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테 뭐 골라가야할지 고민하는 사람 많아서 해본거 위주로 적음. 유명한데 안해본건 안해봤다고 적음.

모든표기 5점만점. 표기는 주관적. 수치는 가볍게 보고 넘기는 것을 추천함. 추천도는 생각보다 후함.
추천도 : 2이하 - 굳이 거기가서 할 필요 까지야 / 2.5 - 그럴싸함 / 3 - 해볼만함 / 3.5 - 해야함 / 4 - 지림 / 4.5 - 개쩔어 이건 안하는게 손해
~ : 그 사이가 긴가민가 할때 표기
0.5 : 딱 그 중간인 것 같을때 표기
+ : 사람에 따라 가중치가 있을때 표기

본인 방수 960+ / 극성쫄


강남

강넥1 메모리 ep1
- 추천도 3.5 / 난이도 2~3 / 공포도 3
- 스릴러라고 적혀있는데 공포(스릴러)임. 짱무서움.
- 기억을 소재로한 좋은 연출이 다수 존재.
- 휘몰아치는 연출이 특기. 뭐가 일어날지 알 수 없음.
- 스토리 테마인데 스토리는 그냥 그럼.

도어레드신논현 유전
- 공테비스무리한 구간이 있긴한데 공테아님. 거기만 공포도로 놓고보면 1~2정도. 연출하나는 무서움.

강마키 도시괴담1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
- 입문공테로 강추함. 마스터키 계열 문제도 풀어보면서 공테로 입문하기 딱좋음.
- 장치의 형태를 봤을 때 적재 적소에 들어가는 하이라이트 연출이 일품임.
- 스토리도 괜찮은데 깊이나 매듭짓는 부분에서는 좀 아쉽긴한데 나머지로 커버가능.
- 개인적으로 메모리1 보다 좋음.

강마프 덫
- 추천도 3.5 / 난이도 4 / 공포도 3
- 이거 안무섭다고 하는사람 있던데 개무서움.
- 특유의 목재인테리어와 조도연출로 굉장히 빡센 분위기를 연출함.
- 공간상 보면 뭐 별거없는데? 싶을 수도 있는데 연출이 상당히 다양하고 신선하면서 세련되었음.
- 문제 괜찮은데 어려움. 조도 낮고 어려운데 공포도도 있다? = 난이도 상승

미룸이강남 개인병원의비밀
- 추천도 1.5 / 난이도 4 / 공포도 1~2
- 이거 살짝 무섭긴함. 으스스하다고 해야할까. 아무 생각 안하고 갔다가 놀랄까봐 적어둠.

미룸이강남 인형괴담
- 추천도 3.5+ (사실 그 이상 주고싶음) / 난이도 2 / 공포도 4
- 탈미룸이급 장치연출 테마. 지금의 제로월드를 만드는 근간에 이 테마가 있음.
- 옛날 테마인데 지금해도 엄청 괜찮음. 가격도 저렴하고 얘가 2.2짜리 어지간한 좁밥 공포테마 다 이김.
- 문제라고 할만한건 거의 단순화 되어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음.
- 좁은공간과 장치기술을 극도로 활용해서 '진짜 그럴싸하게 만드는' 상황연출이 일품임.
- 특정 장치는 고인물 유저가 가도 놀라 자빠질 정도로 디자인이 잘되어있음.
- 김포제로랑 스토리틀만 똑같고 완전 다른테마임.

비화리버타운 무고
- 추천도 3.5 / 난이도 3.5 / 공포도 3
- 비밀의화원 테마치고 인테리어에서 돈맛이 상당함. 딱봐도 비싸보이는것 투성이.
- 사실 공포연출보다는 스토리라인이 잘 짜인 테마라고 생각함. 공포연출도 잘만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기대엔 못 미치는 느낌.
- 스릴러처럼 전개하다가 특정 구간에 다다라면서 폭발하는 연출과 공포도가 매력적임.

강서이룸2호점 고문실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3 (+)
- 얘는 코로나 시국 끝나면 공포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음.
- 고어연출로 좀 유명한 편이었는데 꽤 너프됨. 지금은 스너프필름 까진 아니고 보기 역겹다 정도.
- 서이룸답게 특정 부분에 힘을 빡준 느낌인데 사실 그거 말고도 여러가지 스탭에서 다양한 공포요소가 있음.
- 볼륨상으로 따지고 보면 가격이 불합리해보임.
- 쫄 2명으로 갔다가는 쫄 사망함. 반드시 3인이상 탱커대동 필수.

셉클1 룸401
- 공포도 거의 없는데 약간 으스스한 테마임. 퀄리티는...아시죠?

셉클1 환생
- 사실 룸401보다 흠칫할 요소가 많음.

셉클2 데드얼라이브
- 추천도 2 / 난이도 4+ / 공포도 2
- 별로 안무서운데 쫄만한 요소는 있음. 큐방 z월드랑 인테리어 유사도가 높음.
- 문제가 더 무서움. 이걸 맞추라고? 내놓은 문제가 꽤 있음.

셉클2 차이나타운의진실
- 추천도 1.5 / 난이도 ? / 공포도 1.5
- 개무서워보이는데 안무서움. 초반은 약간 무서울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 문제 싹바뀌었다고 해서 난이도는 모르겠음. 근데 그 전 문제도 좀 만만치 않았고 지금도 그렇다고 함.

셜록강2 타인은지옥이다
- 추천도 4 / 난이도 2 / 공포도 3+
- 웹툰의 질감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어낸 셜록의 괴작임. 충실한 인테리어와 마감상태, 스토리연출이 최고.
- 갑툭튀도 많이 없는데 뭐가 무서워? 할수도 있는데 이 테마는 애초에 분위기로 조지는테마임. 안조져지면 님이 탱인거.
- 웹툰을 소재로 한 만큼 원작을 생각나게하는 연출과 문제가 꽤 있음.
- 생각했던것 보다는 좀 더 아날로그한 형태같음.
- 문제적인 만족도는 상당히 낮음.

시헌가로수길 엑소시즘인신사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2
- 왠지 이 답을 넣으면 열릴것 같은데? 하면 열림. 그러니까 가이드 따라서 해야함.
- 생각보다 예상 못한 연출이 꽤 있음. 테마자체는 그닥 좋지않음.

