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128: 분명 시작은 좋았는데

우희힝 · 2025.02.24 21:13:09

[시리즈] 정보글 모음집

· Tu-128: 존나 크니까 존나 멀리 날거야
· Tu-128: 땅은 넓고 빈틈은 많다
· XB-70 발키리: 못다한 이야기와 후일담들
· XB-70 발키리: 알바 씨발년아
· XB-70: 폭격기에서 미국 정치판의 장기말로
· XB-70 발키리: 마하 3을 향한 똥꼬쇼
· XB-70 발키리: 존나게 빠른 폭격기의 필요성
· 비질란테와 노스 아메리칸에 관한 잡설들(완)
· 날아다니는 코닥 카메라: RA-5C Vigilante-3
· 계륵이 되어버린 폭격기: A-5 Vigilante-2
· 50년대 항공기술의 정점: A-5 Vigilante-1
· 냉전기 미해군의 대들보: A-3 Skywarrior-2
· 냉전기 미해군의 대들보: A-3 Skywarrior-1
· 벼락치기하면 안되는 이유: AJ Savage
· 조종사가 권총쏘는 이야기
· 미국의 정신나간 공중항모 이야기
· 소련의 정신나간 잠수상륙함 이야기-후편
· 소련의 정신나간 잠수상륙함 이야기-전편
· 바게트맛 잠수함의 슬픈 일대기-2편
· 바게트맛 잠수함의 슬픈 일대기
· 영국이 잠수순양함 만드는 이야기-후편
· 영국이 잠수순양함 만드는 이야기-전편
·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망하는 이야기
·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때려치우는 이야기
· 이란이 소련 영공침범하는 이야기

20aedc19e4d335996fbe838a19806a3729cfe46696fa120d8317aaeab6

Tu-128의 유일한 무장은 4기의 R-4 공대공미사일이었는데,

총 4발이 R-4가 주익 하단의 파일런에 장착되었고,

2fb4c328eac439b251ade9e129d025024d3f72370d1999e99e77892ae7af54ef6000512f5a088a7e63ed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 표적 1기당

반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을 쓰는 R-4R과

적외선 유도방식을 사용하는 R-4T를

각각 1발씩 사격하도록 했다.

20b4c335ecde3deb6fbedbf815de292d49f2ab60958b8f7319357b25cffe9e3d

3

(AA-5=R-4)

아 참고로 저 미사일도 좆같이 큰 물건이여서

사정거리 25km짜리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이

길이만 5.5m, 무게는 500kg에 달했고,

апу-128이라는 전용 파일런에서만 운용이 가능했다.

05bcc236eadd369966b6c4b0059c216c2b2c4d68f55134b0a61eb8b7f594333a343c7b26f7b20d5fd3348058

대함미사일으로 만들었던 UGM-84 하푼이

길이 3.8m에 무게 690kg였으니 뭐....

나토는 이 단순하고 거대한 미사일에

AA-5 'ash' 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는데,

28b9d932da836ff23eef83e04188776c6a39cf708599af2cd3e3f2ef21460ca7a60e

미사일 자체의 탄두중량이 AGM-65 매버릭(57kg)와

비슷한 53kg에 달했던 R-4는 정말 별명처럼

14eae310b38500f35a91f39345f50f0bf3d0ebfa3fcf66ed4776e46a094c67505d79613b235a188f7660fe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U-2나 SR-71같은 정찰기나 B-52같은 폭격기조차

모두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Tu-128의 진가는 따로 있었으니....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미안하지만

혹시 SAGE라는 시스템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7ced8076f2ed29ff3bf787fc58db343a06e898f8451e0eee673a0889

유지비만 해도 맨해튼 프로젝트를 뛰어넘었고,

배치하는데 1200억 달러(156조원)이상을 쏟아부은

미군의 반자동식 방공조작 시스템, SAGE

(Semi-Automatic Ground Environment)는

진정한 냉전, 아니 돈지랄의 산물이었는데,

1950년대에 나온 관제시스템이

28b9d932da836ff23eee84ec4383716d7f31c06c1be563e70c0c673103eaa152b6ae

진공관만 60,000개가 들어갔고, 무게가 280톤에 달했으며,

백신 프로그램과 고장감지 시스템까지 있었던

IBM제 AN/FSQ-7 '컴퓨터'를 이용하여

반자동으로 북미 상공의 항공기들을

적기인지 아군기인지 판별까지 해주고

요격기를 지상관제소의 명령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목표지점까지 내다꽃아주는 체계였다.

