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 카드군은 상기 메인팩, 스트럭처에서 획득가능

내 기준으로 처음이자 거의 마지막이 될 듯한 테마 강의야

오프라인에서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해왔고 유기오 프로도 접은 뒤 링크스에 드래그니티가 있다고 해서 입문했어

드래그니티 자체가 사실은 일반소환이 막히면 아무것도 못하는 테마인지라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신규팩 저지먼트 포스에서 드래그니티 쿠제가 출시됨에 따라 늘고 있는 추세기도 해

필자는 사실 쿠제 출시 이후로도 랭매에서 굴리는 사람 본 적 없음. 나만 굴리나?

*테마군 사용 카드

드래그니티 -쿠제, 드래그니티 - 세나트, 드래그니티 - 둑스, 드래그니티 - 파랑크스, 드래그니티의 신창

드래그니티 나이트 - 아스카론, 드래그니티 나이트 - 바쥬란다, 드래그니티 나이트 - 가잘그, 

드래그니티 나이트 - 벌처, 드래그니티 나이트- 게이볼그

맨 위에 드래그니티 종류 카드들을 다 긁어모았지만 사실 쓰는건 이정도 뿐이야

나머지는 드래그니티 초기 카드라 실용성이 없거나, 듀링 메타 기준으로 쓰기에 애매한 것들이야

엑스트라덱이 좀 갈리긴 하는데 취향에 따라 저 종류를 다 쓰기도 함

필자는 저 종류 다 씀

* 추천 범용

BF - 정예의 제피로스, 금지된 성창, 심연의 선고자, 조화의 패, 코즈믹 싸이크론, 국소적 허리케인, 교활한 함정속으로

+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거울

제피로스가 말릴때도 많지만 문라이트가 등장하면서 근성유저가 많아졌는데

드래그니티 특성상 일소 1번만 하기 때문에 뚫지 못했던 벽을 뚫어주는 키카드라고 생각함

그 외에 엘리멘트 세이버 모레프에 너무나도 취약하기 때문에 선고자, 어흡거를 추천함

선고자는 코키토스도 있지만 선고자로 모레프를 선고하기에 상대는 무조건 모레프를 뒤집음. 후상황이 좋아진다고

성창이 제일 갈리는데, 성창 보다는 코즈믹 싸이크론이 블매 때문에 확실히 체감이 더 좋음

조화의 패는 다들 알겠지만 용의계곡이 없어서 쓰는거임. 절대 좋아서 넣는게 아니고;

드래그니티 - 쿠제 : 2~3장 , 3장 권장

드래그니티 - 파랑크스 : 2~3장, 2장 권장

드래그니티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될 튜너 2장이야. 

얘네는 마함존에 장착 돼 있는 상태에서 장착을 해제하고 필드 위에 특수소환이 가능해

이 중 드래그니티 쿠제는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때 4레벨로 취급할 수도 있어

예전엔 드래그니티를 운용하기 위해선 레벨증강 스킬이 필요했거든?

쿠제가 나옴에 따라 레벨증강 스킬은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어. 드래그니티의 에이스가 얘 하나로 툭 튀어나오거든

"파랑크스는 쿠제의 하위호환인데 그럼 안씀?" 이라고 묻는다면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줌

드래그니티 - 세나트 : 2~3장, 3장 권장

드래그니티 - 둑스 : 2~3장

용의계곡이 없는 듀얼링크스 환경상 세나트는 필수불가결이 됐어

패에서 드래그니티 카드를 버리고 덱에서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하는 효과야

심플 하지만 쿠제를 땡겨와서 아스카론의 기반을 쉽게 다져주는 필수 카드군이고

둑스는 더 심플해. 일반 소환 시, 묘지에서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하거든

둑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행조건이 묘지에 드래그니티 튜너를 묻는거야.

그러기 위해서 세나트가 존재하는 것인데 왜 파랑크스가 필요하냐면

덱에 드래그니티 튜너가 있어야 세나트가 효과를 쓸 수 있어서 최선의 튜너로 박아 넣은거야

드래그니티의 신창 : 2~3장

용의계곡이 없는 탓에 쓰기도 하지만 계륵도 아니고 진짜 좋다고 인정하는 카드야

레벨 x 100만큼의 레벨을 올려주고 1턴에 1번 덱에서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할 수 있어

타점보강도 되지만 세나트의 코스트로도 급하게 묻을 수 있어. 보통은 장착 후 튜너를 끌어오지만

이 게임은 마함존이 3개뿐이니깐 아주 가끔씩은 버릴 순간이 올꺼야

드래그니티 나이트 - 바쥬란다 : 1~2장

드래그니티 나이트 - 벌처 : 1~2장

드래그니티의 핵심 카드야. 얘네가 없으면 에이스 몬스터를 뽑아낼 수 없어.