시헌가로수길 신사정육점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2
- 이 크기뭐냐..? 이게 왜 정육점임? 싶은 공간이 나옴. 그래서 무서움.
- 분위기는 굉장한데 생각보다 크게 무섭지는 않음.
- 이게 다에요? 하면 끝남.

엑케강남 기억의틈
- 으스스함. 그리고 약간 무서울 만한 요소 있음.

엑케강남 수취인초대
- 추천도 3 / 난이도 4 / 공포도 3
- 이건 누가봐도 공테임. 이를 부정할시 탱임.
-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의 기분을 체험할 수 있음. 만약 파티원이 많지않다면 쫄이 힘들 수도 있음.
- 테마가 그 요소에 몰빵되어있는데 이상하게 잡다한 추리요소가 오히려 몰입을 방해함. 엑케식 수사물 집착증.
- 개인적으로 좀만 더 잘썼으면 아주 괜찮았을거라 생각함.

이룸에이트 화이트데이
- 추천도 2.5 / 난이도 2~3 / 공포도 2~3
- 얘는 안무서울 수도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무섭다고 봐야함.
- 생각지도 못한 연출에 쎄게 맞을 수도 있음.
- 게임소재라서 그 게임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 테마 만족도가 상당히 갈림. 이해도가 많이 차이남.

이스샾 손 없는 날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3
- 욕 많이먹던데 그렇게까지 욕먹을 테마는 아니라고봄.
- 삼삼한 맛으로 출발했는데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이 공포도가 증폭됨. 뭐 없을 것 같이 생겼는데 그래도 무서움.
- 일상을 소재로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괴기한 장면이 많을 수 있음. 깊게 생각하지 말기.
- 후반부 무섭긴한데 개똥같음...

이케탑
- 안해봄

제로강남 링
- 추천도 4.5 / 난이도 3.5 / 공포도 4.5
- 최근 연출이 들어갈것만 딱 들어가게 되면서 공포도가 약간 너프 되었을 수 있음.
-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빼어난 공포테마임. 딱히 깔게없음. 굳이 까야한다면 공간활용정도.
- 긴장감조성방법도 수준급이고 (영화에서 따왔지만) 소재에 대한 부분도 잘 다룸 (영화에서 따왔지만)
- 하이라이트 구간과 연출이 압도적임. 이건 제로월드라서 가능함.
-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공포테마중 하나라고 생각함.

제로강남 콜러
- 추천도 4 / 난이도 5 / 공포도 3~4
- 문제와 연출에 대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공포테마임. 참신함으로 매기면 별 다섯개.
- 어려움. 적어도 방탈출 어지간히 해봤다 소리 들을 때까지는 해보고 가야함. (100방미만 접근금지)
- 스토리와 구조 특성상 약간 어수선한 감은 있음. 그래도 제로월드 공포테마들을 관통하는 죄의식의 메세지 측면에서 꽤 깊은 논제를 가지고 있음.
- 공포도가 많이갈림. 이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음.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무섭게 할 것 같음.

제로강남 포레스트
- 추천도 4 / 난이도 4 / 공포도 4
- 주제의식과 난이도, 풍성한 볼륨감까지 콜러보다도 밸런스가 잘잡힌 웰메이드 공테임.
- 개인적으로는 링 방식의 공포테마가 더 작품성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쉴새없이 하는 것도 스타일이라면 스타일.
- 호러챌린지라는 소재 자체에서 오는 매력이 있고 이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함.
- 볼륨이 좀 과한감은 있으나 사실 이건 케바케기 때문에 뭐라하긴 좀 힘들고 대부분은 다 재밌고 무섭게 할 수 있는 테마라고 생각함.
- 내기준 끔찍한 연출이 상당함. 제발 살려줘...

제로강남 아이엠
- 공포도 표기 믿지마셈. 개무서움. 물론 공테는 아님.

코케강남 납치 (코드케이는 죄다 무섭긴한데 공테로 규정된거만 씀)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여러모로 선구자적인 테마임. 2인 적정. 쫄도 어느정도는 가능.
- 생각보다 커플테마로 많이 추천할만함. 입문 공테로도 좋고. 물론 가격이 지금와서는 약간 창렬한감이 있음.
- 생각없이 하면 꽤 할만함.

코케강남 저주받은 산장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3
- 편하게 갔다가 분위기나 특정 연출에 꽤 무서워 할 수도 있음.
- 코케방식의 삑딱쾅에 오컬트적인 요소를 이리저리 잘 섞어서 나옴. 물론 거방만 못함.
- 문제 약간 희안한거 있음.

코케강남 좀비 90일 후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3
- 상대적으로 초반부가 진짜 무서움. 으에엑.
- 좀비 테마중에서도 그렇고 코드케이 테마중에서도 그렇고 여러모로 잘만든 테마임. 테마 나온 시기 생각하면 더 괜찮음.
- 연출이 상당함. 연구소를 활용하는 연출도 좋고 좀비라는 소재도 빼먹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해서 좋음.
- 결말이 특이함.

코케강남 미스터리 거울의 방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4
- 이제는 이빨다빠져서 옛날만큼은 아닌데 적당히 무서운 테마임.
- 물론 유명한 그 탱구간은 아직도 진짜 무서움. 쫄은 이거 못함. 이거하면 쫄이 아니라고 봐야함.
- 구 공테 3대장인 만큼 폼은 죽었지만 클라스는 아직까지도 건재한 테마. 플레이어의 행동과 동선을 예측해서 만들어진 연출이 좋음.
- 내부로 파고들어가면 생각보다 다른 느낌의 공포요소에 좀 당황할 수도 있음.

건대

넥에건1 b아파트
- 추천도 3.5 / 난이도 2~3 / 공포도 3
- 단순히 깜짝깜짝 놀래키는 것을 넘어서 스토리적으로 공포라는 감정이 어디서부터 출발하는지를 잘 간파하고 설계한 웰메이드 테마임.
- 공간으로 이야기를 재단하는 방식이나, 플레이어의 설정을 이용해서 전개를 굴리는 방식 모두 좋음
- 일상에서 오는 공포요소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취약한 쫄은 많이 무서울 수 있음.

마키건대 디데이, 건마프 디코이, 머팍건2 동물병원
- 얘네는 공테는 아닌데 사람에 따라서 무서울 만한 구간이 있을 수 있음.