1eb8d132f1de3deb4f9be5f81bd03473644c6d6cf94cb3f2ab690521b5a01b

미국은 전국을 32개 구획으로 나누었고,

이런 컴퓨터를 운용하는 관제소를 32개 건설했는데,

3dbcc027e2dd07f739eb86e44581706fa2711a63780f8a0116553b9619cf236369234cf6

4층으로 구성되고 넓이만 12,000m²에 달했던

SAGE 스테이션 건물은 보안을 위해서

내폭성이 있는 특수 콘크리트가 사용되었으며,

설치된 진공관식 컴퓨터의 어마어마한 전력소모와 발열을

감당하기 위해 별도의 냉각탑과 발전실까지 갖추고 있었다.

75ed8036fd9f6bf551abdeba1bd037028a29b183df4159364358b6cfeb938b74d69b

또한, 뉴욕의 토마스 33번가에 위치한 AT&T 빌딩처럼

(33 Thomas street, NSA의 도/감청본부)

밖에서 안을 내다볼 수 없도록 창문이 존재하지 않았다.

150명의 AN/FSQ-7 오퍼레이터가 배치된

각각의 SAGE 스테이션은 권역내의

7fed8277b5856bf7519efb984f847173bd98b5b51b1795a450915726ebadc5

DEW 라인이나 BEMWS같은 조기경보시스템과

공군기지의 레이더나 기상관측소,

7de88075b780758023ee84e642e1696d8b374f218f97e36aa175b6e3ccde155bd85335

EC-121 조기경보기같은 AWACS 자산들,

188ee319d6d739b46db7d3a72999051a91b3bef1fccf8518beae037ec38d026ee17bc0

미해군의 레이더 피켓함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북미 상공의 비행물체에 대한

정보들을 전송받았으며,

표적이 만약에 적기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2cbe8130bd853bb678bddee6479f2e2d1563cb97421a0b1824435ee184

F-101이나 F-102같은 요격기들을 출격시켜

사전에 목표물을 파괴시킬 수 있었고,

만약 요격기의 출격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0e94fd6bb482078461b2d7a715ee2934d4ed4f3b32525260450b3c99f9a5440274285c2194e0deae366b4449b6

전국에 14개(캐나다에 2개) 포대가 배치된

사거리 700km짜리 CIM-10 bonarc

지대공미사일이나

0094fd6bb486078867b4d3f83ed4363ef6c81daf7cea8ec16a218baf152887d935fdbd1d3de1

사거리 140km짜리 MIM-14 허큘리스 지대공미사일을

원격으로 발사시켜서 적기를 격추할 수 있었다.

참고로 핵 만능주의 시대답게, 각각의 미사일들은

흔해빠진 재래식 폭탄이 아닌 지니 핵로켓마냥

핵폭탄으로 적기를 요격하는 방식이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개쩌는 시스템이 맞지만,

SAGE의 진가는 따로 있었는데,

20bcc834e0c13ca368bec3b90299756be6afdddd9380efab05df88dfe9c74f97a1

바로 F-106의 MA-1 AWCS와 연동되어 작동하는

자동관제/조종 시스템이었다.

7fed817fb5866af43ee987e44586693c99cfb2859dc9950b05315a9016029627de861cc1e809959656f6

이 시스템의 핵심은 F-106의 기수부에 장착된

MA-1이라는 항전장비 시스템이었는데,

무게만 1.1톤, 배선 길이는 13km에 달했던

이 정신나간 사격통제 시스템은 SAGE와 연동되어서

조종사의 조종 없이도 자동으로 F-106을

목표물까지 유도시키고 미사일까지 발사시킬 수 있었다.

