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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 순위

닥터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9 16:47:18
조회 3530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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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7092개 프랜차이즈에서 제출받은 정보 공개 원자료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실과 함께 분석한 내용이다.)


원본 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2021/04/06/XZ2SUHMC6FH5BFG6QXF5ZUUPOI/


국내 영업 중인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2019년 기준)을 따져보니, 상위 1·2위 업체와 하위 업체 간의 매출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1위는 GS25(편의점), 교촌치킨(치킨), 도미노피자(피자), 투썸플레이스(커피 전문점), KFC(패스트푸드), 파리바게뜨(제과제빵) 등이었다. 또 가맹점 수가 많다고 점포당 매출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편의점 대전의 승자는 GS25

GS25는 가맹점 평균 매출이 6억6500만원으로 편의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니스톱(5억9000만원), CU(5억9000만원), 세븐일레븐(4억8200만원), 이마트24(4억700만원), 씨스페이스(2억6100만원) 등의 순이다. 3.3㎡당 평균 매출의 경우 1위는 GS25(3100만원)였지만, 2위는 CU(2700만원)였다.

전국 기차역에 있는 스토리웨이의 가맹점당 매출은 2015년 7억2000만원에서 2019년 2억3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코레일 측은 “2019년부터 스토리웨이를 직영화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4년 새 매출 1.5배 늘어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 수는 1위 BBQ, 2위 BHC, 3위 교촌치킨 순이지만, 매출은 교촌(6억5300만원)이 압도적인 1위였다. 4년 전(4억5000만원)에 비해 2억원(44%)이 늘었다. 이어 BBQ(5억7800만원), 60계(5억2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가맹점 수 2위인 BHC는 4억3500만원에 그쳤다. 4년 전 교촌, BBQ와 함께 매출 ‘빅3’를 이뤘던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오너 리스크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추락하며 매출이 3억5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줄었다.

가맹점 수가 1000곳이 넘는 7대 브랜드 중에서 처갓집양념치킨(2억1600만원), 페리카나(1억2100만원), 네네(1억9100만원)는 매출액이 크게 뒤처졌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치킨 업계는 오래된 브랜드가 힘이 빠지고 60계, 아웃닭 등 새로운 브랜드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3.3㎡당 매출은 BBQ(4300만원), 교촌(3500만원), 60계(3200만원), BHC(2300만원) 등의 순서였다.

◇3.3㎡당 매출, 빽다방이 투썸플레이스 2배

커피 전문점은 투썸플레이스(5억4500만원)가 1위였다. 이어 커피빈(5억4500만원), 파스쿠찌(3억9300만원), 할리스(3억7800만원), 탐앤탐스(3억2500만원), 빽다방(3억2500만원) 등의 순이다. 2015년 5억9000만원으로 1위였던 커피빈은 매출이 줄며 투썸플레이스에 1위를 내줬다. 스타벅스는 가맹점을 두지 않아 제외됐다.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빽다방은 3.3㎡당 매출이 2500만원으로 투썸(1200만원)의 2배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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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2억8100만원), 카페베네(1억9600만원)는 규모에 비해 매출이 적었다. 저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이디야는 2억1700만원이었다. 커피베이, 토프레소 등은 연 매출이 1억원에 못 미쳤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 격차 벌려

제과점은 1위 파리바게뜨와 2위 뚜레쥬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파리바게뜨는 2015년 6억4000만원에서 2019년 6억6600만원으로 매출이 늘어난 반면, 뚜레쥬르는 4억7000만원에서 4억6300만원으로 줄었다.

