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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정보] (스압) 모순으로 가득찬 우크라의 군산복합체

Kozeki_U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21:02:39
조회 821 추천 64 댓글 11

군산복합체 특집을 다루어 보려 했는데, 얼추 서방이랑 러시아 군산복합체 자료들 정리하던 중에

마지막에 우크라 군산복합체 조사해보고서는, 이건 별개 정보글로 떼내는게 더 이득이란 결론을 내려부렸다


나도 몰랐던 내용이 되게 많아서, 대충 우크라의 군수 산업 돈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면 재밌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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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 군산 복합체의 현황

자~ 우크라의 군산 복합체를 알아보기 위해서 스푸트니크의 친러 인사가 한 발언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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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의 군산 복합체의 가동률이 겨우 1/3따리라고 한다.

아무리 봐도 총동원 하는 국가가 군산복합체의 캐파를 반도 안돌린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좀 친러적 관점이 강하게 섞인건가?


우크라쪽 자료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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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인디펜던트에 실린 우크라 장관의 말로는 현재 우크라 군산 복합체의 캐파가 예산보다 3배 크다고 한다.

(영어 원문만 보면, 나머지 캐파는 외국 펀딩으로 공급된다는 해석도 가능한데, 실제로 교차 검증 해보면 예산 기준 30% 가동이 맞다)


그래서 예산이 부족하니, 서방에게 장기 계약으로 우크라 군산 복합체의 물량을 사줘서 우크라에게 이전을 해달라고 한다


?


체코는 한쪽에서 돈은 구했는데 포탄이 없다고 난리인데,

우크라는 오히려 군수 캐파는 있는데 돈이 없다고 난리다.

나기3


도대체 무슨 일인가?


(2) 우크라 군산복합체의 과거

이쯤에서 우크라의 군산복합체의 역사적 흐름을 보자. 러시아와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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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는 독립 당시 소련의 막대한 공업 지대 및 군수 역량을 유산으로 물려 받았다.

규모가 어찌나 컸던건지 30%에 해당하며 전차도 하르코프에서만 900대라는 서방의 자료도 있다.


이 관점에서 우크라나 러시아쪽의 의견 자료도 보고 싶은데, 현재 서방 자료만 찾아놓았다.

그래도 우크라가 30%면, 러시아가 나머지 70% 가져갔다 쳐도

러시아의 반에 상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


심지어 유로마이단 전에는 ICBM 미사일을 러시아에 공급하거나 정비하는 등등 무기 전문가들도 꽤 보유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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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마이단 이후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 모두 중단되어서, 소련 시절 군산복합체 들은 안그래도 급속도로 위축중이었다가 나락을 가게 된다.


그 이후 무기 체계에 대한 방향성은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기 체계가 우크라의 Bohdana 자주포이다.

(군갤에서 찾아보니 보흐다나? 라고 읽는듯 하다.)


보흐다나를 보면 세자르나 아처등의 서방 무기 체계의 카피캣으로써 설정되었고,

명시적으로 서방 유도포탄인 엑스칼리버는 쓸 수 있되, 구소련제 탄약은 배제하도록 설계 이념이 잡혔다고 한다.


어쨌건 저런 무기는 기술 프로토타입 기념이고 러우전 이전엔 1개의 프토토타입만 나왔다고 한다.

(이점에 관해서는 비슷한 시기에 설계된 T-14 아르마타도 원활히 진행이 안되고 있으니 비슷하다고 치자.)


즉 유로마이단 이후 우크라는 소련의 군수 기반을 버리되 서방의 군수 기반은 아직 적용하지 못한 상태에 있게 된다.

(나름 찾아보면, 우크라제 넵튠 미사일이나, 우크라제 코랄 미사일 등등 유로마이단 이후 설계된 무기 프로토타입들이 있다.)


(3)현재 우크라 군산복합체의 컨셉 : 민주주의 무기고

전쟁이후의 우크라의 무기 조달 체계는 큰 변화를 맞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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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기존 국영 업체들 위주이던 군산복합체를 이윤 추구의 민영 군산복합체로 바꾸어서

더 효율적이고 부패가 적은 무기 조달 체계를 누리고자 함이다.

(일단은 민간 군산 복합체가 진짜 부패가 적고 효율적일지는 ... 넘어가자 아직 컨텐츠가 많다.)


여기서 우크라 정부는 벤처 투자자 관점에서 우크라 군산복합체를 다루겠다는 포부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민영 군산복합체의 비중을 8할까지 늘리겠다는 등등


(이건 사족인데, 민영화 자체는 군사에 국한하지 않으면 한국담배인삼공사의 KT&G로의 변환에 따른 해외 시장 개척 등 잘 풀린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단, 우크라는 군산복합체의 민영화 과정에서 후술할 최대 심각한 제약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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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그 수단으로써 서방의 메이저 군산복합체들과 Joint Venture라는 형태를 명시한게 꽤 눈에 띈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 로컬 군산복합체들은 해외 합작보다는, 로컬 업체를 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 정부가 컷했다.


이러한 합작회사 형태의 군산복합체는, 서방의 선진 군사 기술과 자본을 우크라 내부로 이식하는 것이 목표다.

그 댓가로 우크라는 러우전에서의 전훈을 서방에 제공한다는 컨셉이다.


그렇다 단순 무기를 달라는게 아니라, 그 무기의 제조 기술과 자본도 달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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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우크라 정부는 이러한 합자 회사 컨셉을 널리 활동해서,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관측 가능하기도 하다.

