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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이탈리아 여행기 5 - 폼페이, 파에스툼, 나폴리앱에서 작성

비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4 17:48:57
조회 804 추천 5 댓글 6
														


오늘은 로마를 떠나 폼페이로 이동하는 날.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아침 일찍 버스 터미널로 이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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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버스. 내 자리는 맨 뒷자리였고 옆에는 동양인이 앉아있었는데 내심 한국인은 아닐까 기대했었음. (알고보니 중국인이었음. 나중에 나한테 중국어로 말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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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왼쪽)에서 폼페이(오른쪽 아래)까진 3시간 20분 걸림. 도착 예정시간은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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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경유지인 나폴리에 도착. 근데 날씨가 흐린 것도 있지만 도시가 좀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낡은 건물도 많이 보였고.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나폴리에서 약 30분쯤을 더 가 폼페이에 도착해서 내리고 유적지로 걸어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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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대충 이런 날씨였음)


아무튼 로마에서 산 우산을 쓰고 무료였던 입장티켓을 받은 뒤 개찰구를 지나려고 하는데 직원이 날 잡아세우더니 가방이 너무 커서 입장할수 없다고 함. 오늘 폼페이에서 잘 계획은 아니라 짐을 맡길 숙소는 없었고, 그래서 물품보관함같은걸 찾아나서야 했음.

가이드라면 이곳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내 짐을 맡길수 있는 장소가 있냐고 물어봄. 답은 들었지만 내가 찾지를 못해서 몇십분동안 헤매다가 결국 마지막으로 물어본 사람에게 화장실에 짐을 맡길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화장실로 감.

유료 화장실 안에는 직원 아주머니 세 명이 수다를 떨고 있었음. 여기에 내 짐을 맡길수 있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함. 근데 열쇠로 잠구는 보관함이 있는게 아니라 직원이 앉아 있는 의자 뒤에 맡기는 거였음. 뭔가 허접해보여서 락커같은건 없냐고 물으니 안전하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함. 그래서 5유로를 주고 백팩을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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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나 현금 카드 등 중요한 것들은 전부 힙색에 있었기 때문에 설령 백팩을 도둑맞는다 해도 아주 치명적인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찝찝함을 가진 채 유적지 안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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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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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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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카 등 부지런히 돌아다님. 한손엔 우산 한손엔 고프로 또 폰도 같이 보려니 힘들었었음. 폼페이 유적지도 정말 넓어서 동선을 짜는게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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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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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 희생된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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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극장 (사진) 옆에는 전시회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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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작품. 사람들 다 웃고 사진찍으며 지나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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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나와 아까 외관만 봤던 원형극장에 들어가보는 것으로 폼페이 유적지를 마무리하기로 함. 이후에 출구를 나오자마자 짐을 맡겼던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내 가방은 다행히 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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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진)

그리고 가방을 다시 메고 버스터미널에서 한시간 반동안 버스를 기다림. 그새 또 날씨는 맑아졌음. 근데 도착 시간이 되었는데도 버스가 안오는거. 유럽 버스 연착 심하다는 말을 들었어서 일단 기다려보기로 함. 30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옆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계속 기다리라고 함. 한시간이 다돼가도록 안오길래 참다못해 직원한테 이건 연착이 아니라 걍 버스가 증발한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왜 안오는지 모르겠다고 함. 그래서 결국 원래 버스 시간 50분 뒤에 다음 버스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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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살레르노에 도착함. 여기서 이제 파에스툼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타야 하는데 아까 버스 연착때문에 내가 원래 탔어야 할 미리 예매해둔 기차는 이미 오래 전에 떠난 상태였어서 다음 기차를 타야 했음. 여기서 좀 헤맸지만 정말 착한 직원 누나의 도움으로 겨우 타는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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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스툼에 도착한 기차에서 내리고 난 직후에 찍은 사진. 기차 안에서도 느낀건데 확실히 여기가 시골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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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는 길 초반에는 인도가 없어서 차도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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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살짝 보이는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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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의 다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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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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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파에스툼 근처에는 저렴한 숙소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비싼 곳에 예약했는데 이날 처음 에어컨도 써보고 다음날 조식도 먹는 등 여러모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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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숙소 근처 식당에 도착함. 여기가 시골이긴 하지만 관광지라서 방문객들은 꽤 많은, 그런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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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멸치쌈밥에 들어가는것 같은 멸치가 들어간 파스타 먹음. 특이한 맛이었는데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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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스툼 신전 야경은 이탈리아에서 본 것들 중 가장 예뻤음. 신전이 상당히 온전하다는 점이 한몫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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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한 후 어제 본 파에스툼 유적지를 구경하러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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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스툼에 있는 세개의 신전과 그 외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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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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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적지를 나와 박물관에서 관람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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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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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약 한시간쯤을 가 나폴리에 도착.


사실 나폴리에선 한게 거의 없음. 앞에서도 말했지만 도시 분위기 자체가 좀 우중충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었음. 그래서 나폴리에서는 그냥 로마에서 친구 부모님께 추천받은 음식들 먹어보는걸 주 목적으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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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먹으러 왔는데 사진에 저게 다 줄임. 심지어 저게 다가 아니라 뒤로 줄이 더 있어서 다른 피자 가게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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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타 피자. 맛은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음. 난 아무리 토핑이 적은 심플한 피자라 해도 기본적으로 한국 피자처럼 비쌀줄 알았는데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좀 놀랐음.


내일 새벽에 나폴리에서 아테네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에 숙소는 나폴리 공항 근처로 잡음. 숙소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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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랬던 파스타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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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추천받은 빵을 먹음. 저 버섯처럼 생긴게 바바 인데 맛을 표현하자면 단물을 머금고 있는 스펀지 느낌임. 나머지 두개는 스폴리아텔라인데 밑에건 겉이 바삭한 식감이고 위는 부드러운 식감. 분명히 어디서 먹어본 맛과 식감인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남. 난 바삭한 식감의 스폴리아텔라가 제일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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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같은 숙소 사진. 생각보다 안이 넓었음. 나머지 시간은 여기서 보내다가 새벽에 공항에 가기 위해 일찍 잠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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