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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딥시크 사용 금지령... 中은 AI영웅화 작업 착수
중국의 딥시크와 관련해 중국에서는 개발자들을 영웅화하는 작업이 시작되었고 반면 해외애서는 이를 사용 금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중국 광둥성 잔장시의 한 마을 입구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음 딥시크 창립자 량원펑의 고향인 이곳에는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중임 량원펑을 찬양하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있는 모습 마치 위인의 생가를 보듯이 그의 생가를 둘러보는 관광객도 많음 딥시크 개발사는 미국의 제재 때문에 저성능 반도체를 사용했지만, 미국의 인공지능, AI 모델들보다 뛰어난 성능의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이 때문에 딥시크는 중국 국민들에게 첨단 기술에서 미국을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음 량원펑뿐만 아니라 딥시크 개발에 참여한 젊은 연구자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150명 정도의 개발자들은 대부분 갓 대학을 졸업했거나 경력 1~2년 미만인데, 량원평은 이들이 모두 본토 출신이라고 밝혔음 특히 1995년생 개발자 뤄푸리는 '젊은 천재'로 인정 받아 샤오미로부터 20억 원의 연봉을 제안받기도 했다고 알려짐 영웅 대접을 받는 중국 내부와 달리 해외에선 딥시크를 견제하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중 대만은 딥시크를 통한 데이터 유출 우려가 있다며 공공기관의 딥시크 사용을 금지함 앞서 이탈리아도 개인정보 사용이 불투명하다며 지난달 29일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고, 네덜란드도 자국 사용자들에게 사용 주의를 경고하는 등 견제 움직임은 확산되는 분위기 정말 딥시크는 위험한 것일까? JTBC가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내용을 보면 딥시크 사용은 실제로 위험하다고 함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개인정보 유출임 특히 구글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경우 검색활동은 물론이고 메일이나 드라이브까지 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함 중국 정부의 검열은 뭐 예상했던 것처럼 존재함 그리고 개발비용 80억 신화는 과장이거나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딥시크는 쓰는 것 자체가 위험하니 안 쓰는 게 맞음 그렇지만 디시 상주 중인 짱깨들이 딥시크 올려치기 개똥글을 대량양산하고 있고 더쿠 - 샤오미에게 연봉 20억 제안받은 95년생 딥시크 개발자.jpg더쿠 - 샤오미에게 연봉 20억 제안받은 95년생 딥시크 개발자.jpgtheqoo.net 더쿠 - 이번에 난리난 딥시크의 개발자 분이시라는데.. 95년생더쿠 - 이번에 난리난 딥시크의 개발자 분이시라는데.. 95년생theqoo.net여초 커뮤에서는 뤄푸리인지 뭔지 딥시크 여성 개발자를 올려치면서 찬양글들이 계속 올라오던데 짱깨들의 여론조작이 상당한 것 같아 우려스러움 속지 말자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싱글벙글 테트리스의 저작권 이야기
(최초의 테트리스)테트리스는 알렉세이 파지노프라는 개발자가 만들었고당연히 소련에 지적재산권따위 있을리 만무했음(당시 소련의 가정용 컴퓨터였던 1978년의 엘렉뜨로니까 60, 이때까지만 해도 소련 컴퓨터 산업은 서방과 경쟁이 가능했지만 81년 IBM PC의 출시를 기점으로 경쟁력을 잃고 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나라가 공산주의는 아니었기 때문에국제적으로 넘어가면 명시적으로 소련이 테트리스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었는데..저 최초의 엘렉뜨로니까 60용 테트리스가 소련 내에서 IBM용으로 컨버팅되고, 그 IBM용 테트리스가 헝가리 인민 공화국의 한 회사에서 불법적으로 복제되었음.사업차 헝가리 왔다가 테트리스를 본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스테인은 성공을 직감하고 헝가리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그대로 인수했고 이걸 그대로 서방에 불법으로 갖다 팔았음.