보면 장기 계약 또한 들어가 있는 개념이 인상깊다.

현재 영국이나 프랑스 등등이 자국 군산복합체에 예산을 할당할때 장기 계약 형태로 주고, 수주 잔고로 이전되는 것을 생각하면

장기 계약이라는 term이 왜 있는지 이해가 간다.


그런데 한국이 자국내 군수 업체들에 줄 재정 지원을 굳이 전쟁판인 우크라에 가서 군수 공장 만들 이유가 있을까?


현재 한국은 우크라와의 진지한 군수 합작회사 계약은 잡혀있는게 없으니, 굳이 일어날 가능성 적은 일로 지금 고민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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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합작회사 떡밥을 문 곳이 있을까?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 독일등은 의향서등을 작성하며 떡밥을 던졌다.


그런데 상세히 찾아보면 영프튀는 아직은 진지한 활동이 없는 공수표의 영역이며,

독일이 유의미하게 직접 플랜트를 건설하는 듯 하다.

덤으로 이들 플랜트는 방공망에 의한 보호를 받을거라는 썰도 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주요 업체(레이시온, 록히드 마틴 등등)은 공수표조차 던지지 않았다.

역시 이게 돈이 될지 안될지 판단이 빠른 미국 군산복합체의 무빙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라인메탈의 군수 플랜트는 방공망에 의해서 보호되는가?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zvo&no=6454


그.. 그렇군요...


(4) 우크라 군산복합체 모델의 한계점 및 요약


어쨌건 이런 우크라의 합작회사 기반 군산복합체 모델이 잘 작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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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우크라도 자국내 군산복합체가 최대한 활용되지 못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몇가지로 정리 안되고 위와 같이 산더미 같이 많다.


위 난제들도 원래는 짤 2개에 나누어서 설명할까 했는데, 그냥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전쟁터 한복판에 첨단 군수 공장 만드는게 말이 안되는

구태여 설명하는 것도 이상해서 짤 1개로 압축했다.


어쨌건 우크라 정부는 이윤 추구 성향의 민간 군산복합체의 폭발적 성장을 기대했지만,

정작 초과 생산력을 이윤으로 환산할 수출은 수출 불가 정책으로 막혀있다. (러시아도 초과 생산은 수출등으로 다시 환원한다.)


게다가 유일한 구매처인 우크라 정부는 1년 단위의 단기 계약만 제공하기에 회사 입장에선 재정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고,

뭣보다 러시아의 폭격을 피하는 재배치 비용이나 정전에 의한 피해 비용은 다 업체가 감수한다.


오죽하면 정작 우크라 군산복합체는 자기들은 이윤보다는 애국심 하나로 이 짓거리 한다고 하겠는가


기술 유출 이슈땜시 서방에서도 우크라에 군사 기술을 라이센스 제작 형태로 주는 것은 아직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당장 세자르 자주포 현물 준 것도 조용히 사라지는데, 패트리엇 제조 기술 공유했다가 무슨 난리가 날 줄 알고..


그냥 투자 유치하기 좋은 AI어쩌고 드론이 그나마 생산이 되는게 위안이다.


덤으로 미국 등 서방의 막대한 군사 지원은 다 자국 군산복합체의 현물 물량을 받아내는데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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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위와 같다.


어쨌건 우크라 군산복합체는 다양한 이슈로 금전적 및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그것이 러우전에서 서방의 HIMARS등 체계와 우크라 소련 무기고의 혼성 구성을 보지 못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읽힌다.


(5)마무리

위를 간소하게 개조식으로 정리하믄 아래와 같다.

-우크라는 독립 당시 소련의 군산복합체 상당을 물려받은 꽤 큰 공업국이었음.

-유로마이단 이후 우크라는 소련제 무기는 phase-out하되 서방제 군수 산업으로 전환 시도하지만 너무 느렸음

-러우전 이후 우크라는 서방 군산복합체의 자본과 기술을 투자 받는 합작 회사 컨셉을 표준으로 삼음.

-당연히 서방 정부들은 자국 군산복합체의 투자는 진행하는 한편, 우크라의 '민주주의 무기고'에는 소극적임.

-그외 기술유출/자본부족/전력부족/공습위협/어쩌고/저쩌고 등의 이유로 우크라 군산복합체의 가동률은 30%


싱크탱크의 전문가들도 자기들의 내러티브와 사견을 붙이니 나도 붙여야지...


여러 해석이 가능한데

서방 군산복합체의 러우전 장사로도 해석 가능하고

우크라의 무리한 러시아 지우기로도 볼 수 있고

그냥 서방 정치권의 자금 지원 딜레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볼 수도 있고,,,,


필자가 선호하는 해석으로 우크라는

죽어도 풀기 싫은 문제(소련의 유산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최대한 활용하기)대신

죽어도 풀 수 없는 문제(전쟁통에 맨땅에서 서방식 영리 군산복합체 만들기)를 하려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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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보글을 적어도 1주에 1개는 이륙시키려고 하는데,

이번 것은 정보가 파편화되어 여기저기 퍼져서 취합하고 정리하는데 꽤 빡 쎘던...


원래 서방 군산복합체와 러시아 군산복합체에 대한 자료도 꽤 조사했는데,

우크라 군산복합체의 가동률이 30%라는 statement를 보고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하느라 멘붕왔음...


어쨌건 우크라 군산 복합체의 난제들은 여기저기서 최대한 취합해서 재구성은 된 듯?


다음 주제는 좀 무난한걸루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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