머팍건1 꽁노리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1~2
- 누가 그랬는데 음별로안무서운것같으아아악이게뭐야음별로안무섭군 테마임
- 스릴러라고 자주 언급되는데 스릴러와 공포는 엄연히 다른 장르라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보면 얘는 공포테마가 맞음.
- 머팍 감성 문제들은 공포테마여도 여전함. 사실 장르는 머팍에서는 그냥 테마 다르게 보이게 하는 용도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장르에 대한 특이점이 크지않음.
- 머팍스타일 익숙하지 않음 문제 어려울 수 있으니까 어은꿈부터 하고 오는걸 추천.

비화건1 안녕
- 추천도 3 / 난이도 2.5 / 공포도 3
- 공간이 뭐 없는것 같은데 무서움. 폐소공포증있는 사람에게 쥐약인 연출이 있음 주의.
- 연출하나가 진짜 전진이 안될정도로 공포스러움. 있는 공간을 백분 잘 활용한 연출이라는 것에서 가산점.
- 근데 그거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비화식 공포테마임. 적당히 장치 그런거 들어가고 그런거 들어가는 그냥 그런 테마.
- 초중반부가 상당히 특이함. 좀 아쉽긴한 테마.

비화건1 핑크슈즈
- 얘는...하... 말을 말자. 공테냐 아니냐 하면 공테 아닌것에 가까움.

솔버1 루시드드림
- 추천도 3.5 / 난이도 2~3 / 공포도 4
- 시각적인 디자인이 좋은 테마임. 뼈대는 스토리 테마인데 희한하게 공포연출로 화끈한 인기몰이를 했던 테마.
- 다른 두 테마와 다르게 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고, 시각적인 트릭을 이용한 문제들이 다양하게 나옴. 꿈이라는 소재에 잘 어울리는 문제들.
- 바주카포라고 불리는 하이라이트 연출이 있음. 필자는 이런연출이 방탈출에 있을지 모르고 방린이때 들어갔다가 존나 뚜까맞은 적이 있음.
- 듣기로는 좀 더 무서워 졌다고 하는데 안가봐서 모르겠음.

솔버2 이층복도끝화장실
- 추천도 4 / 난이도 3.5 / 공포도 3
- 개인적으로 마르시보다 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공포테마임.
- 스토리의 강약 밸런싱이나 연출의 적정선이나 세계관을 이어주는 방식이나 전부다 세련된 테마임.
- 공포를 조성하는 방식도 정말 특이하고 그에 맞는 치밀한 공간설계가 돋보임.
- 사실상 건대 공포테마 중에서 가장 무섭다 정도까진 아니지만 가장 잘만든 공테는 이게 맞다고 생각함.
- 문제가 상당히 많음. 다 쉬운데 특정 구간은 쉽고 많은 문제, 특정 구간은 적지만 좀 난이도 있는 문제 이런식으로 배치가 되어있어서 뒤에 무조건 더있다고 생각하고 빨리 풀어야함.

엑케건대 숨바꼭질/필연의수감동/501동사람들/기묘한날개짓
- 얘네는 세트로 공포테마가 아님. 거의 추리 수사테마인데 공포도가 약간 있는 느낌.

엑크건대 청림맨션
- 얘도 공테는 아닌데 무서울만한 요소 다분함.

엑크건대 베다바리
- 추천도 3 / 난이도 4 / 공포도 3
- 이건 공테임. 대놓고 무서워하라고 만든 테마임.
- 일단 수사테마가 아님. 수사테마로 만든다음에 욕 디지게먹고 전체적으로 다 갈아엎음. 그래서 그냥 공포도 있는 일반테마됨.
- 오컬트테마에 가까운데 미지의 악이라는 존재가 엄청 커보이진 않음. 그냥 적당히 인간선에서 컷 할수있는 공포임. 근데 무서움.
- 연출의 구도나 청각적인 부분을 잘 살렸다고 생각함. 테마 자체는 그렇게 좋은것 같진 않음.

트루건대 블러드트레인, 조커의방
- 공테처럼 보이는데 공테아님. 만원이벤트 개꿀.

홍대

esc홍대 라이트아웃, 수상한병원
- 안해봄

더큐홍대점 대공분실
- 이거 왜 갑자기 공테? 스러운 부분이 있음. 충분히 무서울 수 있음.

더큐홍대점 완벽한전무님, 외과병동
- 얘넨 공테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임. 완벽한 전무님은 공테가 아니라 복합장르라고 생각하면 기이. 패스.

덤덤홍대 기담
- 공테아님. 근데 무서움.

덤덤홍대 마리오네뜨
- 안해봄. 버프한다던데 버프되고 방문할 예정.

리이첼 아르바이트, 로스트
- 공포테마 맞는데 일단 무섭지도 않고 일반적인 기준으로 짜증날 부분이 있어서 쉽사리 추천하긴 힘듬. 로스트는 그래서 어쩌라고? 식임. 약간 언급할 가치가 좀 없다고 생각해서 패스.

마키상수 도시괴담2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3
- 18년도 이후마키 최저점인 2.5점임. 공테인데 너무 뻔한방식으로 편하게 설계되어있어서 도괴1에 비해 훨씬 별로.
- 그냥 어두워서 욕많이 먹음. 공테라서 어두운건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풀어야지.
- 어디서 봤다 싶은 연출이 대거 들어가있음. 사실 연출보다 문제에서 요하는게 너무 노가다스럽기도하고 그래서 평을 안좋게 받는듯.
- 스토리의 발상에 비해 틀이 너무 엉성해서 안타까움.

마키홍대 b미술학원
- 추천도 3 / 난이도 2~3 / 공포도 3
-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공포테마임. 입문으로도 괜찮고.
- 분위기 연출이 죽임. 그런데 사운드면으로는 크게 잘 다듬어져있지 않음. 나중엔 좀 짜증나는 느낌임.
- 뭔가 어디서 본것 같으면서도 신선하게 디자인된 공포연출들 때문에 꽤 긴장감있고 재밌게 했음. 문제도 군더더기 없음.
- 근데 그 공간 그렇게 활용하는거 진짜 싫은데...

미룸이홍대 원혼괴담
- 추천도 2.5 / 난이도 3.5 / 공포도 3
- 되게 애증의 테마임. 문제적으로 개짜증날 부분이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음. 연출은 생각보다 괜찮음.
- 나레이션이 오지게김. 스토리도 꽤 김. 볼게 많은 측면에서는 괜찮은데 너무 길어서 짜증내는사람 많음.
- 무섭긴 무서움. 연출 대체 어떻게 그런게 있지 싶은데 여기에만 있음.

