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올라오는 총공 안내,

그리고 댓글에 달리는

과연 총공이 뭘까???


총공이란 총 공격의 줄임말로, 타 그룹의 노래를 스트리밍하고 인증샷을 찍어 해당 그룹의 갤러리에 도배를 하는 것이야.


그럼 왜 하는걸까????

인생은 개 썅 마이웨이라지만, 혼자서는 한계가 있고, 불가능 한것도 있어. 타 국가와의 외교 없이는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사람이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아이돌 갤러리도 서로 돕고 도와가면서 관계를 쌓으며 사는거야.

우리가 총공을 가면 저쪽에서 보은을 올 것이고, 우리쪽으로 총공을 오면 우리가 보은을 간다. 소위 말하는 떡 돌리기, 품앗이인 꼴이야.

물론, 위 사진처럼 꼭 보답을 해야한다는 강제성은 없어.

하지만 총공을 많이 가 타갤과 교류를 함으로써 오마이걸의 존재를 어필하면 나중에 신곡 발매, 컴백 때에 오마이걸이 친숙한 갤러리들은 큰 도움을 주겠지??

미라클이 아닌 사람에게 오마이걸의 노래를 듣게 해주는건데, 굳이 스밍으로 인한 차트진입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오마이걸의 좋은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가는데 나 하나쯤은 총공 안가도 되지않냐고??

바보야 원래 세상은 "나 하나쯤이야"보단 "나 하나라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끌어가는거야.

생각을 해봐. 비록 지금은 총공 인원이 10명 남짓이지만 나중에 옴갤에서만 30, 40명이 총공을 간다면 다른 갤러리들에게 더 눈에 띄게 오마이걸을 알릴 수 있겠지??


그럼 어떤 때에 총공을 갈까??

보통은
갤러리의 갤주가 생일이거나
그룹이 데뷔한 지 몇 주년 또는 몇 백일
갤주의 컴백, 신곡을 축하하기 위해
갤주의 컴백, 신곡을 알리기위해
노래가 차트아웃의 위기일 때 많이 간다.

또한, 아무 날도 아니지만, 우리 갤러리에 총공을 온 갤러리에게 보은을 하기 위해 가는 경우도 있어.
ex)생축보은

이것은 4월 3일 컬러링 북 컴백 때의 옴갤의 상황.

위처럼 컴백을 하면 여러 갤러리가 컴백을 축하하기위해 총공을 와

오마이걸의 데뷔 9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그룹이 차트아웃의 위기에 처해있어 옴갤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 위해 옴갤에 총공을 왔어. 우리도 차트아웃의 위기면 다른 갤러리에 도움을 요청해도 돼.

위 사진은 우리 갤주의 생일때 총공을 온 갤러리에게 보은을 하러 간 사진이야. 갤주인 유아님 비니님의 생일이 저번 달이었는데 아직도 전부 보은을 돌지 못했어 ㅠㅠ 그만큼 많은 곳에서 갤주님들의 생일을 축하하러 왔단 뜻이겠지??



총공이 중요한 이유??

그럼 총공이 왜 중요할까??

물론 옴갤 내에서도 안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갤러리당 10명을 기준으로 두고 보면

옴갤이 총공을 가지 않아 옴갤러 10명이 오마이걸의 노래를 스밍하는 것과

총공으로 충분히 홍보를 해 8개의 타갤에서 총공을 오면 10명 80명 = 90명이 스밍하는 것은 9배라는 차이가 있어.

또한, 보통 팬덤이 막강한 그룹은 갤러리 하나만으로 약 50명이 총공을 오는 경우도 있고, 이로 인해 우리끼리 스밍을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많이 우리 갤주를 지원해줄 수 있어.

그만큼 총공은 서로서로 돕고 살자는 의미로서, 충분한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어차피 컴백하면 알아서 타갤에서 오지 않냐고????

물론, 처음엔 그렇겠지만, 오마이걸 갤러리는 보은을 안해주는 갤러리다, 타갤 기념일에 총공을 안오는 갤러리다 라고 소문이 난다면 그 이후로 타갤에서 옴갤로 총공을 많이 와줄까???

그리고 인간적으로 우리가 받은게 있으면 그만큼 주는게 예의지않을까??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굳이 스밍 목적이 아니어도 미라클이 아닌 사람들에게 오마이걸의 노래를 알리고 듣게하는 것 자체도 큰 이익이라 생각해.

나도 총공다니면서 관심 없었던 타갤 노래에 취향저격 당한 적이 많아.



그럼, 총공을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럼 준비물부터 알아봐야겠지??

총공의 준비물은
1. 하나 이상의 스트리밍 사이트 결제
2. 총대님의 총공목록
3. 스밍찍 어플(선택사항)

가끔 스밍권 없는 사람들은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하는 사람도 있더라. 이건 뭐 그냥 그렇다구 ㅇㅇ

매일 밤 9시에 총대님이 그 날의 총공 목록을 올릴거야. 그럼 거기에 써져있는 노래들을 듣고 인증샷을 남기면 돼.

어떻게 하냐구??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가 시작될 때, 끝날 때 스샷을 찍어서 두 사진을 붙이고 낙관을 박으면 돼. 물론 재생바는 건드리면 안돼!! 일시정지라도 재생바를 건드리면 끝까지 들어도 스밍이 인증이 안되거든.

여기서 낙관이란, 누군가 내 인증샷을 도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가 사진을 도용하지 않은 것을 인증하기 위해 사진에 소속갤이나 닉네임을 박는 도장이라고 생각하면 돼.

스밍찍이란 어플을 사용하면 위 과정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스밍찍 사용법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ohmygirl&no=650126
여기에 자세히 나와있으니까 읽어봐.

만약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미안하지만 스밍찍 어플을 이용못해

그 대신, 자신의 스트리밍 사이트가 서양수박이라면, 아지톡을 써서 대체할 수 있어.

그런데 낙관이 없어서 누군가 내 인증샷을 도용할까봐, 사진 도용했다고 의심받을까봐 걱정된다구??

낙관은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해도 되고

https://gall.dcinside.com/ohmygirl/648223
https://gall.dcinside.com/ohmygirl/648717
https://gall.dcinside.com/ohmygirl/650121
https://gall.dcinside.com/ohmygirl/658041

친절히 낙관이 없어서 총공을 못갈까봐 낙관용 이미지를 올려준 게시물도 있으니 맘에 드는 걸 찾아봐!!

그럼... 우리 같이 총공갈래...??


요약 :
총공 가면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