28b9d932da836ff23eed81ec468077641a7c5c8c4dbe4882f29c1181a35e4f867298

실시간으로 지상관제소에 의해 갱신되는 적기의 위치는

직경 20cm 가량의 원판형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었고,

디스플레이 내부에는 반경 650km 이내의

지형지물 데이터가 들어있어서 정확햐 위치파악이 가능했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에는

지상레이더가 적기를 놓칠 경우를 대비해서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포착됐던

적기의 위치와 속도, 방향 등을 종합해

기체 내부의 컴퓨터가 자동으로 적기의 예상 경로를 파악,

콕핏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었으며,

2bec8070a8d63daa7abed2b404c5692d3a1a42e1fa756f4976ea8f8b5db96395140a0f9b9ff1

거기다가 룩다운/슛다운이 불가능한

F-106의 레이더를 보조하기 위해서

MA-1과 연동되는 초기형 IRST

(Infra-Red Search and Track, 적외선 탐지장치)

를 기수에 장착했다

냉전기, 쟤네가 하면 우리도 한다가 당연시되던 시절..

'Мы не можем летать, и другие не могут летать.'

그러니까 '우리는 날지 못한다, 남들도 날지 못한다.'

라는 씹간지나는 표어를 달고있는 소련 방공군은

05b8de19eddd2db56b80c4b412d03673574ba5843733ccd0d4e7cbd3238952

탐지거리 3,000km짜리 드네스트르/드네스트르-M

(Днестр/Днепр радар, 나토 코드명 '헨하우스')

탄도탄/폭격기 조기경보레이더와

25b59d2be4c276a167b9f68b12d21a1d467f96c7f0

3df08371da8076ac7eb8f68b12d21a1d3590db28fc

탐지거리 450km짜리 P-37 'bar lock'

1df08172dac039a26fade9bc18ee1038df98c92fc8db0b8929e8c53222bb9ece91788673c417157845b8a3f2482f5aa3720830b22006cb8b

탐지거리 400km짜리 P-14 'Tall King'

1df08476dae40b993eed98bf06d60403138fc72a640a86263f91

탐지거리 370km의 P-40 'long track'

1d8fe66bb48407f63ff1fc8531f11a3924332ebaf64ae1dd69

탐지거리 250km짜리 PRV-9 등으로

2cf0d72aead039aa23b2d7a55bc22c32b1534acddafb2b087acf215bf369308b2d9b329487c5d60c2c3637da4a019d04470ff51a021f9d4bcd43dd2034bee45095c11c086d910b65b4c0fbd192586c7e098c935a353322cd9629593ab74b60cba21e3ef2fd95b8

미국의 DEW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탄탄한

장거리 레이더망을 구성했고, 이를 총지휘하는

09b2de74cbed69f53be884ec46856a375e237f7401966cf2c5a15a9202

보즈두흐-1 시스템(Воздух-1)을 건설한다

(사진은 모스크바 근교의 Don-2 조기경보레이더)

근본적으로 미국의 SAGE와 비슷한

자동조종 방공시스템이었던거 같은데,

뭐 찾아보고 싶어도 자세한 자료가 없다...

여튼, 그래서 Tu-128은 기존의 요격기들과는 달리

Kaskad-M(Каскад-М, 소련 방공군이 1960년대에 사용했던 지상관제 시스템? 아는사람 있으면 댓좀)의 참여 없이

자동화된 Vozdukh-1M에 연동되어서

19a89d77b78a75966fabc4a01add25737785f9251a6dfac8ff9863f9bd06

푸트-4p(Путь-4П)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목표물까지의 유도가 가능했고

ARL-SM(소련 방공군의 초기형 데이터링크)는

지상의 방공관제소에서 전송된 표적좌표를

항법사와 조종사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어서

조종사는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명령에 따라

RP-S 레이더가 목표물을 포착할 때까지

Tu-128을 목표지점으로 조종하기만 하면 됐다.

