019
메를로 포도와 사워체리를 쓴 크릭이다.
확실히 체리랑 적포도 느낌이 향부터 진하게 느껴진다.
마무리가 사알짝 지저분하긴 한데 이 정도면 괜찮았다.

(이때부터 맛 가기 시작함. 같이 행사장 찾아다니다가 옆자리에 앉은 크로아티아 맥덕은 세션 전 1시간 반만에 10잔 넘게 마시고 와서도 진짜 잘 마시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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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서 일하시던 Bofkont의 브루어 Sam 씨가 와서 따라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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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음식 브리 치즈와 살구 콩피를 곁들인 페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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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향을 맡아보라고 주셨는데 되게 스모키하고 강한 우디한 느낌에 약간의 바닐라, 허브 같은 느낌도 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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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ke - Parfum Firenze

피렌체 갔다가 향수에 영감을 받았다는 것 같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2,3년 된 람빅에 포도를 넣은 뒤 향신료를 넣은 맥주이다.
아까 위에서 준 향이 느껴지면서 또 약간 화한 느낌, 포도, 각종 스파이시한 느낌들이 느껴졌다.
맛은 향에 비해 좀 아쉽긴 한데 향이 너무 좋으니 뭐 이름에 맞는 맥주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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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즈베리, 라즈베리 소스, 블루 바닐라 크림을 곁들인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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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ck - Akairo momo
1, 2년산 람빅에 복숭아를 넣은 뒤 벚꽃잎으로 마무리한 맥주
복숭아 뉘앙스 메인에 약간의 플로럴함이 더해진 느낌이다.
꽤나 시긴 한데 복숭아 뉘앙스 자체는 괜찮았다.



하루종일 날씨가 별로에 비 맞아서 다 젖고 하니깐 술도 잘 안들어가는 느낌
나가니 여전히 비 오고 바람 불고 술 존나 취한 상태고
너무 힘든 하루였다.


리뷰 쓰는데 개오래걸리네 흠


출처: 크래프트맥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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