2015년 1억5000만원에 그쳤던 던킨은 4년 만에 매출(2억8800만원)을 2배 가까이로 불렸다. 업계 관계자는 “도넛 수요가 줄자 간판에서 ‘도너츠’를 빼고 커피와 다양한 아침 메뉴를 선보이며 변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피자헛'의 부활

피자는 배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미노가 1위(7억4800만원)를 지키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피자헛의 부활이다. 매출이 2015년 4억8000만원에서 7억1700만원으로 크게 늘면서 2위를 차지했다. 피자헛 관계자는 “그동안 오프라인 레스토랑을 줄이고 배달, 테이크아웃 위주로 사업을 재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존스(4억5200만원), 반올림피자(4억2200만원), 피자알볼로(4억700만원) 등의 순이다. 2015년 3위(4억5000만원)였던 미스터피자는 매출이 3억4900만원으로 줄면서 6위로 떨어졌다.

◇패스트푸드는 KFC와 버거킹 2강 체제

패스트푸드는 KFC(9억9100만원)와 버거킹(9억8100만원)이 1, 2위에 올랐다. 이어 롯데리아(6억7700만원), 서브웨이(6억3300만원), 퀴즈노스(2억5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미국의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는 3.3㎡당 매출이 2600만원으로 롯데리아(1300만원)의 2배, KFC(1700만원)의 1.5배였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높은 매출을 올린 가운데 국내 브랜드인 롯데리아는 2015년(7억4000만원)보다 매출이 줄었다. 맥도날드는 가맹 사업을 접어 자료에서 제외됐다.

◇스쿨푸드 평균 매출액 7억 돌파

분식은 스쿨푸드가 7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분식으로 유일하게 7억원을 넘겼다. 바르다김선생은 3억9700만원, 청년다방 3억6600만원, 국수나무 2억3100만원, 죠스떡볶이 2억2500만원이었다. 이삭토스트는 가맹점은 800곳이 넘지만 매출은 1억4500만원이었다. 세탁 프랜차이즈는 크린토피아가 매출이 가장 많았지만 1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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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 자주 먹다가 코로나 기간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 상황이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맥도날드는 가맹 사업을 중단하고 정보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위의 기사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최근 공개한 매출을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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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는 국내사업 철수했습니다. 모든 지점, 폐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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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프랜차이즈 매출과 순이익



KFC


KFC 코리아는 지난해 1974억4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5.9% 줄어든 수준이다.


KFC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억7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40억 원에 육박했던 2019년과 비교해 80.3% 급감했다. 당기순손실도 28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9억8400만 원 손실에서 적자 폭이 크게 불어났다.




롯데리아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의 작년 매출은 6831억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94억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213억 원 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에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롯데GRS가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이후 5년 만이다.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2019년 68억 원대의 이익에서 지난해 334억430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53억8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3억5700만 원으로 30.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6억3300만 원으로 191.4% 급증했다.




버거킹


BKR(비케이알)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버거킹 매출은 5713억6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억7900만 원으로 54.9%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43억52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맥도날드

한국 맥도날드는 가맹점을 포함한 매출은 9,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지난해 매출은 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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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 맥도날드는 가맹점을 포함한 매출은 9,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지난해 매출은 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드라이브스루인 '맥드라이브'와 배달 '맥딜리버리' 이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맥드라이브 매출은 전년 대비 23%, 맥딜리버리 매출은 36% 성장했다.


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



맥도날드는 배달 사업도 계속 해왔고 지점을 신중하게 늘리기 때문에 피해도 크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대표도 바뀐 영향도 좀 있다고 보입니다. 예전에 빵이 바뀌었나? 생각이 들었는데 대표가 바뀐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최근엔 맥런치도 다시 부활하고 쿠폰도 자주 나눠주더군요.




최근에는 스타벅스가 부동산과 관련하여 말이 많이 나오는 기업이지만 맥도날드야 말로 부동산 전략으로 가장 유명하죠.