- 이거 말고도 미룸이 홍대 1호점이 전체적으로 공포도가 좀 있음. 관리 깔끔해서 할만함.

미룸이홍대2 쏘우0kg
- 공테로 알려져있지만 (심지어 공테빙고에도 있음) 스릴러에 가까움. 깜짝 놀랄수는 있음.

브아웃홍대 수상한한의원
- 공테같은데 공테아님

비밀의숲 어비스
- 추천도 3.5~4 / 난이도 4~4.5 / 공포도 3.5
- 공간은 작은데 볼륨이 상당함. 연출도 다양한편.
- 조도관련 연출이 다양해서 흥미로운 점이 많음. 문제 재밌는건 덤.
- 크지않은 공간을 커보이게 만드는 공간활용이 돋보임. 큰 곳은 크게 잘쓰고 작은곳은 작게 잘씀. 상대적으로 작은곳의 시간을 뺏어서 큰곳에 준 느낌이라 밸런스가 괜찮았음.
- 공포도 자체는 사실 엄청 무섭다 싶진 않은데 살벌한 연출이 많음. 특히 시청각적으로 쫄을 괴롭히는 것에 특화되어 있음.
- 심연과 어둠이라는 존재를 메타포로 잘 활용하고 있는 느낌.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좋았음.

비화미드나잇 비밀의가족
- 추천도 3.5 / 난이도 3.5 / 공포도 4
- 사람에따라서 정말 무서울 수 있음. 깜깜함 + 일상소재 + 비화식연출 = 으악
- 프리미엄 테마답게 상당히 다양하고 참신한 연출이 나옴. 마감 상태가 조악하지만 이런 아이디어 연출이 전체적으로 고루 박혀있어서 괜찮았음.
- 뭔가 아파트가 생각나는 구성이지만 기분탓이겠지. (개인적으로 아파트가 더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 기승전결이나 공간배분방식은 깔끔함. 우와스러운 연출도 있고, 킬링파트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홍대 대표 공포테마.

서이룸홍대2 베니스상인의저주받은저택
- 약간 무서울 수 있음. 극쫄인 내가 혼방 한거봐서는 막 엄청 무섭다 싶진 않음. 쫄지만 않으면됨.

셜록홈즈 머시기테마들
- 안해봄

시크릿코드 대부분테마들
- 약간의 공포도가 있음. 근데 크게 무섭지는 않은듯.

엑케 육식주의자
- 추천도 3.5 / 난이도 5 / 공포도 1
- 표기가 공테 맞으니까 공테라고 적는데 무섭진 않음. 헉! 할 수는 있음.
- 문제가 공포스러움. 엑스케이프식 문제의 극한...
- 진짜 별로 안 무서움.

이케퍼1 서커스:공중그네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2
- 이스케이퍼스식 초기 공포테마인데 삐에로를 이용한 공포일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님.
- 중점은 스토리에 맞춰져있고 서커스소재라서 만들 수 있는 특이한 분위기가 있음.
- 공포연출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에따라서 생각보다 무서운 연출이 있을 수 있음.

이케퍼1 라이브
- 추천도 4 / 난이도 3.5 / 공포도 3
- 이해하기가 좀 힘들 수는 있는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세련된 테마임.
- 이 테마는 약간 공포장르 자체를 다룬다기보단 공포를 미끼로 미스터리 장르를 풀어간다고 봐야 맞음.
- 그래서 방탈출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그런 공포연출이 거의없고 특유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감.
- 사실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소재,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전개가 잘 어우러져 있음. 그 측면으로 테마를 즐기면 좋을 것임.
- 파티에 쫄이 두명이면 힘들어 질 수 있음. 적당히쫄 + 쫄 + 탱 팟은 괜찮음.

이케하 사라진목소리
- 추천도 2 / 난이도 5 / 공포도 1.5
- 공포테마인데 가장 난이도가 높음. 와 어케 풀었지 싶은 문제가 한두개가 아님.
- 공포도는 솔직히 그냥 으스스한 정도라고 봐야함.
- 뚝배기 아픔.

코마홍대 좀비바이러스
- 공테아님

큐브홍대 로미오포인트, 장기밀매, 몽키하우스, 딜리버
- 의외의 연출에 한대 맞을 수는 있는데 안무서움. 연출 조악하고 장치 망가져도 고치질 않음.

신촌

신넥에2 메모리2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
- 강남에있는 메모리1 후속작. 왜 이렇게 머누...
- 메모리1에서 끝났어도 될 수준의 스토리. 스토리적 만족감은 2편으로 만들기엔 최악의 수준임.
- 공포도는 약간 있음. 특정구간 공포도가 좀 상당한 편.

신넥에1 b여고괴담
- 추천도 2.5 / 난이도 2 / 공포도 2~3
- 같은 추천도로 표기하기가 미안할정도로 여고괴담이 메모리보다 나음.
- 내용물은 거의 1세대 마스터키 계열이긴 한데 독특한 장치 문제도 있고 공간활용 방식도 특이함.
- 스토리나 문제에 대한 욕심은 좀 내려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꽤 재밌게 할 것.

룸익스화이트 알비노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2+
- 이 작은 공간에 이렇게 다양한 장치들과 빽빽한 스토리 넣기 생각보다 힘듬. 잘만든 테마임.
- 장치를 잘 쓰는 매장 답게 기가막힌 연출들이 많음. 공포도가 완전 높다고 말할 순 없지만 확실히 약간 공포끼가 있으면서 좋은 연출들.
- 전체적으로 알찬느낌. 솔직히 추천도 더 주고싶음.

메종드시크릿 너티고스트
- 추천도 2.5 / 난이도 3.5 / 공포도 2.5
- 뭔가 포스터만 보면 귀여운 꼬마악령 캐스퍼 정도 생각할텐데 그냥 악령테마임. 무서움.
- 몇 대 안치는데 생각보다 쎄게 때려서 아픔.
- 약간 중세풍 인테리어, 엑소시스트 느낌 생각하면 맞음.

퀘스트룸 사이코패스의방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4
- 변태들사이에서 유명한 싸패방임. 예전에 새벽영업 했을 때 피크였는데 그거 안해도 무서움.
- 보통 테마 입장하면 그래도 여기가 테마안이구나 하는 느낌은 있는데 이건 뭔가 경계선이 없음. 순간적으로 이게 진짠지 뭔지 헷갈리게 만드는 수준의 연출력.
- 실제로 살인마테마들이 원하는 공포요소가 딱 이런거라고 생각함.
- 근데 테마 초기 디자인이랑 연출이랑 갭이 너무 커서 연출빼고 보면 그냥 1세대 공포테마 정도임. 그렇게 고평가될 방은 아니라고 생각함.
- 특이함 만큼은 전국탑급.