목표 지점에 도달해 RP-S 레이더가

표적을 포착하면, 지상관제소는

탑재된 R-4미사일의 시커를 강제로 작동시켜서

조종사에게 세부적인 발사 방향까지 지정해줬다.

물론, 지상관제소와의 통신이 끊기거나

북극권의 레이더 음영지역에서 작전할 경우를 대비해서

탑재된 레이더만으로도 요격작전이 가능했다.

또한,

7be58077b68068f43ce9e9e64f84756d01f75c800871bcefb5263df309a1f089849613a97321b7

1965년에 배치된 Tu-126 조기경보기와의

데이터링크까지 지원하기도 했다.

7ce9d223b7873cf239e8d7e64583726fcf8b66f4df793a00321240de8415d326054ce143585971b608e8c68a343e1a

이러한 신기술들을 대거 적용한 덕분에

Tu-128은 1961년에 초도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966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어

소련 방공군(PVO)에 인도되었다.

본래 Tu-128은 총 25개의 소련 방공군연대에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소련군도 이건 아니라 판단했는지

6개 연대에만 배치되었고, 1970년에 단종되었다

총 양산댓수는 198기.

하지만 만들어놓고 보니 문제가 생겼다

0ff08574cd9f198a4d9298bf06d6040370ddd62a4ae389eb124a

느려터진 B-52로는 소련 영공 근처에

접근조차 할 수 없음을 깨달은 미 공군은

0c9afd6bbd840787429cfbfb1cc1213acee931d511d05c9033f9ef1c89

B-52에 Agm-25같은 공중발사 순항미사일들을

(ALCM, Air-Launched Cruise Missile)

주렁주렁 매달고 요격기와 대공미사일의

사정거리 밖에서 쏴재끼기로 결정해버린 것이다.

Tu-128은 톰캣이 아니었다.

19a8c029e9d72e995aaa9be444891b3c392166bd9aac7ec0af9fa5b84353adcc61232e5caebc8cfc8604b6546c5721b63e6756392bc66b959121d03849799734ebda8fe847ef

Tu-128의 유일한 무기인 R-4의 사정거리는 25km,

적외선 유도를 사용하는 R-4T는 15km에 불과했다.

B-52가 운용했던 AGM-86의 사정거리는 2400km,

이걸로 도데체 뭘 격추할 수 있을까?

여기에 더해서

28b9d932da836ff23eec8fe142877468d3081c5203ae7fd2506c19334b84cbc6e4

지구의 곡률 때문에 레이더파가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챈 미군은

03b2c232eded19ab6baddfb617df1b0527be3e8259e640a3a35b8c9c00f5f0c55b3da68b7108979a53eabd40b026419c7d6de0afc58bcabdca2fb9f32dc4bea3c1200f4250

고고도 고속 침투에서

3db4df32f79f3ea97cb4d7a61fd43334d469606953488de365b4e8a5540415059b90ab384ef133aac72f2fb5f6f8c7af1bda27309d447f8a60

저고도 고속 침투로 전술을 바꿔버린 뒤,

20bcc834e0c13ca368bec3b9029c77732db271c123ae7333ab416371384d28

50m 상공에서 마하 1.5로 핵투발이 가능한

F-111을 500기 넘게 찍어내 1967년에 배치했는데,

레이더로 저고도 침투를 탐지하는 룩다운 기능 자체가

저공의 클리터를 걸러내는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라

60년대 소련의 뒤떨어지는 전자기술로 구현하기는

다소...무리가 있었던지라

28b9d932da836ff23eec8fed46877364dc2c4358fc3c10639e1d25ecb173905a15

당시 소련 방공군의 주력기였던

Su-9/11/15는 물론이고

39a89d77b78475aa67bed8b458db343aea1ae60946fb6ab405bcd6c6

조기경보기였던 Tu-126조차 저고도 탐지능력이

아예 존재하지를 않아서

1ebcc020ecc075946fbbd7a75b806a37d8f90553ce40af80bb8ea0b98b73

소련이 1972년에 룩다운이 가능한

RP-23 레이더를 Mig-23m에 장착하기 전까지

소련의 모든 대공체계들을 통틀어서

저공비행하는 적기를 격추가능한 물건은

3dabdf6beac02dbc66b6d3f80cc23170356e8a0bf615f7b83938b8fd490519d2c97bf56cb9dd2a51bb84c6

초저고도를 커버하는 쉴카같은 대공포나

28b9d932da836ff23eec8fe24789706a87ad4a957181e6603446b226f1f19da8e5cf

맨패드가 유일했다.

