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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지금까지 나온 권능 실제로 대조해서 찾아봄 3. 앱에서 작성

록음악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6 02:01:43
조회 1572 추천 12 댓글 6
														







자세한 상황들은 이전편 및 그 전편 참조 요망.


제 3회차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미리 설명할 게 있음.

나는 지금까지 권능 분석글을 쓸 때 최대한 등장 순서를 지키면서 썼었음.

1회차에서는 고유한을 시작으로 에마토스, 능사, 이경호, 오르가누스 순서로 권능 구현이 나온 순서대로 썼고, 2회차에서는 1부에서 권능 설정이 없었을 때 나온 권능 배경(백동수, 장비, 코지로 순서)부터 그 사이에 내가 권능인 줄 몰라보고 1회차에 안 넣은 거라든지 깜빡 빼먹은 것들을 모아 놨지만 최대한 구현이 드러난 순서로 준비했음.

그런데 이번 3회차는 순서를 좀 꼬아야 할 필요가 있어보여서 미리 통보하고 들어갈 것임.

내가 오늘 준비한 권능 해석은 야마카가시(그게 실제로 권능이라는 가정 하에 준비), 고유라, 방위조장, 그리고 고유한의 두 번째 권능까지 이렇게 네 가지.

2부 68화 기준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권능을 전부 해석했다고 자부한다.

만약 이 네 가지의 권능을 발현 순서대로 나열하면

야마, 고유라, 방위, 고유한 두 번째가 맞음.

하지만 오늘은 순서를 조금 비틀어서 고유라, 방위, 고유한, 야마 순서로 할 거임.

혹시 나처럼 이게 불편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미리 통보함.

이제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들어감.





1. 고유라(모모치 이즈모노카미 코어), ?????? 암살 사건.

해당 권능은 일단 코어가 실존 인물들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 인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감안해야 함.

센고쿠 시대의 모모치 산다유와 모치즈키 이즈모노카미 두 인물을 합쳐 만든 듯한 이 캐릭터는 설정상 카마쿠라 막부 시대 사람임. 참고로 닌자가 등장하던 시기도 대략 카마쿠라 시대였음.

다만 이가류나 코가류 같은 가문 유파같은 건 서기 1500년대부터 정립되기 시작했다고 함. 카마쿠라 시대는 약 서기 1100년대였음. 당시 닌자라는 말은 자객이나 간첩을 통틀어서 이르는 용어였음.

즉, 해당 코어는 그냥 단독 자객임.

이제 고유라의 권능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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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가마쿠라 시대의 양식은 아닌 느낌이 든다.

아니 그냥 전근대 일본에 존재했던 디자인 양식이 아님.

일본 유적을 통틀어도 저런 다이아몬드 모양 타일이나 긴 직사각형의 거울들 전부 일본 전통 양식에서는 찾을 수 없음.

그런데 웃긴 건 해당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 사건은 실제로 찾을 수 있었음.

바로 고대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암살 사건임.

도미티아누스는 평소에 암살당할 걸 대비해서 자신이 거처하는 궁전 복도 벽 전체를 검은 대리석 판으로 만든 거울들로 도배해 놨다고 함.

번거로우니 중간 과정 다 제치고 어쨌든 도미티아누스는 암살을 당해서 죽음.

그리고 당시 그가 암살당하는 것을 후대에 묘사한 그림이 있는데, 작품명은 <암살자들에게 공격당하는 도미티아누스>이고 그린 이는 라자로 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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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바닥에 검은색의 다이아몬드 문양이 있는 걸 바로 알 수 있음.

여기까지 알아낸 나도 1세기의 로마 황제와 카마쿠라 막부가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까지는 분석하지 못했음.

하지만 어쨌든 판 모양의 거울 여러 개와 검은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바닥 타일을 보건대 일단 해당 권능의 디자인은 이 사건이 맞는 것으로 추정할 근거는 된다고 봄.

아오 삼류시치




2. 방위조장(하랄드 하르드라다 코어)의 심해의 군주, 1862년 니소 해전에서의 승리 +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전설.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노르웨이 하르드라다 왕조의 초대 국왕으로, 거의 평생을 용병으로써 전투와 전쟁에 파묻혀 살아온 사람이다.

