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만원 사기죄같은건 사실 내가 당한게 아니라 내 알바 아니고

킼킼이라는 사람만 놓고봤을때 이 사람은 전형적인 악순환에 갇혀있는듯

불운한 가정에 태어나 불운한 유년 시절을 겪었으나

다행이게도 유명세와 인기를 얻고 지옥구렁텅이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었음

그러나 늪 시절에서의 습관과 후유증때문에 8천만원 사기라는, 정상인으로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짓을 했고 인생의 오점을 남김.

물론 그 때문에 인생이 돌이킬 수 없는 망캐가 된 것도 아님.

지금 상황만 봐도 방송만 꾸준히하고 그러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어보이긴한데...

문제는 킥킥이라는 사람이 8천만원 사기같은 비정상적 행동을 또 하기에 충분해보임

일단 만나는 사람들도 살짝 문제가 있는듯. 내가 킥킥이 본인도 아니고 최측근도 아니고 지인도 아니고 

그냥 방송에서 보던게 내가 아는 전부이지만

8천만원 사기치도록 공범짓한 남자친구를 자의든 타의든 계속 만나는거보면 그냥 정상인 범주에서 벗어남.

오늘 쓴 글만 보더라도 중고딩때부터 담배, 오토바이, 인권유린하는 성적수치심 행동 등등 정상인이 겪어온 평범한 인생에 절대 속해있지 못함.

이런 경험이 킥킥이 본인이 원해서 저지른 잘못이 아니긴하지만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라는 말이 있듯이, 킥킥이도 그런 곳에 몇십년동안 지내며 동화되었음.

결국 

만나는 사람도 그런 류의 사람일 확률이 높고

사귀는 사람도 그런 류의 사람일 확률이 높고..

하다못해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중에 결혼할 사람도 그런 류의 사람일 확률이 높고

나중에 낳을 자식도 킥킥이와 같은 불운한 유년 시절을 겪을 확률이 높음

내 말이 다 개소리라듯이 정반대인 꽃길과 같은 인생이 펼쳐지면 정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