티케이프 만수마을
- 스토리적으로 음산하고 연출이 생각보다 무서울만한게 많음.

대학로

더큐대학로 머시기테마들
- 안해봄

대학로덤덤 푸른수염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원작이 무서운 테마.
- 별거 없는 것 같은데 별거 있음. 연출이 좀 쎈편임.
- 문제도 이상하게 쎈편임. 사실 연출에 맞았다기보단 문제에 좀 맞은 느낌도 있음.
- 원작을 재해석한 테마라서 약간 독자노선의 스토리가 있음.

대학로비화 엑스튜브
- 추천도 3 / 난이도 4 / 공포도 3
- 전체적으로 보면 좀 허술한 구성인데 매장 특유의 공간구조와 스토리라인을 잘 살렸음. 이런 전개를 이런 공간에 넣으려고 참 고생한 느낌.
- 시작하자마자 알겠지만 볼륨이 생각보다 큼. 그래서 무서워할 틈이 없이 진행해야함. 근데 무서움.
- 원래 더 특이한 진행방식이 도입된 테마였는데 이게 장치오류가 오져서 아예 빼버리고 다른 편리한 방식으로 대체함. 물론 이거 편리하진 않음.
- 소재가 라이브랑 약간 겹치는 감이 있는데 완전 다른결의 테마니 걱정 안해도됨. 흔히말하는 창조공포가 쎄게 작용하는 테마라고 생각함.

대학로비포 지금만나러갑니다, 잭더리퍼, 구룡
- 셋 다 부분적 공포가 있지만 공포테마는 아님. 구룡은 공포도가 좀 쎈편이라고 생각함. 아니 지만갑은 공테같긴함.

대학로셜록 혼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3.5
- 그냥 여기저기 널려있는 혼을 사장님 나름대로 가꾼 테마임. 그런데 애초에 연출을 노리고 만든 테마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 환골탈태 수준은 아님.
- 전반적으로 문제와 연출이 다듬어져있어서 다른 지점 혼보다는 나은데 굳이 대학로까지 와서 할 정도로 유니크하다 는 아님. 혼을 꼭 해야겠다 하면 여기서해라 정도.

- 무서움. 거의 모든 구간이 무섭다고 봐야함. 조도의 역할이 큰 것 같음.

시크릿챔버 머시기테마들
- 테마마다 다 공포요소가 조금씩은 있음


강북

더메이즈노원 상의원
- 오메시벌 할 수 있음

더메이즈노원 상계동357-8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3
- 그냥 흙매장이라고 인식하고 가면 생각보다 높은 공포도에 당황할 수 있음.
- 조도가 극악이라 아날로그틱한 연출 하나에 자지러지는 느낌.
- 어째서 그런방식으로 존재하나 싶은 연출이 좀 있음. 테마 완성도 자체는 높은편이 아님.
- 문제도 좀 요상함.

더트랩수유 사립고살인사건, 마키노원 타임크랙, 큐브 더큐브
- 부분적으로 무서울 수 있음.

일루전 금지
- 추천도 3 / 난이도 3.5 / 공포도 3+
- 씬마다 배치된 다양한 공포연출이 인상적임. 꽤 참신해보이는 연출도 있음. 개무서워서 진행 안 될 수도 있음.
_ 폐가와 일가족몰살 이라는 설정을 잘 살렸음. 후반부 전개는 좀 아쉬운편.


신림

신림넥에 극
- 추천도 3.5~4 / 난이도 2~3 / 공포도 2.5
- 참신한 스토리 진행으로 주목받은 테마임. 근데 방탈출 같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이럴거면 왜 방탈출을 하냐 싶은 평도 들어봄.
- 공포테마인데 공포도는 진행에 필요한 긴장감을 위해서 살짝 얹어져 있는 느낌이고 메인은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임.
- 스토리가 완벽하게 술술 풀리는 느낌은 아니라 좀 생각해볼 점도 있음.
- 여차저차해도 많이 특이한 테마임에도는 분명함.

룸엘신림 악몽
- 놀랍게도 안해봄. 솔직히말해서 이 매장 스타일을 알기때문에 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안하게됨. 대충 평 들어보니까 공포도는 4.5 정도로 보임.

룸엘신림 메트로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5
- 매장에서 맨날 스릴러라 주장하는데 어림도 없음. 그냥 공테임. 공포>스릴러.
- 무서워 하라고 만든 연출이 상당히 많음. 개중에는 진짜 참신한 메트로만의 연출도 있음. '지하철'이라서 가능한 공포연출.
- 문제는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가이드가 모호한 부분이 있음.
- 참신한 연출에 뒤따라오는 심도있는 주제의식이 깊게 기반에 자리잡고 있음. 꽤 잘만든 테마라고 생각함.

비포신림 스플릿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폐업포기한 것 같은 비포신림점 공포테마임. 대충 어떤 영화를 소재로 한지는 뻔하게 보임.
- 근데 그걸 차치하고도 테마 자체는 구성이 괜찮은 편임. 컨셉을 명확하게 상기시켜주는 여러 문제적인 연출이 좋았음.
- 막 엄청 무섭진 않은데 조도가 낮고 특이점이 온 연출이 몇개 있음.

설입셜록 위험한레시피
- 이건 한 천방했을때 해보셈. 공포도는 0에 가까움.

신림셜록1 좀비여친
- 좀비소재라 공포스러울 것 같은데 좀 흠칫할만한 연출 빼고 공포테마아님.

서울(기타)

잠실넥에 작은 악마들, 잠실셜록 2 랑슈뷰티연구소

- 공테 아닌데 대놓고 무서운 연출이 있음. 호되게 당함.

비포명동 오늘밤주인공은나야나, 히든퀘스트 1,2
- 약간 무서울 수 있음. 근데 스릴러에 가까움. 히퀘는 약간 음침한 느낌의 느와르 정도.

이스시티영등포 기억의 조각
- 추천도 2 / 난이도 2 / 공포도 2
- 딱보면 와 무서워 죽을것 같다. 싶은데 안무서움.
- 뭔가 재료는 다 마련되어 있음. 근데 구조적인 연출로는 아예 활용을 안함. 그래서 약간 망한 느낌.
- 삼삼한 삼삼 교실테마.