당연히 이 양반도 이따위로 계속하면 문제될 걸 알아서 1986년에 소련과 정식으로 접촉한 뒤 계약을 했는데, 이 계약에는 큰 문제점이 있었음.1. 구두 합의를 보긴 했는데 공식적인 서면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던 점2. 로버트 스테인이 소련 법 체계에 무지했던 점3. 라이센스를 '컴퓨터'에 한정하여 게임기판 테트리스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를 만든 점스테인이 멍청해서 이런 건 아니고, '소련은 공산주의 국가니까 이런거 잘 모르겠지? ㅎㅎ' 하고 라이센스 비용을 최~대한 늦게 주려고 일부러 계약서를 좆같이 쓴거였음. 뭐 어쨌든 스테인 게이는 자기가 라이센스 다 땄다고 생각했고, 미러소프트와 스펙트럼 홀로바이트란 회사에 테트리스 판권을 다시 재판매하는데..아타리 쇼크로 유명한 아타리에서, 미러 소프트 쪽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얻어와 테트리스 게임기를 출시했고그거 보고 배알꼴린 세가가 다시 미러소프트랑 연락해서 일본 한정으로 라이센스를 얻어와서 대박을 쳤음세가의 성공을 보고 배알이 꼴렸던 닌텐도 쪽에서도 '휴대기기 테트리스만큼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홀로바이트에 연락을 했는데홀로바이트 측에서는 테트리스를 재구매한 입장이라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의 승인이 필요했지만,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는 묵묵부답이었음결국 닌텐도 게임보이의 미국 발매에 맞춰 테트리스를 얻고 싶었던 닌텐도 측이 계속 기다릴빠엔 소련이랑 직접 협상하겠다면서 모스크바로 건너가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데..결론은 씨발 싹 다 불법 라이센스였음. 왜? 아까 말했듯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와 소련 사이의 계약이 개판이었으니까 ㅋㅋ소련 측에서도 닌텐도의 시장 점유율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휴대용 라이센스 뿐 아니라 일반 게임기 라이센스도 구매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봤고, 닌텐도 쪽에서도 일본에 보고를 해야 한다면서 일단 돌아갔음.근데 그 사이에 불완전한 계약을 마무리짓기위해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스테인도 소련을 방문하게 됨근데 문제는 소련 쪽에서도 닌텐도의 방문으로 인해 이 새끼가 해온 혐성질의 전면모를 모두 파악해버렸다는거지 ㅋㅋㅋ (스테인은 이 시점까지 라이센스비를 1달러도 입금 안하고 있었음)계약서를 새로 쓰는 과정에서 소련은 돈도 제대로 안 주는 이 십새끼 손절하려고 최대한 높은 값을 불렀고, 결국 스테인 쪽에서는 이거 협상하겠다고 온 정신이 팔려서 위의 문제점 3. 라이센스를 '컴퓨터'에 한정하여 게임기판 테트리스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를 만든 점을 해결하지 못했음.그와중에 미러소프트도 수수료 꼬박꼬박 처 떼어가는 안드로메다 제끼고 우리가 직접 소련이랑 계약해봐?? 싶어서 소련 찾아갔는데소련 쪽에서는 이미 닌텐도한테 팔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패싱당했다결국 이듬달 닌텐도 사장이었던 이 새끼가 직접 소련을 방문해서 계약을 체결했고소련과 닌텐도는 안드로메다, 미러, 아타리, 세가한테 느그 파는거 싹 다 불법 라이센스로 만들어진 불법 복제판이니까 판매 당장 중단하쇼 ㅇㅇ 하는 최후통첩을 보냄천만 달러 가까이를 이미 테트리스에 투자한 아타리는 '아니 시발 우리 정품 라이센스 아니었어??' 하면서 뒷통수를 얼얼하게 쳐맞았고일단 시간이나 벌어보자 하고 반독점 소송을 걸면서 소송전이 시작됨미러 소프트도 미러 소프트대로 자기들 소련 빽 믿고 고르바초프까지 만나서 '닌텐도 좆까고 우리가 니네한테 팔아줄게 ㅇㅇ'라는 약속까지 받아냈지만나라가 망해가는데 그깟 게임 알빠냐결국 고르바초프는 이 일을 싹 잊고 소련은 닌텐도와의 계약을 유지한다최종 법정싸움에서도 닌텐도가 승리함게임보이 테트리스는 결국 게임기용 테트리스의 승자가 되었고포켓몬스터 적/녹/청/황 다 합쳐서 4600만장 팔 동안 테트리스 하나로 3500만장을 파는 기염을 토한다개발자는 소련 붕괴 후 저작권을 돌려받은 뒤 테트리스 컴퍼니를 세웠고2012년에는 미 법원으로부터 '테트리스의 개념과 규칙'도 저작권으로 인정받으면서 길고 긴 저작권 싸움은 이렇게 끝이 난다물론 저건 미국 한정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테트리스라는 이름만 안 쓰면 얼마든지 유사게임 만들 수 있음
작성자 : 인민공화국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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