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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세상에서 내가 상상해본 미래모바일에서 작성

.(220.76) 2023.08.23 22:55:26
조회 110 추천 0 댓글 2


슬프다.....


누군가는 예쁘고 누구는 못 생기고


누군가는 키가 크고 누구는 키가 작고


누군가는 강하고 누구는 약하고


누군가는 머리 좋고 누구는 멍청하고


누군가는 재능있고 누구는 노력밖에 없고


누군가는 건강하고 누구는 병들었고



잘 했다고 자랑하지 못하는 이유다..



누군가는 처음부터 단독 주택이고 누구는 처음부터 반지하고

누군가는 사업하면 되고 누구는 취업 못하면 굶게 생겼고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이유다..



한 생명은 머리에서 호르몬이 나오는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다른 생명은 살을 찢는 고통 속에서 먹히고 분해되버리고



밥 먹을 때마다 편한 날이 없는 이유다..




if) 만약


생명/유전 공학을 발전시킨다면...?


신체적인, 근본적인 차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병든 몸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심각하게 병든 사람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후천적으로도 자신의 외모나 신체능력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첨단기술과 정보기술이 발전된다면...?
- 지구통합적 AI 정부의 등장, 완전한 전자금융거래, 로봇 경찰, 자동 식량, 제품 생산


부정, 부패, 탈세, 범죄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조리한 상황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은 많은 일을 안해도 될 것이다


지구 통합적 AI정부의 지휘 아래 사회적/경제적 평등이 실현된다면...?
AI의 발전으로 특정 사람이 상황을 지휘하는 때가 오지 않게 되는 날, 즉 특정 사람에게 권력이 사라지는 날, 오직 AI에게 권력이 있게 될 날.

물질적 비교가 너무 많은 현 상황에서 벗어나 모두 나름 행복할 것이다
학교에선 사람들을 잘 대하며 친하게 지내는 법을 배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이다


가장 현실성 없지만 모든 음식을 대체하는 영양제가 개발된다면...?
또는 인간이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생긴다면...?


모든 생명이 살기 위해 다른 생명을 먹어야하는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날 것이다.


난 과학자가 되어야겠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내 머릿속 호르몬에 의해 자극되는 원초적인 본능에서 벗어나 해야할 일을 하고 싶다.

모두들 열심히 살아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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