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상세한 후기가 일본 팬 블로그에 오르겠지만

그것까지 내가 조금 후기 써 본다

"저는 후지 산을 보고 싶다.."

팬 미팅의 사이에 윤뱅은 몇번이나 그렇게 말했다.

말을 듣고 왜 지금 이 계절에  왜 후지 산인가... 나도 겨우 이해한 것.

원래 예정된 후지 산의 마을이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는 이야기는 들었어?

나도 현지 호텔에 전화를 하고 물어봤지만

호텔에 가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전차는 종일 운휴.

도로도 눈 때문에 통행 금지였다.

그런 이유로, 15일 아침 일찍부터 일본 팬들은 정말 많이 시달렸다.

모두 중단하는가?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이동을 시작한 팬도 나중에 알 수 있었지만 500명 이상이었어.

그리고

15일 저녁에야 16일 회장을 도쿄로 수배했다고 연락이 오고...

아무튼 윤상현 팬 미팅은 후지 산이 없이 개최됬어^^

고생해 모인 팬들에

윤 배우도 아주 고생해 사인을 많이 해 주고,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시간도 주고

단체 사진을 투 샷으로 변경해 주었다.

아무튼

많이 사람들이 날씨 때문에 고생해 모인 그 공간에서

윤 배우는 예쁜미소를 많이 보여 줬어...ㅎㅎ

"저는 후지 산을 보고 싶다.."

팬 미팅의 사이에 윤뱅은 몇번이나 그렇게 말했다.

왜 후지 산인가.

후지 산은 일본을 대표하는 산이지만,

신령이 많아 산이다.

일본에서 처음 팬미팅을 했을 때,

후지 산을 보고"초심"을 되찾고, 정말 신기한 기운을 받았다고 했다.

지금 다시 그 기운을 받고 싶었다고...

[갑동이]에 대한

윤뱅의 진지한 생각...

지금까지 가진 방법론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새로운 연기의 영역을 모색하고 있는가?

그렇게 보였어.

그리고 이렇게 진지하게 캐릭터와 마주 하는 배우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거다.

우리가 기대할 정도로 응할 것이다.

다시 윤 배우를 믿는 마음이 커진 것들..

윤뱅만 믿어요!!!!

연령의 이야기를 자주 하지만

인간은 몇살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아직 성장할 수 있다.

횽들!!! 기대될 정도로 기대해 보자!!

역시 후기라고 할 정도의 것이 없어서 미안.

사진은 조금 나중에도 보여 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