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쉐레 좀 어렵따는 사람 보여서 써봄

어셋

필수

Thermite Paste – Intersection

꼭 여기 놓을 필요는 없으나 시작지점 놔두고 굳이 어디에 놓으려고?

선택

Body bags – Roof

팔방미인 찍어서 시체가방을 따로 들고 간다면 필요 없다.

Loot drop off point / Bag Zip-line to river tug 둘 중 하나

쓰레기통은 편하긴 하지만 앞에 경비가 하나 있을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높다.

집라인은 조금 귀찮지만 절대 걸릴 일이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항상 집라인을 쓴다. 변수 생기는 거 싫어함.

대략적인 지도

지금은 봐도 감이 안 올테니 나중에 다시 보세용

시작지점에서 잊지 말고 테르밋을 먹고 출발한다. 쉐도우레이드에서 침입하는 방법은 4가지가 있다.

1.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 옆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컨테이너 필드로 점프

2. 정문으로 입장

3. 왼쪽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범행장소 옥상으로 점프

4. 입구쪽 맨홀 따고 테르밋으로 지져서 컨테이너쪽 맨홀에서 시작

여기서 보통은 3번을 쓴다. 제일 쉬우니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옥상으로 점프해서 올라간다. 화살표를 따라 밟고 올라가면 쉽다.

Loot drop off point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고난이도에선 저 위치에 경찰이 꼭 하나 돌아다니고 있는데 재수없게 걸리기라도 하면 그냥 페이저 하나 날리는 것.

여기 말고 다른 3곳은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긴 하는데 굳이 설치하자면 창고 11시방향에 하나 있으면 아주 약간 쓸만함.

시체가방은 옥상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 뒤에 설치된다. 참고로 여기 시체가방이 설치된 장소는 안전하기 때문에 시체를 싸서 여기 내려놔도 걸리지 않는다.

쉐도우레이드의 경비들은 플래시를 켜고 다니기 때문에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그래도 계단같은 급커브에선 미처 반응하기 전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스센스 활용을 추천한다.

재수좋게 카메라 따러 가는 길에 매니저를 만났다. (매니저가 맞는 호칭인지는 모르겠으나 편의상 매니저로 부름. 주황색 복장에 노란 안전모 착용이 특징.) 쉐도우 레이드에서 키카드를 주는 npc는 딱 셋이 있는데 바로 1) 경비실에서 CCTV를 보고 있는 경비 2) 매니저 3) 머키워터 용병 중 랜덤 1인 이다. 솔로에서야 당장 죽일 이유가 없지만 멀티플레이라면 바로 사살해서 키카드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

일단 매니저는 놔두고 경비실을 제압한 후 키카드를 획득했다. 경비실 바로 앞에 있는 선반에는 빠루가 100% 확률로 생성되므로 꼭 먹도록 한다. 파티 플레이라서 스틸당했다면 1층 식당에도 빠루가 100% 생성되므로 뺏기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그 밖의 랜덤 생성 포인트도 몇 군데 있긴 한데 솔직히 빠루 2개면 더 필요도 없고 나도 귀찮아서 적진 않음.

5분쯤 되면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서 동그라미 친 곳에 쭈그리고 앉아서 대기를 탄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헬기가 컨테이너를 들고 와서 떨구고 가는데, 원래는 병력증원or컨테이너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생하지만 병력이 내려야 할 장소에 플레이어가 미리 가 있음으로써 오브젝트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 강제로 컨테이너 이벤트가 발생하게 만드는 것.

다시 내려가자.

이제 2층에서부터 차근차근 털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외부로 통하는 문은 열지 않는 편이 좋다는 거다. 페이데이의 경비들은 닫힌 문을 굳이 열면서 돌아다니진 않지만 열린 문으론 자유롭게 순찰을 다닐 수 있다. 즉, 외부로 향하는 문을 열면 그 위치로 순찰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경비의 움직임을 더 예측하기 어려워진다는 뜻. 가끔 저길 열어서 획득물을 던진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비추함.

대신 나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아까 말했던 시체가방 안전지대 뒤에서 1층으로 던진다. 1층에 위치한 빨간 쓰레기통에 넣으면 성공인데, 그림, 마약같이 가벼운 물품은 조준하고 휙 던져도 되지만 서버나 총기류같이 무거운 물건들은 살짝 위로 들어서 던져야 한다. 통 안에 넣지 못한다면 아래에 1/2의 확률로 경찰이 있는데 그 경찰이 보고 신고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2층을 다 털었으면 1층으로 내려가서 맨홀을 열고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획득물을 맨홀에 던져 넣으면 된다. 2층에서 빠루를 못 먹었다면 1층 식당에서 빠루를 먹도록 하고 금고 주변에도 훔칠 물건이 많으니 나가서도 찾아보도록 한다.

1층도 다 털었다 싶으면 맨홀 계단으로 내려와 옆을 보면 철창이 있다. (반대쪽에는 갈림길이 있는데 테르밋이 남는다면 까도 좋지만 딱히 중요하진 않음) 스샷에 보이는 철창을 테르밋으로 지져서 열도록 하자. 밖으로 나와보면 사다리가 있는데

여기서! 반드시 쭈그린 상태에서 사다리를 타야 한다.

왜냐하면 스샷에서 보이다시피 고정적으로 경찰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지금번 트라이엔 왼쪽에 경찰이 생성되어 문제가 없지만 오른쪽에 경찰이 생길 경우 서서 계단을 타면 계단 위로 올라오자마자 들키게 된다. 계단 위로 올라가서 앞으로 쭉 가면 보이는 집라인에 1층에서 획득한 물품을 전부 나르도록 하자.

이제 2층 물건들을 나를 차례이다. 앞에 경찰이 없다면 그냥 옮겨도 상관 없지만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저 위치로 가는 방법은 첫째, 경찰이 반대쪽을 보는 타이밍에 쭉 뛰어 들어간다. 둘째, 왼쪽에 있는 철조망을 뜯어 위로 올라간 뒤 뒷문을 열고 다시 들어온다.

안으로 들어가서 밖으로 던지면 된다. 조심할 점이라면 서버같이 무거운 물건은 최대한 멀리 날아갈 수 있게 힘껏 던져야 넘어간다는 점. 어중간하게 던지다간 넘기지도 못하고 경비 의심만 살 수 있으므로 조심.

이렇게 1,2층을 다 털어도 부족한 분량은 컨테이너를 털어서 확보한다. “빨간색” 컨테이너만 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컨테이너는 방금 땄던 철조망부터 시작해서 시작위치까지 ㄱ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작지점 근처의 컨테이너에서 획득한 물품들은 집라인까지 가지 말고 시작지점쪽 모서리에 위치한 포대를 밟고 올라가서 철조망을 따고 던져도 된다. 물론 저길 통해서 탈출도 가능.

먹을 거 다 먹고 탈출하면 끝

솔플은 아쉽지만 재수 좋게 금고 근처에 키카드가 떨어지지 않는 한 사무라이 갑옷은 힘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