묘지에서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하는 카드인데 튜너가 아니여도 되는게 특징이야

바쥬란다의 경우 : 쿠제와 함께 6 + 4 = 10 싱크로

벌처의 경우 : 쿠제, 파랑크스와 함께 8 + 2 = 10 싱크로

10 싱크로를 밥먹듯이 내니깐 핵심이라 할만 하네

드래그니티 나이트 - 아스카론 : 2장

드래그니티 덱의 에이스 카드. 게테의 마도서의 열화판

묘지에 드래그니티 몬스터만 있다면 코스트로써 제외하고 상대 몬스터를 제외하며 턴제약이 없어

또 상대에게 파괴되면 드래그니티 나이트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함

얘를 통해 나오는 드래그니티 카드는 위에 2장 설명 했지만 그 외의 드래그니티 카드들도 나올 수 있음

드래그니티 나이트 - 게이볼그 : 0~1장

드래그니티 나이트 - 가잘그 : 0~1장

게이볼그는 묘지의 비행야수족을 제외하고, 제외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림

가끔 얘 효과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냅다 박았다가 역전승 하는 경우가 많았어

가잘그는 용의계곡 열화판으로 덱에서 드래그니티 몬스터를 서치하고 드래그니티 몬스터를 버려

BF 정예의 제피로스를 투입 시에 가장 시너지가 좋다고 판단중임

데먼즈 체인 같은 카드를 쓰게된다면 데먼즈 체인도 띄워서 재활용하는게 나쁘지않아

추천스킬은 3가지야

봉인묘, 샌즈는 태동 쓰면서 상대턴에도 발광하는 잔깎 시라누이를 잠재울 수 있어

레벨증강은 쿠제 없으면 이거 강제로 써야댐. 그래서 넣긴 했어

* 레벨증강의 활용 

세나트 / 둑스에 파랑크스를 지정하고 레벨증강, 6 + 2 = 벌처 + 2 = 아스카론

세나트 / 둑스에 세나트 / 둑스를 지정하고 레벨증강, 8 + 2 = 아스카론

+ 번외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 0~1장

레벨 증강을 사용하는 드래그니티는 범용 드래곤족 싱크로를 넣긴 해야함

세나트의 효과를 사용했다면 그 턴 엑스트라 존에서는 드래곤족 밖에 안나옴

그래서 투입 고려 해본게 얘인데, 오프라인 드래그니티에서는 원턴킬의 초석으로 사용도 됐고

자신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파괴하고 파괴한 수 만큼 공격을 진행해

근데 얘를 싱크로 2마리나 잡아먹으면서 뽑는게 너무 낭비같다면

드래그니티 암즈 - 레바테인 : 레벨증강 사용 시 0~1장

얘를 투입하는걸 추천함. 드래그니티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제외하고 패/묘지에서 특수소환해

얘라면 아스카론이건 드라기온이건 뽑기 쉽겠지? 대신 말림패인 경우가 많음

드래그니티 암즈 - 미스틸 : 0~2장

정예의 제피로스가 필수인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카드는 맞아

하지만 근성 뚫기가 너무 힘들거든. 그래서 대체 카드로 괜찮은게 미스틸이야

필드의 드래그니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소환, 그 후 묘지의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세나트나 둑스가 데먼즈 체인이나 성배를 맞아서 효과를 쓸 수 없을 때 미스틸이 나오면 편하지?

문제는 이 카드로는 벌처를 소환할 수 없으며 아스카론을 뽑기 위한 튜너는 쿠제가 강제됨

드래그니티 - 레기온 : 0~1장

드래그니티 - 아큐리스 : 0~1장

속도가 느려 자연스레 도태된 카드야. 근데 효과는 악랄한 새끼들임

레기온은 마함존에 있는 드래그니티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앞면 표시의 몬스터를 파괴해.

자신이 장착 한게 아니더라도 묘지로 보낼 수 있어. 아큐리스와 시너지가 좋았지

아큐리스는 강제효과이며 상대 필드 위에 카드가 없다면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야댐

얘는 장착을 해지하고 특수소환하는 효과가 없어서 조금 불편할거야

레기온 세나트와 시너지가 좋았고 쿠제가 출시된 지금은 쓰지않아.

현재 내가 쓰고있는 덱 레시피야

쿠제가 안나와서 지금 이 상태로 굴리고 있어. 쿠제좀 빨리 떴으면 좋겠다

봉인묘 하향되면 자연스레 샌즈 쓰게 되겠지?

추가로 제피로스를 활용한 2스카론 빌드를 댓글에 리플 올려놓을게. 

난 자러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