그런 그가 왕이 된 계기 역시 전쟁이었는데,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왕이 되기 전 노르웨이는 덴마크 국왕을 겸임하고 있던 망누스 1세가 통치하고 있었다고 함.

그런데 당시 망누스 1세는 자신이야말로 덴마크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스벤 에스트리드센과 싸우고 있었음.

이를 포착한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스벤 에스트리드센과 일시적 동맹을 맺은 뒤 망누스 1세를 압박, 스벤 에스트리드센을 덴마크의 왕으로 만들고 자신은 망누스 1세와 공동 군주가 되어 노르웨이를 통치함.

이후 망누스 1세가 죽자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자연스럽게 왕위를 꿰찬 뒤, 망누스의 후계자인 나야말로 진정한 덴마크의 지배자라며 스벤 에스트리드센을 공격함.

그리고 할란드 근처에서 이루어진 니소 해전을 통해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덴마크의 해군을 박살내고 스벤 에스트리드센을 거의 포로로 잡을 뻔하는데 성공할 정도로 큰 승리를 거둠.

이후로도 스벤 에스트리드센은 하랄드 하르드라다에게 계속 털렸지만, 하랄드 하르드라다의 군인들이 정복보다 약탈에 더 관심을 보여 덴마크 정복은 실패하고 대신 이후 협약을 맺었다고 함.

그리고 이에 더해서 권능에서 드러난 크라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크라켄은 원래 노르웨이나 덴마크 같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에서 고대부터 그 이름이 전승되던 괴물임.

때문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례한 노르웨이의 바이킹 적군이 해전에서 그런 괴물에 비유되는 것은 최소한 개연성 면에서는 이상할 게 없다고 봄.




3. 고유한(최영 코어)의 백색의 폭풍, 홍산대첩.

1376년 고려는 왜구들과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의의가 있는 전투 중 하나가 이 홍산대첩임.

그 전까지는 고려는 번번이 왜구들에게 패배하며 약탈을 당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를 두고 보지 못한 최영은 당시 예순의 나이로 직접 말을 몰아 전쟁에 나섬.

이후 최영은 왜구와 교전을 벌이게 되는데, 당시 상황은 삼면이 거친 절벽인 요지에 좁은 길 하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음.

그러나 최영은 선봉에 서서 왜구들을 향해 진격하여 사투를 벌이기 시작함.

이 때 선봉인 만큼 적에게 노출되기도 쉬운 탓에 한 왜구가 쏜 화살이 입술에 박혔으나 최영은 그 자리에서 해당 적병을 쓰러뜨리고 화살을 뽑아 피를 흘리며 끝내 왜구를 퇴치했다고 함.

고려사절요의 기록에 따르면, '적들이 바람 앞의 풀처럼 쓰러졌다.'고 표현되어 있고, 고려사에도 왜군이 '두려워할 것은 머리가 하얗게 센 최 만호뿐이다.'라고 말한 기록이 있음.

더 나아가 이 전투가 막 엄청나게 많은 적군을 죽이고 하는 그런 전투는 아니지만, 고려에서 왜군을 상대로 이긴 첫 전투로써 조선에 이르기까지 왜군과의 전투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계기라는 점에서 백색의 폭풍은 이 전투로 추정.

심지어 해당 상황도 방위조장에게 입은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한 번도 이겨 본 적 없는 방위조장을 상대로 싸우는 상황인만큼 근거는 있다고 봄.




4. 야마카가시(츠카하라 보쿠덴 코어)의 가시마신토류, 우라베 가문의 역사.


야마카가시가 꺼냈던 보라색 호랑이의 그림은 아직도 우리 사갤의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한다. 츠카하라 보쿠덴과 호랑이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며 애초에 저 허술한 그림이 권능이 맞기는 하냐가 사갤에서의 작은 논쟁거리 아닌가.

때문에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그와 관련된 모든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해 그 호랑이 그림은 권능이 맞다.

정확히는 권능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읽어준다면 다 설명할 수 있다.

먼저 문제의 호랑이를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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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언제봐도 권능이라고 부르기 초라한 형상이다.

