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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꽃물결 춘향제 준비 ‘착착’ 남원시, 춘향제에 맞춰 갖가지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승하교 하쳔변 꽃단지./사진=남원시[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일환으로 승사교 하천변에 유채꽃 등 꽃단지 3ha(9000평)를 가꾸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10월 승사교 하천 변에 조성한 꽃단지에는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파종 해 5월 춘향제에 맞춰 개화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고 있다. 또한, 유채밭 내에는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주야간 볼거리를 한층 확대하는 한편, 유채밭 주변에 차박, 푸드트럭, 품바,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 기간 요천변 유채밭의 노란 물결을 승사교에서 감상하고, 야간에 노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시트렌드 2025.03.17 11:17 -
장윤정, AI 지우개로 도경완 삭제? 유쾌한 SNS 장난 화제 출처 :장윤정 인스타그램[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장윤정이 AI 지우개를 활용한 유쾌한 SNS 게시글로 화제를 모았다.지난 12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틀린그림찾기, AI지우개 이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정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원본 사진에는 남편 도경완이 함께 있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수정본에서는 AI 지우개를 사용해 도경완의 흔적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장윤정의 장난기 넘치는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뭘 지웠나 했더니 도경완이 사라졌네", "AI 지우개로도 못 지우는 장윤정 미모", "도경완 순식간에 뿅! 신기하다", "지우고 나니까 공주만 남았다"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후 ‘어머나’, ‘꽃’, ‘짠짜라’, ‘이따이따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남편 도경완과 함께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시트렌드 2025.03.17 11:04 -
2025 프로야구 흥행 예고… 개막전 예매, 동시접속자 수 2배 이상 [사진=연합][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예매 동시접속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프로야구 흥행이 예고됐다.티켓링크 운영사인 NHN링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준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0만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SG 랜더스 등 프로야구 4개 구단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 시간인데 지난해 개막전 예매 당시 9만여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NHN링크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구단(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예매 서비스를 티켓링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티켓 예매에 참여한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0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총 5개 구단 개막전 예매자에 대한 연령별 비율은 10대(8%), 20대(39%), 30대(28%), 40대(19%), 50대(5%), 60대 이상(1%)로 나타났다. 2030 세대의 비율이 67%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예매자 성별은 여성(64%)이 남성(36%)보다 높았다.NHN링크는 "2025년 프로야구 예매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 분들을 위해 올해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디시트렌드 2025.03.17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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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부천에서 만나요”…부천 봄나들이 명소는 여기 부천활박물관 출처-한국관광공사 김지호[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따스한 봄날, 부천 봄나들이에 나서보자.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로 떠나보자. 부천에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 맨발길, 부천천문과학관은 공원, 산 등에 둘러싸인 부천의 특색있는 명소가 즐비하다.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수피아’는 부천 최대 규모의 공원인 상동호수공원 내 위치한 부천호수식물원으로 연면적 2천 969㎡,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온실이다. 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화목원, 야자원 등의 구역에 430여 종의 식물 약 2만 8,000본이 식재되어 다채로운 수목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운영 내부 전경/사진-부천시자연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기거나 산책할 만한 곳도 있다. 1·2층에 걸쳐있는 휴쉼터와 북카페, 2층에 위치한 스카이워크가 그 주인공이다. 휴쉼터와 북카페의 벽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바깥의 식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거나 독서도 가능하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니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 속에서 식물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지난해 수피아 식물원은 야간 운영을 시작해 연간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기도 하며, 부천 야경 명소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운영 기간을 더 늘렸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조명을 활용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봄 산책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누구나숲길’은 이름처럼 누구나 편하게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다.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나무 데크길로 이뤄져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누구나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중간 주제별로 구성된 공간들이 있다. 편백치유숲에서는 편백나무 사이에서 피톤치드를 맡으며 잠깐 쉬어갈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무릉도원 수목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시민들이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부천시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고 감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숲울림터, 곤충호텔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부천시는 앞으로 반딧불, 디지털 테마존 등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누구나숲길을 새로운 야간 테마 공간으로 만든다.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루미나래’라는 새로운 이름의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초록 숲속에 자리 잡은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에 화려한 빛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올봄에는 더 건강하게 걷기 ‘맨발길’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맨발길 걷기’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맨발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난해 소새울공원 등 20곳에 맨발길을 만들었고, 올해는 49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맨발로 맨발길을 걷고 있는 모습/사진-부천시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새울공원 맨발황톳길은 황토로 조성된 부천의 대표적인 맨발길 명소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대략 180m 거리의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이에 있는 편백나무의 향기도 맡을 수 있다.원미산에도 자연보호동산부터 현충탑까지 1.1km의 거리로 이어지는 맨발길이 있다. 자연 발생한 길의 기존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맨발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접근성이 좋은 송내대로 포도마을 맨발길도 눈 여겨볼 만하다. 굵은 모래에 황토가 적절히 섞여 있어 지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60m의 비교적 짧은 거리로 가볍게 맨발길에 입문하기 좋다. 산 정상에서 만나는 우주 ‘부천천문과학관’부천천문과학관은 도당산 벚꽃동산 정상에 위치하여 천체 관측은 물론 깊이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천문학 교육 공간이다. 2016년 개관 후 최근 천체투영관을 추가로 조성해 지난해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천체관측실, 전시실, 교육실, 천체투영관으로 구성돼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부천천문과학관의 천체투영관 상영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천시천체관측실에서는 실제 망원경을 통해 달과 행성을 비롯한 천체를 관측하고, 전시실에서는 망원경·블랙홀·별자리·운석 등에 대해 배운다. 교육실에서는 강의·영상 시청·만들기 등 여러 방법으로 천문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접한다.지난해 새롭게 만든 천체투영관에서는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마치 우주를 직접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을 기존의 천문강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더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가까이서 우주를 탐험하는 기회는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어줄 것이다. 사전 예약을 받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려있다. 금·토요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연을 즐기기 좋은 부천 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은 봄을 만끽하며 산책하기에 적절한 장소다. 또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도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특색있는 명소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천 주간날씨를 살펴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초반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한 봄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18일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17~18일에는 최저기온 -2℃, 최고기온 5~6℃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19일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도 상승해 21일부터는 최고 15~16℃까지 올라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이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부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부천의 다양한 명소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디시트렌드 2025.03.17 11:01 -
군포시,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성료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는 지난3월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는22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60여 명의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이 중36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해 현장 채용되었거나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박람회 현장에는 취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군포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또한,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이미지 메이킹,취업 타로 등을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군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 상담,취업 알선,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군포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원활한 매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람회 참가 기업 및 채용 분야에 대한 추가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3.17 10:53 -
따스한 봄, 용인에서 놀아볼까!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진=삼성물산 에버랜드[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완연한 봄날, 용인에서 놀아보자. 용인에는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한국민속촌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는 자연 속을 산책하거나, 용인의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특히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21일 튤립축제가 개막,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로,형형색색 봄꽃향연과 함께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과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폼폼푸린,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 등 다양진 캐릭터 콘텐츠가 한층 더 볼거리, 즐기걸리가 풍성해져 올봄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튤립축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용인 주간날씨를 살펴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눈과 비가 내리는 날이 지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8일까지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이번 주 용인의 날씨를 보면, 17~18일에는 영하 23℃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오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19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낮 기온도 점차 상승해 21일 이후부터는 최고 17~18℃까지 올라 봄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 용인의 매력적인 명소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디시트렌드 2025.03.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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