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템플스테이의 종류와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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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사찰] [사찰] 템플스테이의 종류와 참여 방법

Buruna

2022.12.12 23:08:53

조회 1390 추천 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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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Temple Saty)란?

템플스테이(Temple Stay)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부족한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의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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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크게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뉜다.

당일형은 주로 패키지 단체관광객들이 사찰 문화체험을 위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고

체험형과 휴식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체험형 - 새벽예불, 108배, 스님과의 차담 같이 우리가 생각하는 템플스테이의 스테레오 타입 프로그램.

휴식형 - 예불시간과 공양시간 외엔 사찰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심지어 일부 사찰에서 진행하는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새벽예불 참석도 자율이라 예불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도 된다.

(예: 김제 금산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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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결제는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기초수급자 불붕이들은 문화누리카드가 있다면 문화누리카드로도 템플스테이 예약이 가능하니

정부에서 문화누리카드 11만원 주는 거 다 쓰고 싶으면 문화누리카드로 예약하는 것도 추천한다.

템플스테이 예약: https://www.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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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산에 있으니까 짐 많아봤자 번거로우니 최대한 가볍게 해야하지만 수건과 양말은 정말 넉넉히 챙겨라.

또한 드라이기가 숙소에 없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드라이기를 챙겨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드라이기를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절에선 속세보다 일찍 아침과 저녁을 먹는데다 고기가 없어서 배가 금방 꺼지니 간단한 과자나 과일 같은 주전부리를 챙기는 것도 좋겠다.

템플스테이 숙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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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바절인데, 사실 요즘엔 웬만한 사찰들이 침대 없는 온돌 바닥의 한옥호텔에 준할 만큼 시설이 상당히 좋아졌다.

어떤 절에는 비데가 있기도 하다.

반면 수학여행 때 묵었던 유스호스텔 급의 시설인 절들도 있는데,

이러한 내용 역시 템플스테이 사이트에 다 정리되어있으니 그걸 참조하면 된다.

템플스테이 참가비용 및 환불

2022년 12월 기준으로,

휴식형은 1박에 6~7만원

체험형은 1박에 7~8만원 선이다.

안타까운 점은, 1박 요금의 기준이 1실 기준이 아니라 1인 기준이기 때문에 단체로 가면 여기서 n명을 곱해야 한다.

물론 정가 다 받는 절도 많지만, 단체 인원이 많거나 하면 종무소와 쇼부쳐서 참가비용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환불은 절마다 다르긴 한데 대체적으로 예약일 5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해주고,

예약일 이틀 전까지는 금액의 50%만 환불해주고,

예약 전날에는 10%만 환불해준다.

당일 환불의 경우 경조사나 질병과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이 어렵다.

문화재관람료 받는 절이면 매표소에 들어갈 때 "템픝스테이 하러 왔다"고 말하면 입장료 안 받는다.

템플스테이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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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절에서 하지 말라는 것만 안 하면 되고 공양시간하고 예불시간만 잘 지키면 된다.

네가 만약 크리스천이라 불상에 절을 못하면 법당 맨 뒤에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된다.

그리고 절에서 예절 안 지키면 스님들이 크게 혼낼것 같지만

스님들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어간문(법당 정가운데에 난 문)으로 법당에 들어가거나 어간(법당 정가운데)에 앉지 않는 이상

크게 참견하지 않는 편이고,

주로 노보살님들이 혼내니까 그게 싫으면 유튜브에 올려진 사찰예절 동영상 한 번 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https://youtu.be/wKIfRBLnr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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