스타벅스는 현금 유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돈이 묶일 수가 있는 부동산을 직접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임대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스타벅스가 입점하는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장기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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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운더라는 영화가 나오면서도 알게 된 분들이 많죠. 맥도날드는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고 가맹점주에게 임대를 주는 방식입니다. 가맹점주는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게 되고 맥도날드는 임대료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죠. 그래서 맥도날드는 신중하게 지점을 늘리는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는 임대료 수익이 로열티 수익의 2배가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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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이 귀에 맴돕니다.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브랜드들 모두 임대료 부담을 안고 있는데도 출점을 확대하고 있는데 맥도날드만 가맹사업을 접고 폐점이 잇따르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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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맥도날드는 임대료가 너무 높거나 수익성이 낮은 지점들을 폐점 했습니다. 반면에 다른 브랜드들은 계속 출점을 늘렸다고 하는데 당시의 결정이 코로나 시기에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맥도날드, 맘스터치를 제외한 KFC, 롯데리아, 버거킹 모두 적자전환이 되었고 적자폭도 크게 증가했죠.


맥도날드가 맛이 없다고 약간은 깔보이기도 하지만 저는 익숙한 맛이라 신메뉴가 나오거나 가끔 익숙한 맛이 그리울 때 갑니다. 빅맥의 피클 맛이나 더블 치즈 버거의 짠 맛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신메뉴 필레오 피쉬 버거는 개인적으로는 만족 했는데 싱거운 맛 때문에 맥도날드랑 어울리는 것 같지가 않아서 인기는 없을 것 같네요.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관심은 없지만...


사모펀드가 인수를 한 후 경영 참여를 하면서 공격적으로 점포수를 늘렸고 20평 이하의 배달 전문 점포들도 늘리면서 현재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중 최다 점포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배달 매장을 많이 늘렸고 기존 매장들도 중소매장이 많아 임대료나 인건비 부담도 적었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관심도 끌고 원가도 절감하고 가격도 올리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의 이미지도 없어졌고 신메뉴도 마음에 안들고 제로콜라도 없어서 안갑니다...


신메뉴 먹어봤는데 패티 2개 들은 것은 버거킹 스태커 따라한건지 모르겠으나 너무 오바 같고 마늘치킨, 양념치킨 버거도 별로...


신메뉴들 내는 족족 단종되는 이유를 먹으면 알겠어요. 무엇을 내도 싸이버거를 못이기는 맘스터치...






롯데리아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롯데리아 아닐까 싶습니다.


롯데리아는 이미 점포 숫자에 비해 인기가 별로 없었고 마케팅도 적극적이지 않고 배달에도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배달은 다 했지만 배달과 관련한 이벤트도 적었고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쿠폰 마케팅 같은 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자주 먹는다고 멤버쉽 리워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그냥 점포를 생활에 밀접한 곳곳에 뿌려 놓고 지나가는 김에 또는 장을 보는 김에 사거나 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홈플러스에도 맥도날드 매장이 좀 있었다고 하는데 롯데리아 매장으로 바뀌면서 방문객이 확 줄었다는 기사도 있네요. 저는 홈플러스 들르는 김에 사거나 다른 프랜차이즈 배달이 너무 밀렸거나 하면 시키거나 합니다... 아니면 신메뉴 맛보고 싶어서 정도?


롯데리아 매장은 요즘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제로 칼로리 콜라가 거의 없습니다. 펩시 제로 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직접 가봐도 없고 배달로도 없더군요. 이것만으로도 이미 트렌드에 늦고 고객을 잃는 것 같네요. 19년도 글에서도 알바생들이 매일 제로콜라 없냐는 질문만 지겹게 받는다고 하는데 여전히 크게 다르지 않으니...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좋지만 그 때문에 자주 찾을 일은 없는 느낌입니다.


신메뉴인 치즈 NO.5는 나쁘진 않으나 풍미보다 느끼함이 크게 느껴짐. 또 먹진 않을 듯.




버거킹




버거킹은 조금 늦기는 했으나 배달 사업도 뛰어들고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할인 행사도 하고 이벤트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신메뉴도 자주 출시하기도 했죠.