심지어 이 RP-23조차 실제로 써먹어 보니

성능이 영 아닌 물건이었기에,

소련군이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룩다운 레이더는

1981년, 방공군용 MiG-31에 탑재된 БРЛС-8Б Заслон,

09939d15d19f61f423ef84e742876a17457cbf554272115030058e1eb1582e46

그러니까 BRLS -8B "Zaslon" 레이더가 최초였고,

27afc62ff5c4379963b6d1f844881b6c8836d9535384efdd2866563ba2cf73a2e0

소련 공군은 이보다도 더 늦어져서

1983년에 MiG-29가 배치될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20bcc834e0c13ca368bec3b9029c7073f75a852154531779777db444a64b10

여담이지만 미군은 1973년에 룩다운이 가능한

AN/APG-63을 개발해 F-15에 장착했으니 뭐...

괜히 소련군이 Mig-31의 레이더에다

장벽이라는 뜻의 자슬론이란 이름을 붙여준게 아니었다.

아무튼, 이 저고도 침투 문제가

유독 Tu-128에게 심각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분량 문제로 다음편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97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4254434	공지	무레퍼 트럼프 떡밥 금지 [14]	*토오오오오카*	25.03.03	2417	31
4100348	공지	신고게 ｡° ૮₍°´ᯅ`°₎ა °｡ (12. 10. 2024) ✔ [21]	ㅇㅇ(80.135)	24.10.13	95106	165
3545695	공지	공지 20250319	*토오오오오카*	23.08.27	36856	428
4178627	공지	계엄 떡밥 이 위로 다 막음 [46]	*토오오오오카*	24.12.04	13278	141
4058334	공지	(20240917)갱차리스트 다중이 합본 [19]	*G8KR*	24.09.17	10681	171
2923975	공지	군갤 고정글 모음	*군갤공지*	22.09.26	30873	443
3923368	공지	군 관련 경제 떡밥 별도 규정 [50]	*G8KR*	24.05.14	15167	195
4278267	공지	천안함을 기억합시다 [30]	*G8KR*	25.03.26	3068	124
4283863	일반	아프리카군사력순위	ㅇㅇ	23:09	5	0
4283862	일반	인도군이 병신이긴한데 핵이랑 미사일은 잘깍음 [1]	패튼2077년현역기원	23:06	30	0
4283861	일반	인터넷으로 조지 패튼 사진을 찾아 봤는데 [1]	shogun	23:06	21	2
4283860	일반	티라노사우루스 F-14 톰캣jpg [1]	4321_	23:03	66	0
4283859	일반	걸프전은 잘못이 없어. [2]	T4jack	23:03	40	2
4283858	일반	미국의 이란공격보다	김치골뱅이	23:02	23	1
4283857	일반	카셈 솔레이마니 그사람 근데 유능했었음? [5]	유포터블	22:58	82	3
4283856	일반	그래서 원균은 뭐랄까	사비타는중	22:57	47	2
4283855	일반	ㄱㅇㄱ) 가좌역 침수 현장사진 [2]	KC-46A	22:55	191	0
4283854	일반	이란 공격 2줄로 정리해봄 [2]	ㅇㅇ	22:54	121	3
4283853	💥우크 💥우크라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각각 16억, 20억 달러 지원패키지를 발표	KC-46A	22:50	51	2
4283852	일반	인도군 진짜 세긴 하냐? [3]	ㅇㅇ(116.34)	22:50	99	1
4283850	일반	이란폭격 = 탑건2 매버릭	ㅇㅇ(121.142)	22:43	68	0
4283849	💥우크 💥우크라	토레츠크 북서부 지역 탈환	KC-46A	22:42	102	8
