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온김에 한번가야겠다 생각하고 전날 미리 예약하고 6시반에감 들어가서 앉자 말자 내 카메라 가방에 걸린 요루시카 2023키링 보시고 사장님이랑 직원분이 "요루시카 라이브 키링" 하시면서 아시더라 그리고 우연인지 일부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말듣고 나서 바로 노래 개다 나옴ㅋㅋ

주문받는동안 직원분들 다 친절하셨고 싸인 사진찍어도 되냐니깐 흔쾌히 된다고 해주셨음 그리고 스이가 와서 뭐 먹었는지도 말해주더라 사진찍고 나니깐 주문한 오코모니야키가 나왔는데 오코모니야키위에 녹힌 커다란치즈 칼로 잘라서 올려주시는데 와 비주얼이 미쳤더라 맛도 진짜 일품 오면 꼭 먹어보시길


다음엔 야끼우동 나왔는데 이건.. 우리만 이런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면이 너무 익혀져서 그런지 조금 딱딱하더라 그래도 맛은 진짜 맛있었음

다 먹고 나갈때 전에 주문제작한 요루시카 커스텀피크랑 텟폰야로랑 교환함ㅋㅋㅋ


혹시 나중에 가거나 계획있는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더 말해주자면

1. 예약은 꼭 하고 가 예약아니면 5시에 오픈이니 일찍 가도됨 아니면 함참기다리거나 못 먹을수 있음 예약은 구글지도에 있으니 쉽게 가능

2. 한국어 메뉴판 영어 메뉴판 없음 (전 일본어 약간은 할줄 알아서 말로 주문) 대신 Qr 주문이 있으니 정 어려우면 그거 찍어서 자동번역으로 돌리고 폰으로 주문하면되긴함

3.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텟판야로 아님!
이거 우메다역쪽에 있는 텟폰야로 본점이니깐 잊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