큐브잠실, 큐브천호, 목동패닉
- 안해봄

부천

로스트템플 부두교의 저주
- 추천도 2 / 난이도 3.5 / 공포도 1.5
- 공포테마라고 있긴한데 안무서움. 약간 1세대식 소품주류의 공포도라 그냥 웃! 하고 마는정도.
- 문제는 나름 재밌음. 로컬느낌낭낭함.
- 뱀파이어의 저주도 비슷한 계열인데 이게 좀 더 무서움.

부천루트 나홀로학교에
- 안해봄

부천루트 디아더스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1
- 영화 디아더스랑 거의 비슷한 느낌의 스토리임. 무서운 연출이 있긴한데 걍 그럼.
- 넘버원의 아더스랑 같은테마임.

부천셜록 사각사각
- 안해봄. 근데 구리다는 평이 많음.

이스시티신중동 원한
- 추천도 2 / 난이도 2 / 공포도 1
- 진짜 최근 테마인데 이렇게 만들 수도 있나 싶을정도로 처참함.
- 작은 공간에 장치하나로 때우기 + 되도않는 스토리 볼륨 넣어놓고 공포테마라고 하면 그건 좀 아닌데
- 이건 약간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됨.

이스나인 악령술
- 안해봄. 이것도 최근테마인데 평 안좋음.

일산

더도어즈 향수
- 안해봄. 이 테마는 꽤 유명한편임. 2017년도 쯤에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공포테마. 지금은 적당히 무섭고 괜찮은 테마 정도. 대구비화 향수랑 같은느낌.

화정마프 b지하철13호선
- 추천도 4 / 난이도 2 / 공포도 3.5
- 일산화정에 이정도 프리미엄 테마가 나올 수 있다는게 좀 놀란 부분. 무섭게 잘만듬.
- 메트로랑 이거랑 비교하면 난 이거 추천함. 스토리 구성도 괜찮고 지하철이라는 요소를 더 잘 활용 했음.
- 공포도 업 버전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벤트가 끝난상태고 원래부터 공포도 업 버전을 생각하고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잘어울림. 물론 지금도 상당히 무서움.
- 매장의 공간적인 지분과 지하철이라는 소재, 호러장르에 걸맞는 스토리까지 전체적으로 구성이 잘되어있음. 웰메이드 공포테마임.

일산셜록 저주받은집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1.5
- 셜록 복제테마임. 근데 이거 생각보다 괜찮음,
- 공포도는 그냥 그런데 여기 지점 사장님이 수제로 만드는 3d프린터 소품과 장치가 고대로 들어가있어서 기존 셜록이랑 완전 다른맛이남.
- 테마 내용 자체는 별거 없는편임.

큐방일산 Z월드, 백조의호수, 사쿠라하우스, 요코하마차이나타운,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
- 그놈이 그놈임. 공포테마로서 논할 가치가 충분해 보이지 않음.

큐방일산 서커스
- 추천도 2 / 난이도 3.5 / 공포도 1.5
- 삐에로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약간 무서워 할 수 있음.
- 사실 얘도 다른 큐방 테마들과 똑같이 별거 없는데 좀 특색은 있음. 일단 스토리라고 할게 있긴함.

히든스위치일산 오퍼링
- 추천도 2.5 / 난이도 3.5 / 공포도 2.5
- 장치퀄리티가 다른 흙길에 비교하기에 아까울 정도임. 특이한 연출이 몇가지 있음.
- 볼륨이 작고 문제가 퉁명스러워서 약간 흙길스러울 수는 있음.
- 이 매장이 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볼륨이 작아보이는 것만 좀 제외하면.

수원

리멤버 리멤버
- 안해봄. 듣기로는 꽤 무섭기도하고 최근테마라 장치퀄도 나쁘지않다함.

방탈출탐정 여고괴담, 스토커
- 얘넨 공포도가 문제가 아님... 하다보면 공포라는 감정은 싹사라질거임.

싸인이스케이프인계 악은어디에나존재한다, 게이트
- 약간의 공포도가 있지만 공포테마는 아님

수원엑케 제물의밤
- 안해봄

안양

다락방안양 크라임씬
- 그냥 다른 지점 셜록테마와 같이 찝찝하고 꺅 몇번 하는 공포테마임. 굳이 할필요는...

마키안양 레드럼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2
- 생각보다 낮은 공포도의 공포테마임. 분명 공포테마는 맞음.
- 특유의 심리불안적요소를 제외하면 공포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 뭔가 테마가 완전히 공포테마에 심취한 구성도 아니긴함. 그런데 어울리는 스토리는 있음.

엑소더스 싸이코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3
- 여기는 장치매장인데 생각보다 예상을 못하게끔 만드는 장치연출이 많음. 이 테마가 딱 그런류.
- 심리적으로 압박을 하는 부분이 많음. 조도나, 공간크기나, 사운드적인 부분이나. 의외로 무서워 하는사람들이 많았다는 후문
- 범계역 가면 한번 해볼만함. 싸기도하고.

경기(기타)

esc평택 데드넘버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3
- 진짜 으스스함. esc에서 이런테마가 나왔다는게 신기함.
- 허술한 점도 많은데 꽤 환경적인 요소를 잘 활용한 공포연출이 많음. 어울리는 신기한장치도 있음.
- 1세대 틱하게 괜찮은편.

마키평택 사귀
- 추천도 2.5 / 난이도 2.5 / 공포도 2~3
- 스토리적인 강점이 분명한 마키식 공포테마. 완성도는 치밀하지 않지만 스토리 자체에서 오는 매력은 있음.
- 공포연출이 꽤 있는 편에 속함. 평택 근방에 살면 한번 해볼만한 공포테마.

의정부엑시트 흉가,폐쇄병동
- 리뉴얼되었다는데 모르겠고 본판은 구림.

의정부트릭 뱀파이어의저주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1.5
- 의정부 트릭 테마들 다 독특하고 좋은데 얘만 별로임. 그냥 불꺼놓고 소품 몇개로 때우는 모양새라 보기 안좋았음.
- 불꺼놓으니까 당연히 난이도 좀 올라감. 문제도 그냥 그럼.