4283848	일반	한화에어로 아발론 호주 국제 에어쇼 2025 부스	필부필부	22:41	90	2
4283847	📺뉴스	유럽 전역 의회 대표단이 우크라이나에 집결하는 중 [1]	KC-46A	22:38	138	2
4283845	일반	6세대 전투기가 진짜 지금 개념대로 나오면	ㅇㅇ	22:37	52	0
4283844	일반	갑자기 삘받아가지고 군대짤 푼다 [7]	쌉쌉s	22:34	181	7
4283842	일반	알못인데 사드 배치가 필요한 이유가	ㅇㅇ(222.105)	22:32	54	0
4283841	일반	태국은 국산무기 만든거 없음? [2]	ㅇㅇ	22:30	40	0
4283840	일반	미얀마 내전은 하늘이 편을 들어준것 같네 [7]	ㅇㅇ(121.142)	22:29	281	1
4283839	일반	작년 만우절때처럼 통제풀릴려나	ISAYONEWHICH	22:28	33	0
4283838	일반	산불 다 잡혀가서 정말 다행이다	ㅇㅇ	22:27	124	3
4283837	일반	나 오스트리아 여행갔었는데 캥거루 없더라 [1]	보잉영업팀	22:27	95	0
4283836	일반	구축전차와 대전차자주포와 돌격포의 차이를 알려줘 [21]	ㅇㅇ	22:25	190	2
4283835	일반	전후 러시아와 북한 밀월관계를 망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버들꽃	22:25	60	2
4283834	일반	블랙호크다운 시기 미군 vs 지금 중국군 [7]	ㅇㅇ	22:21	152	0
4283833	❗정보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빠진 것들 및 기타 6부 [1]	호순이	22:17	106	2
4283832	일반	이란은 명장이 없냐? [3]	ㅇㅇ(125.140)	22:17	107	1
4283831	일반	임란 유적지 답사하려는데 뭐야 이거 [9]	사비타는중	22:14	171	3
4283830	일반	이란 폭격에는 최종목적이 없어서 결국 실패할듯 [11]	벙자콧	22:13	921	16
4283829	일반	난 공군 출신이지만 해군이 참 간지난다 생각함 [4]	안녕그대로걸어가	22:11	91	2
4283828	일반	6월 개장하는 북한 원산갈마지구 해변 [1]	대노인.	22:10	154	1
4283827	일반	중국이 대만치면 미국이 동네방네 소리치고 다니겠지. [1]	ㅇㅇ(121.159)	22:09	150	2
4283826	일반	걸프전이 더 늦게 터졌다면 어땠을까 [4]	ㅇㅇ	22:08	84	0
4283825	일반	이라크전도 군사적으로는 ㅈㄴ 깔끔했는데 [3]	ㅇㅇ(210.95)	22:05	369	9
4283824	일반	시르스키 다음에는 총사령관 드라파티가 할듯? [3]	F-35A	22:04	69	0
4283823	일반	다리우스 3세가 아닌 1세였다면 알렉산더가 이겼으려나 [10]	ㅇㅇ	22:03	131	1
4283822	일반	이란이 지형보면 방어하기는 꽤 좋아보이던데	ㅇㅇ	22:02	64	1
4283821	💥아프	남수단으로 패퇴했다가 다시 수단에 진입한 RSF [2]	tidore	22:01	132	1
4283820	일반	근데 걸프전에 벙커버스터 없었나...? [1]	파르선	22:00	66	0
4283819	일반	V-2 이후 독일에서 가장 큰 로켓이 발사 후 추락하고 폭발 [3]	ㅇㅇ(121.189)	21:58	127	0
	뉴스	신시아,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서 고윤정·강유석과 산부인과 동기 활약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갤러리

군사 갤러리
마이너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소개

차단하기

[군사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 Tu-128: 분명 시작은 좋았는데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등산]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