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야 처음에 콘서트에서 레슨을 들었을때는 정신도 없기도 했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여있는 상태라 온전하게 노래를 제대로 감상 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주고 싶어. 힘들게 정성들여 준비하고 만들었을 노래였을텐데.. 하지만 그 와중에도 노래의 감성? 멜로디 자체가 나한테는 정말정말 좋았어!!

예나의 정말 멋진 춤선과 무대의 표정 등등을 보고 예나에게 반했지만, 나중에는 예나가 발라드나 감정이 필요한 노래를 부를때의 감성을 엄청 좋아하게 됐었어. 

아마 처음 제대로 느낀게 노래연습브이앱이라고 브이앱켜서 다비치의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부를때 느꼈었거든. 

이 감성 나한테 와 닿는다 라고.. 요즘에 여러가지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무대에서는 더 일취월장한 춤과 무대 퍼포먼스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예나의 노래로 다시 그 때 느꼈던 감성이 느껴졌어.

나중에 콘서트가 끝나고 다시 한번 가사 해석과 함께 천천히 다시 들어보니 그 느낌은 확신으로 바뀌었고, 정말 너무 좋았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나는 아이즈원 발라드 중에 제일 좋아해. 지금도 잘 듣고 있어!! 

그 멜로디와 가사 정말 말로 표현 못하고 그냥 마음에 닿았어. 그리고 위로 받았어 고마워!

앞으로도 여러가지 곡을 노래하고 또 만들고 할 예나겠지만 레슨을 듣고 나서는 예나가 하는 모든 아이돌 활동을 진심을 다해 응원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도 들었어!! 

무조건 내 취향이 될테니깐~! 그러니 앞으로도 너가 하는 모든걸 좋아하는 팬들도 있으니깐 자신감 있게 해! 항상 응원할게. 

너의 노래가 내 마음에 닿았듯이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도 너에게 닿아 조금이라도 힘이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