분당넥에 몽중몽
- 추천도 4 / 난이도 3 / 공포도 2.5
- 넥스트에디션에서 이렇게나 오컬트장르를 잘 이해하고 있는 테마가 있다니. 단순 연출의 문제가 아님.
- 오컬트 장르 특유의 그 모호함. 알수없는 악의 뿌리. 이런 부분을 꿈의 세계에서 굉장히 잘 표현해냄.
- 문제적인 재미도 있고 맨날 회자되는 특유의 한방도 기가막힘.
- 장르가 오컬트로 되어있는데 이건 공테가 맞음.

제로월드서현 검은집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5
- 분당권에서 매번 언급되는 웰메이드 공포테마. 사실상 제로월드로서의 첫 걸음인데 무섭게 잘만듬.
- 이국적인 색채 때문에 무지에서 오는 근원적인 공포감이 있음.
- 장치를 많이써서 연출이 상당히 다양함.

화성리버스 실종#035
- 리뉴얼되고 안가봤음

무비동탄 춘향전
- 월야괴담이라는 별칭이 너무 잘어울림. 무서운 요소 있음.

에피소드 소녀괴담
- 안해봄. 볼륨이 작다함.

제로월드김포 복희네사진관
- 추천도 3.5 / 난이도 3.5 / 공포도 3.5
- 꽤 강력한 공포요소가 있는 테마임. 약간 서프라이즈 감성의 공포테마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듯.
- 장르가 굉장히 여러개인데 이 장르를 모조리 다 소화하면서 특유의 경성호러 분위기요소도 갖추고 있음. 영화 기담 생각남. 진짜 잘만든 공테임.
- 연출이 특이하고 예측불가능하게 일어난다는 점이 좋음.
- 장치인식만 고치면 될텐데... 사실 문제도 좀 구차한 느낌이 많음.

제로월드김포 인형괴담 감독판
- 추천도 4.5 / 난이도 3 / 공포도 4
- 사실상 공테 3대장 시절 끝에 나와서 한국 공테 씹어먹은 역작임. 물론 지금은 쟁쟁한 상대들에게 밀리긴 했는데 여전히 좋음.
- 거대한 공간 활용의 극한을 보여줌. 사실상 여기서부턴 스토리가 문제가 아님. 이 공간이 얼마나 다양하고 선구적인 연출을 다 품었는지가 더 중요함.
- 아까 말했듯이 틀자체는 강남 인괴랑 같음. 그러나 이 테마는 또 해볼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음. 둘이 다른테마임.
- 이런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은 입이 떡 벌어지는 연출도 많음.

제로월드김포 검은사원, 탈옥:특별수용소
- 약간의 공포요소 있음. 검은사원은 좀 쎈편임.

꿈소풍 안산코노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5

- 적당히 코인노래방스러움 생각하고 가면 호되게 당할 수 있음.

- '상상하게 만드는 공포' 방면에서 다양한 트리거가 있음. 상상력을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공포테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보임.

- 코인노래방 소재인데 정작 코인노래방이라는 공간 소재보다는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스토리에 좀 더 중점을 두고있음.

- 안산에서 할 수 있는 공포테마중에서는 가장 무섭다고 생각함.

인천

둠이스2 디스토피아
- 추천도 4 / 난이도 4 / 공포도 5
- 인천이 공포테마의 성지라고 불리게된 절대적인 이유임. 오지게 무서움. 거의 한국 공테중에서 가장 무섭다고 보면됨.
- 진짜 악랄함이 느껴질정도로 괴롭히는 연출과 끔찍한 구도의 연출이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어를 쥐고 흔듬.
- 둠이스케이프 세계관이 큰 만큼 분명 보고가야하는데 그래서 빼기도 뭐하고 넣기도 뭐한 테마임.
- 스토리 적으로보면 이 세계관이 어떤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실상 세계관내 가장 중요한 테마라고 볼 수 있음.

문이스 심곡사진관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독특한 장치연출로 굴려나가는 테마임. 특이함으로는 서울권 못지않음.
- 쓰인 공간이 많지 않고 공포연출적으로도 크게 뭔가 있다는 느낌은 아닌데 폐사진관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그로데스크해서 몰입이 잘됨.
- 아이디어가 특별한 테마임에는 분명함.

어메이즈드2 REC
- 추천도 4.5 / 난이도 4 / 공포도 3.5+
- 이 계열 공포테마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음. 공포 심리에 대한 근원적인 연구와 어메이즈드 방식의 극 사실주의 인테리어 콜라보로 나온 최고의 공포테마중 하나.
- 그냥 '무서운게 있다 아니다' 정도로만 따지기는 좀 아까운 테마임. 실질적으로 테마의 연출은 대부분 형이 없는데 이 형이 없는 공포연출을 만들기 위해서 어메이즈드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봐야함.
- 직접적인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조금 안무섭다고 느끼는 경향은 있는 것 같음.
- 오픈 초기에는 특정장치를 활용한 진행방식으로 좀 더 재밌고 무섭게 할 수 있었다는데 파손 문제로 인해서 없어졌다는게 아쉬움.
- 가이드도 친절하지 않은 매장에서 어둠속에 플레이어를 내던지는 꼴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이냐고~


대전
(여기는 유명한 공포테마는 없음. 애초에 잘 가보지도 않은 지역이기도 하고)

브레인게임존 카이스트점 두얼굴의 원장

- 추천도 2 / 난이도 2 / 공포도 1.5

- 공포테마인데 공포도는 많이 낮음. 엑소시즘, 오컬트 계열 테마.
-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 없음.

브레인게임존 궁동점 귀가
- 추천도 2 / 난이도 4.5 / 공포도 0.5
- 공포도가 미미한데 공포테마는 맞는 것 같음. 뭔가에 홀렸다는 인상을 자꾸 주려고 노력함.
- 문제가 이게 모노...


천안

마키두정 13고스트
- 추천도 2 / 난이도 1.5 / 공포도 1
- 영화에서 써먹은 연출 하나를 크게 써먹음. 물론 연출이 다양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음. 그냥 쾅쾅거리는 수준.

마키신부 터널, 셜록천안2 인생은실전이다종만아
- 터널은 약간 미미하게, 종만아는 좀 확실하게 공포요소가 있음


청주, 충청(기타)

아예 안가본 지역. 크게 유명한 공테 없음.


