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캠퍼스는 진짜 이뻐서 학교 다닐 맛은 날거 같다

- 인서울 웬만한 캠퍼스보다 이쁨. 땅값 비싸서 건물만 보면 폐교같은 건물로 존나 비싼 등록금 쳐먹는 인서울 대학보단 나음

2. 정신병자같은 애들 있음

- 내가 다니는 학교도 안산에 분교가 있는데 안산 애들은 존나 뽕에 취해 있음. 학교에서도 안산 잘 챙겨주는거 같은데 원주 애들은 뭔가 정신병자 같음 ㅋㅋㅋ

3. 조선 말기를 보는 느낌

- 서양, 일본같이 세 보이는 학교 출신한텐 납짝 업드려서 지 부모도 팔아먹을 기세인데 반면 같은 학교 애들한텐 존나 센척함. 전형적인 조선인의 심리를 엿볼 수 있음

4. 과열된 입시 부작용을 다 볼 수 있음

- 지방대 문제점, 분교 문제점, 과열 경쟁으로 인한 정신병자 속출 등 이 모든 문제를 원주캠에 다 볼 수 있어서 존나 흥미롭다

5. 근데 취업률은 높음

- 저런 정신병자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조사해보니 나름 내실도 탄탄하고 아웃풋도 괜찮더라. 특히 보건쪽은 괜찮은거 같음

6. 교수 스펙 괜찮다

- 의공학과? 거기 교수들 스펙보니까 괜찮고 연구소도 경쟁력 있음. 근데 정작 재학생한텐 인기 없나봄. 지방이라도 대학원 내실이 좋으면 대전에 있든 포항에 있든 갈텐데 여기는 홍보가 덜 되어있는지 (한양대 홍보과 직원들 보내주고 싶음) 인기가 없어도 공대치고 너무 없음.

7. 입결에 비해 과분한 혜택

- 본교 졸업장 딸 수 있는 제도도 있고 유학갈때 본교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것도 괜찮은거 같음. 대학원도 통합되어 있어서 자기랑 맞는 교수가 있다면 원주에서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더라. 글고 여기도 안산처럼 장학금 비율이 꽤 높은거 같음. 취업률도 괜찮고 명문대 못가면 차라리 원주 가는게 나음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 중 정신상태가 병신인 애들 많음

-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움 ㅋㅋㅋ 지들이 가진 혜택은 못누리는 주제에 자기한테 없는 것만 귀신같이 찾아서 징징댐 ㅋㅋㅋ 그냥 니들이 병신인걸 인정해야지 끝까지 인정안하고 학교탓을 함 자존감 낮은 새끼들이 꼭 남탓을 하는데 이새끼들이 그런듯

9. 인서울에 환상이 많음

- 지하철 타고 다니는것보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게 더 나은데 이걸 모르더라 얘네들이. 원룸 아줌마땜에 혈압 오른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거 보고 부러워하는 원주캠 애들 있던데 이건 좀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