물론 이목구비라거나 점박이를 묘사한 것을 보면 잘 그린 그림이지만 거대한 입체 형상을 소환하거나 주변 환경 및 공간을 아예 뒤바꿔버리는 다른 권능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질이 떨어지는 그림이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도대체 언제부터 호랑이가 줄무늬가 아니라 점박이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었을까?

이거, 호랑이가 아니라 사실 표범 아닌가?

다음 사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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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현존하는 호랑이들 여섯 종을 전부 가져온 사진이다.

대부분 옆모습이지만 그래도 이마에 나 있는 서너줄의 가로줄무늬들을 확인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이제, 동북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던 표범 두 종을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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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나 개폼 잡는 척은 이제 그만하겠다.

더 말할 것 없이 문제의 형상은 호랑이가 아니라 표범이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설명에 들어가겠다.


가시마신토류 검술의 창시자, 츠카하라 보쿠덴.

본명은 우라베 타카모토.

그는 카시마 신궁의 영지 내에서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하던 우라베 가문에서 태어났음.

그리고 우라베 가문은 고대 일본부터 제사를 지내며 복점을 쳐 한 해 온갖 일의 길흉을 판단하던 무당 씨족이기도 했음. 

또한 이 우라베라는 성은 복점을 업으로 삼는 무당들에게 붙었던 성이라고 한다. 즉, 피가 이어져 있지 않아도 복점으로 먹고 살면 우라베라는 성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임.

그럼 이 복점이 뭐냐 하면 거북이 등딱지를 불에 넣어 깨뜨려서 점을 치는 방식인데, 이 복점술은 말했듯 고대 일본부터 시작되었던 미신임.

그런데 일본의 복점 문화는 6세기 초부터 음양도와 함께 발전해 왔음.

음양도란 음양오행 사상을 기초로 만든 일본의 미신을 말하는 건데, 이 사상은 못해도 7세기 내에 일본의 전통 복점술, 이후 점복에 완전히 뿌리를 내림.

츠카하라 보쿠덴이 15~16세기 사람이니 그 한참 전부터 고착화가 된 것임.

이제 이 음양도가 중요함.

음양도는 동서남북을 바탕으로 여덟 방위를 정하고, 각 방위마다 수호신을 한 명씩 붙여서 숭상했음.

그걸 팔장신이라고 하는데, 각각 태세(太歲), 대장군(大將軍), 태음(太陰), 세형(歲刑), 세파(歲破), 세살(歲煞), 황번(黃幡), 표미(豹尾)라는 이름임.

그런데 주목할 것은 마지막에 이 표미라는 신.

표범 표 자에 꼬리 미 자를 써서 지은 이름으로, 이 이름을 일본어로 말하면 나카쓰카미なかツかみ.

이는 과거 일본에서 표범이라는 동물 그 자체를 이르던 옛말이며, 현재도 히라가나로 표범이라는 단어를 써야 할 때는 이 이름을 쓴다고 함.

이제 권능으로 돌아가서, 츠카하라 보쿠덴은 이런 무당 가문에서 자란 검사로, 분명히 이런 음양도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건 근거 없는 낭설이 아님.

또한 당시 오의며 비기 등 남들보다 잘나 보이려고 온갖 도교적 설정으로 자신을 꾸몄던 전국시대 일본의 검사들을 보면 츠카하라 보쿠덴이 이런 지식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도 없음.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우리가 그 표범이 권능이다 아니다로 논쟁을 벌였던 그 때로 가 보면, 분명 권능이라기엔 너무 초라하기 짝이 없음.

그런데 이제 우리는 위에 썼듯이 음양도의 신은 표미 하나가 아니라 여덟 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

내 추측에, 저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권능임.

야마카가시가 일부러 전력을 내지 않은 건지 아니면 전력을 끌어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든지 간에, 저건 야마카가시의 전력이 아닌 거고, 그래서 권능이 초라해보이는 거임.

때문에 나는 야마카가시의 전력을 끌어올린 권능은 음양도 팔장신의 힘이 전부 구현된 무언가이거나 혹은 가장 가장 강한 팔장신 중 하나일 것이고, 추가로 이때 쓸 코어 집중이 바로 가시마신토류 검술의 비기인 히토츠노타치일 거라고 봄.

히토츠노타치에 대한 설명은 다음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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