대구

룸즈에이 그레이스호텔,여우골
-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고 판단됨. 안해봄

마키동성로1 드라큘라, 마키동성로2 가위, 동성로비포 쏘우, 트랩코리아 비밀의무덤
- 공포같은데 공포테마 아님

방탈출V삼덕 삼덕반점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분위기와 사운드를 잘써먹는 매장임. 전 테마에서 공포요소를 긴장감요소로 다 써먹음.
- 이테마는 그냥 대놓고 공포임. 내용도 마찬가지고.
- 연출 몇 개는 무서웠음.

방탈출V삼덕 호호랜드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3
- 엄청난 연출이 있음. 쫄들 기저귀 필수.
- 공포테마가 아니라기엔 실체가 너무 참혹한 테마.

코넴블대구 야간자율학습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1
- 인테리어의 현실성 제외하면 그냥 뭐 없는 테마임.
- 문제도 요상함.

부산

G9 레인컴퍼니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1.5
- 그냥 그 영화 테마임. 좀 특이한 연출은 있던것 같음.
- 무서우라고 만들었는데 무섭진 않음. 매장 다른 테마에 비해서 공간이 좀 독특한 정도.

게오마 미치광이의사 카니발
- 추천도 2.5 / 난이도 3.5 / 공포도 3.5
- 주말버전 기준으로 상당히 높은 공포도임. 그런데 이게 막 엄청 무섭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 연출 빼고보면 그냥 1세대 공포테마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관리상태와 퀄리티.
- 유럽식 방탈출 답게 문제 기묘함.

다이아에그 구해줘
- 추천도 2 / 난이도 3 / 공포도 3.5
- 사실 다이아에그 테마라는거 빼면 장점이 없음. 1세대틱한 문제, 투박한 인테리어...
- 연출하나는 꽤 무서움. 근데 이거 위험할지도...

덤덤서면 X테마
- 추천도 2.5 / 난이도 1.5 / 공포도 2?
- 진짜 귀신의집 같은 느낌인데 많이 너프된 귀신의집.
- 코시국의 영향을 최대치로 받은 테마가 아닌가 싶음. 이거 코시국 끝나면 완전다른테마처럼 보일것임.
- 문제라고 할만한게 진짜 적음. 막달리면 10분대 컷 가능.

마키서면 모모게임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3.5+
- 치밀한 구성은 아니지만 공포도 하나만 놓고보면 부산의 원탑급으로 무서운 테마임.
- 그냥 특정구간부터 개무서움. 뭐가나올지 하나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연출을 할지 감도 안잡혀서 그냥 벌벌벌 떨 수밖에 없음.
- 스토리가 빼어나진 않지만 매장 자체적으로 있는 모모게임을 위한 공간구조와 하이라이트 연출이 압권. (지금은 없어졌다고도 들음)

서면비화 블라인드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3+
- 참신함 하나만으로 강남권에서 꽤 많은 회자가 되었던 공포테마임. 이거 공포테마 맞음.
- 지금은 서면에만 있는데 서면갔으면 한번 해볼만함. 참신한방식으로 문제와 연출을 두가지 다 잡은 테마.
- 암전테마라 불키면 뭐 없기도함...

비포서면 당감동정육점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3
- 특정부 공포연출이 개무서움. 공포테마 맞음.
- 전반적으로는 빡센편이 아닌데 심리를 계속 공격하는 브금과 조명 분위기 연출이 있음.
- 옛날테마답게 스토리는 꽤 허술한편이고 문제는 최근에 광주미브 생기면서 대폭조정됨. 그래서 좀 깔끔한편임.

비포서면 산장으로의 초대
- 추천도 2.5 / 난이도 2~3 / 공포도 1.5
- 정통 공포테마에 가까운데 당감동보다 덜무서움. 진짜 뭐 없음...
- 문제적으로 좀 재미있는 느낌은 있음

코넴블 부산 로스트원더랜드
- 추천도 2.5 / 난이도 3 / 공포도 4
- 건대에 있을 당시 탑급 찍었던 공포테마임.
- 인테리어도 조악하고 스토리도 그냥 그런데 공포연출 하나만큼은 기가막히게 잘넣은 편임. 진짜 무서움.
- 이젠 지방권에만 있는 테마.

코드미스터리 여고괴담
- 추천도 2 / 난이도 4 / 공포도 1
- 공테라는데 색감만 공테고 공포도가 거의 전무함. 문제가 개빡셈.
- 각양각색의 이상한 문제들이 출몰해서 오히려 무서움. (방탈출탐정의 여고괴담이랑 같은 셜록계열인데도 완전 다른 면모로 어려움)

남포룸즈에이 제인하우스
- 안해봄

나머지는 안유명하거나 안해봄.

전주

마키전주고사 곡성
- 추천도 2 / 난이도 2 / 공포도 1.5
- 리뉴얼을 했다는데 곡성이랑 전혀 관련없는 느낌의 테마가 되어버림.
- 공포도는 빡세지 않은데 분위기는 음산함.
- 재미가 별로없음.

전주머팍 파커시리즈들
- 파커시리즈답게 미약한 공포도를 수반함

큐브전주 좀비스쿨
- 추천도 2 / 난이도 4 / 공포도 1
- 예상이 뻔히가서 1도안무서움. 근데 저 장치는 어떻게 왜 작동하는지 모르겠음.
- 극악의 관찰력 + 가이드 부재 문제 우욱
- 피자스쿨 먹고싶음

키전주 산장:사라진목격자
- 추천도 3.5 / 난이도 3 / 공포도 2.5
- 명동에 있던 키이스 명작중 하나. 이젠 전주에서만 가능.
- 사실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소품과 상황으로 만드는 문제들이 재밌음.
- 공포연출 제대로 맞으면 골로가는게 있음. 전반적으로는 분위기로 조지는 느낌임.
- 상대적으로 명동에서 했을 땐 좀 더 무섭고 사실적이었던것 같음.

나머지는 안유명하거나 안해봄.

광주

브레인 루머
- 추천도 3 / 난이도 3 / 공포도 2
- 관리상태로 인해 개똥같이 운영되고있는 비운의 테마. 기획자체는 탄탄하고 재밌음.
- 엔딩연출 사라진거 들어봤더니 진짜 끔찍함. 근데 왜 이모양으로 운영하냐고 ㅠ

그 외 재개발구역, 녀, 곤지암, 미끼 등의 유명 공테가 있는데 광주 공테는 거의 안해봄. ㅈㅅ

그외 지역은 안가봐서 가서 보고 추가하거나 할 예정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산코노 없어서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