문제는 비슷한 방식을 계속 가져가다 보니까 신메뉴가 어설프게 만들어지는 것 같고 예전에 만들었던 메뉴를 대충 섞어서 신메뉴라고 출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줄어들고 신메뉴라고 나오면 일단 '대충 또 스까버거 만들고 비싸게 팔겠구나' 라는 생각만 듭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버거는 버거킹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계속 잘되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을 잘하고 이목을 끄는 광고나 상품들로 대박을 여러번 치기는 했는데 슬슬 그대로 비슷한 방식으로 끌고가기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보니 맘스터치가 버거킹이 했던 것들을 좀 따라가는 것 같네요.


기본 메뉴를 더 강화하고 가격을 올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요즘 모든 프랜차이즈가 기존 메뉴에 소홀한 게 있는 듯...


몬스터 버거 때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가본 매장마다 기본 메뉴들이 다 별로 였던 것 같은데 입맛이 변한건지 매장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KFC




어릴 때는 KFC버켓을 가득 채운 치킨들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의 이미지는 이미 튀겨 놓은 눅눅한 치킨 이미지만 있죠. 대한민국의 치킨은 발전했는데 KFC는 안좋은 방향으로 한결같다 랄까... 물론 새로나온 치킨 메뉴들은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치킨 전문 브랜드와 비교해서는 떨어지긴 하죠.


개인적으로 KFC를 좋아하는데 기존 햄버거 메뉴들 품질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같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버거들이 다 수준이 낮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신메뉴는 좀 호불호가 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비 버거는 채소도 없어서 너무 느끼하고 무거워 한국 사람들 스타일이 아닌 것 같고 그레이비 소스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류로 징거더블 같은 혈관 파괴버거는 아직도 사먹는 한국 사람이 있나 궁금합니다.


코스트 헌터 버거는 최근 나온 모든 프랜차이즈 버거 중에서 제일 난 것 같습니다. KFC는 신메뉴가 실패해도 기존 메뉴들이 괜찮아서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코울슬로도 언제나 좋음.


KFC도 멤버쉽 마케팅을 하면서 자주 먹는 사람들 쿠폰도 잘 주고 행사도 많이 하니까 주기적으로 가기 좋더라고요.


치킨쪽은 블랙라벨이니 뭐니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질을 올려서 메뉴 통합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식은 치킨은 이제 한국에 발 디딜 곳 없는, 시대가 원하지 않는 치킨 아닐까요?


각 프랜차이즈 갤러리를 살펴보면 KFC 갤러리가 생각보다 활발하고 매니아들이 있는 것 같음.


아 그리고 KFC 껍질튀김 바이럴 마케팅 의혹이 있었는데 그런 마케팅 할 능력이 없는 것 같음. 사실이라면 실망스런 사건이겠지만 그런 마케팅 능력이 있었다면 계속 잘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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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늘 점심은 노브랜드 버거 먹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정보를 조금 추가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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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내달까지 15개 이상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성수기인 3월부터는 10개 이상씩 늘려 올해 연말까지 70~8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 중이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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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8월 9일 ~ 11월8일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대상 빅데이터 분석)


올해 가맹 방식으로 매장을 많이 늘린다고 하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해볼 수 있을 것 같음. 문을 닫은 타사 점포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호감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일단 매장도 적고 벌여 놓은게 없어서 부정평가가 비교적 없을 수 있다고 봄.


가격대비 만족스럽기는 함.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다양해지니 패스트푸드 시장에도 중소 브랜드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피자도 대형 브랜드들이 주춤한 사이 중소 브랜드나 개인 매장들의 경쟁력이 커졌죠. 햄버거도 수제버거 매장이 많아지던데 선택권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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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개인적인 취향과 경험에 기반하여 쓴 글입니다.


어투가 바뀌는 것은 일하다가 조금씩 쓰기 때문입니다.


귀찮아서 일단 빨리 올리려고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추후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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