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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는 장면'을 중심으로 본 3-10회 리뷰

안뇽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3 11:58:52
조회 1619 추천 37 댓글 8
														

이건 분명 의도를 갖고 연출하는 듯 해서.. 특히 포옹씬같은 경우에도 손을 유독 강조해서 보여주더라고. 

감정의 변화를 손으로 많이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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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작두가 처음 승주 집에 온 날

외출에서 돌아온 승주, 작두가 그냥 가버린 줄 알고, 그 집에 1초도 더 있을 수 없어서 후다다다 뛰어나오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작두를 발견하지. 


승주의 간절함이 저 손 클로즈업 장면으로 한번에 이해됐어. 

손 만으로도 승주의 불안함, 얼마나 작두를 필요로 하는지가 느껴졌지. 

그런 승주가 당황스러우면서도 무안을 주거나 피하지 않는 작두. 

작두도 느꼈을 거야. 승주의 간절함을, 진심을. 이 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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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지난번에 어떤 횽이 올려준 리뷰를 인용할께. 

늘 주기만 했던 승주에게 자신의 것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작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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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다툰 상황에서도 화가 난 승주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피묻은 손으로 승주를 잡으며 추우니 자신이 나가겠다고 말하던 작두.

이제는 승주를 지켜주는 일에 점점 익숙해지는 작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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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다툰 다음 날 이지만 작두의 손은 승주를 계속 지켜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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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이 장면이 두 사람의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내 준 장면인 것 같아. 

갑작스런 포옹에 온 몸이 떨리던 승주와

승주를 조금씩 마음에 담기 시작한 작두(어떤 횽이 작두 이 손이 귀엽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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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작두의 상처를 마주하고, 잡아준 승주의 손. 

이 장면은 처음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잡는 다는 것'을 의식하게 된 듯 보이더라고. 

손 끝을 잡는 승주의 손길에 승주를 쳐다보던 작두의 눈빛. 그런 작두를 걱정스레 바라보던 승주의 눈빛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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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우리 모두를 심쿵하게 했던. ㅎㅎ 

승주의 아픔, 슬픔, 가득한 마음을 잡아주고 눈물을 닦아주기로 한 작두의 마음이 담긴 장면인 것 같다고 (나혼자)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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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언제 올지도 모르는 승주를 기다리며 TV를 보고, TV를 보며 승주가 TV보던 장면을 떠올리던 작두. (이미 스며들었어 작두의 마음에 승주가)

       승주가 돌아오자 여기서 자라며 승주의 팔을 잡는 작두,

       자신을 기다리던 작두에게 안도와 설렘을 느끼고.. 그런 자신의 마음을 이제는 깨닫게 된 승주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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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손을 잡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양갱이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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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작두의 존재가 너무도 다행이고 고마운 승주의 포옹에 아직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작두의 손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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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작두의 삶을 궁금해하고 들여다 보기 시작한 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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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자신을 내치는 상황 속에서도 작두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긴 승주의 손.(승주의 손 장면은 3회 포옹씬에서와 비슷한  감정을 주더라.)

         이 세상에서 승주에게 유일한 사람이 된 작두. 그런 작두의 냉랭함에도 작두를 놓을 수는 없는 승주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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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승주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작두의 손. 죽은 것을 살려내는 재주가 있다는 작두의 손은 승주의 마음도 치유해주었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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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드디어 서로의 손을. 서로의 진심과 사랑을 담아 잡은 두 사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승주와, 처음에는 조심스럽게-하지만 용기를 내서 절대 놓지 않을 듯 잡는 작두. 

         정말 정말 마음에 많이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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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3회 포옹신과 대비도 되면서.. 이제 서로를 꼭 안아주게 된 작두와 승주... 승주의 손이 벌써 승주가 안심하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 신기했어.

         불안함과 간절함을 넘어서서 안도와 안심이 담긴.. 

         그리고 그런 승주를 단단하게 안아주며 지켜주는 작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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