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4월 10일 기시다가 총대메고 미국으로 가서 주일미군사령부 기능 및 권한 확대한다고 했을 때부터 이미 한반도 무대 세팅 완료됐구나 하고 느꼈음.
(지금 러시아, 중국 등 글로벌사우스가 강한 힘을 얻은 상황에서 일본이 송곳 들고 튀어나온다? 유엔적국조항 발동될 확률이 더 커지게 됨.
미국 내에서 주일사령부 확대시킬 명분을 뭘로 잡았을까?
러시아? 중국? 그거보다 더 명확한 신호는?
아는 애들은 알겠지.)
2017년 이후 한국에서의 모든 선거들이 의미가 없다고 나는 여러번 말했었음.
다시 말하지만 선거결과에 너무 여념하지 않아도 됨.
다 무의미함.
국민 심판, 국민 수준 어쩌고 말고 흥분해서 떠들 필요도 없고
그렇게 떠드는 사람들에 어울려 줄 필요도 없다.
2017년 이후 모든 것은 의미가 없었고 굳이 따지려면 사기탄핵의 원죄를 국민들이 아느냐 모르느냐 밖에 없겠지.
진짜 의미있는건 앞으로 있을 일임.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온다.
나는 2년 전부터 계속 말했었음.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 확률이 높은가?
대만은 전통적으로 일본이랑 정서적으로 맹우에 가깝다.
이게 410의 결과가 어떤 의미인지랑 연결된다.
대만에게 "한국은? 한국은?" 물음을 강요하려면 어떤 상태이어야 하는가?
앞으로 북한과 엮이는 상당한 수준의 도발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질지도 모르겠음.
(필요한 일임.)
북한의 도발은 대만에게 위의 물음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용접하여 대만에 그 전력이 투사되지 못하도록 하게 만들고 북중상호방위조약을 건드리지 못하게 만든다.
발작버튼 눌린 누군가들이 선거결과를 가지고 수사나 특검을 하자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북한의 도발은 이런 발작들을 역적질로 만들게 되는 효과가 있고 또한 한국 내 계엄령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계엄령의 가능성이 높아지면 선거결과는 그만큼 보호받게 된다.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온다.
지금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
기시다는 바지 3번이다.
1번, 2번은?
계엄령에 대해서 서로 전혀 달라보이는 인간들이 똑같은 말을 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계엄령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건 우리의 자산에 대해 그만큼 버클업 해야한다는 뜻이다.
부동산, 주식 등 마음의 준비를 해야함.
3년 전부터 아마도 탈출은 금 등 귀금속으로 마무리 지어야할거라고 했었는데
(이미 많이 올랐다. 그래서 귀금속에 투자하는건 함부로 못할 짓 같아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투자유도 아님..)
1. 브릭스 등 서방금융시스템 대체재가 귀금속을 서방보다 더 중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에 진입하면 금 가치도 떨어진다는 말은 아무래도 조심히 볼 필요가 있다.
디플레 상황에서는 분명 귀금속 가치도 떨어지는게 정론이지만
특수한 상황이 전혀 다른 결과를 내기 때문임.
2. 2022년에도 한번 말했었던거 같은데 러시아 RT가 서방금융 패거리들이 귀금속 가격을 조작하고 있다고 기사를 내보냈었음.
그 후 22년 7월에 JP모건 쪽 귀금속 트레이더들이 시세조작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었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독일 쪽 분석가가 숏스 나면 금으로 갈아탄다음 대비할거라고 말했었던거 같은데
나도 만약에 그런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비슷한 생각을 할 것 같음.
쓰고보니까 꽤나 이상한 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여튼 내 생각은 지금 그러하다.
앞으로 대만가지고 시끄럽게 떠들면서 대만이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라고 하는 애들이 나올지 몰라서 다시 한번 더 얘기해보자면
대만은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 하기에는 한국을 너무 미워하는 새끼들이고
2022년 8월~10월경에 터진 1.5만명 인신매매 피해 뉴스를 보면 이게 한국이랑 어울릴 수 있는 정상국가인가 삼합회 나와바리인가 싶고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는 대만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말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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