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 앞마당에 쿠바가 공산화되자 발작
핵 배치되자 전쟁 불사
협상으로 겨우 소련의 핵 철수
소련의 비호에 쿠바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 못함

하지만 친소련 혹은 미국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남미 국가의 정권이 생기는 족족 날려버림

-> 자기 앞마당 관리를 아주 열심히 함


그래놓고선 냉전 이후 평화를 깨고 싶은 건지 나토 동진, 그루지야 나토 가입 시도, 우쿠라 나토 가입 시도

전부 러시아 코 앞에 미군 군사기지, 적어도 유럽국가의 군사기지 세워보려고 지랄깽판 침(발트 3국으로 어느정도 달성까지...)

그 갈등이 유로마이단 사건으로 격화되고 돈바스 내전으로 비화되고

그게 더 나아가 러우전이 된 거 아닌가?


가상적국의 세력끼리 국경을 맞대는 게 서로 좋지 않음을 잘 앎에도

러시아를 냉전 이후에도 가상적국으로 규정하고 계속 압박해나간 미국의 내로남불은 정신나갈 수준인 듯





유럽 국가들이 독일 지역과 프랑스 사이에 벨기에를 건국시켜 완충지대를 만든 걸 생각해서라도 좀 서로 떨어질 생각을 해야지

진짜 이해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