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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빕스 알바하다 처녀 상실한 썰모바일에서 작성

섬하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18 18:07:40
조회 2176 추천 13 댓글 11






저는 자취중인 학생이라 여기저기 생활비를 벌러 자주 알바를 다닙니다. 이건 제가 빕스에 주방 알바를 다닐때 생겼던 일입니다.


단기 알바였던지라 계약 기간을 3달 정도로 잡고 , 알바 계약이 거의 다 끝나가던 날에 그 일이 터졌습니다.


중년 남성의 고함 소리가 주방까지 들린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점장님이 주방에 있는 절 찾아오셨습니다.


조리 과정에서 제 머리카락이 갈비탕에 들어갔던건지 손님이 마시던 탕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됬던겁니다.


탕에서 나온 머리카락의 길이는 꽤 긴 편에 주방에 장발을 한 사람은 저 밖에 없었고 , 저는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가는걸 느끼며 서비스 홀로 나왔습니다.


목소리에 어울리는... 앞 머리가 약간 벗겨지고 , 몸집이 그리 크지 않은 중년 남성이 얼굴을 울그락 불그락 밝히며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손님은 주방의 위생 상태가 어찌 돌아가는 것이냐며 , 어째서 장발의 조리사가 있는 것이냐 , 가계를 고발해버릴 것이다 등등 수많은 협박과 겁박을 주시다 말씀하셨습니다.


" 어떻게 해야 갈비탕에서 이렇게 커다란 머리카락이 나오냐 이거야!!! "


그 순간 번개처럼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문장을 그대로 입 밖으로 꺼냈습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이 갈비탕이 아주 뜨거워 이걸 드시는 손님이 속을 데이지 않도록 천천히 식혀 드시길 바래 탕 위에 머리카락을 띄워뒀습니다. "


" 뭐... 뭐, 뭣? 뭐야?!... "


당당하게 시를 읊조리듯 변명하는 저의 모습을 본 손님의 얼굴에 당황하는 기색이 보여 제 실수를 이대로 넘기려 하였습니다.


" 갈비탕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


손님은 제 질문에 잠깐 고민하더니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 허, 허허허. 시대에 안 맞게 화술이 좋은 여자구만. 내가 오늘은 그 말 솜씨에 져서 그냥 나가겠다만은... "


" 나가겠다만은...? "


" 어디 , 생긴것도 반반한데 나와 놀아보지 않으련? "


" 예? "


점장님은 당황해하는 얼굴로 뭔가 말씀하려 하셨지만 제가 팔을 뻗어서 점장님의 행동을 멈췄습니다.


" 좋습니다. 연락처를 주시죠. "


손님은 계산대에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카운터에 있는 메모지에 번호를 적어 저에게 건내셨습니다.


" 바로 오늘 밤에 전화해. 일산역 근처에서 기다릴테니 그 쪽으로 나오라고."


" ... 알겠습니다. "


점장님은 저에게 " 머리를 단정하게 자를 것. " 이란 말만 남기고 화를 내시거나 당장 일을 그만두라고 윽박을 지르시지도 않았습니다.


일이 끝난 뒤 바로 역 근처 미용실에 가 머리를 자르고 가로수 벤치에 앉아 화장하며 그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ㅡ .... ㅡ .... ㅡ..


띡-


" 어 , 그래 빕스 알바인가. 지금 어디야? "


" 역 근처 벤치에 앉아있습니다. "


손님은 골치 아프다는 듯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 아~ 이 거 참 지금 너랑 나랑 무슨 관계로 만나는건진 알아? 말 좀 더 편하게 해. "


스피커 너머로 살짝 웃는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그래도 꿋꿋하게 경어로 대답했습니다.


" ... 괜찮습니다.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


화장품들을 가방에 밀어넣고 있을때 , 뒤에서 누군가가 제 어깨를 톡톡 건드렸습니다.


" 흐흐... 여기 있지. "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였습니다.


" 자... 그럼 대충 상황은 알고 있을테니 , 고급진 곳에서 천천히 해볼테냐? 아니면 아무데서나 쎄게 굴러볼테냐? "


" .. 그럼 전자로... "


계산대에서 보여줬던 그 음흉한 미소를 그대로 다시 보이며 그 중년 남성은 제 앞으로 왔습니다.


" 그럼 어디 가보자고. "


" 네... "


호텔 방에 들어온 뒤 그는 욕실에서 씻고 나와 나체인 상태로 침대에 있는 제게 다가와 천천히 제 옷을 벗겼습니다.


" 겉으로 보기보다 가슴이 없는 여자구만... 이봐 , 바지 정도는 스스로 벗어. "


" ... 네... "


" 아앙...❤ "


입을 떼고 청바지 후크에 손을 데자 그가 난폭하게 제 가슴을 부여잡았습니다.


" 읏... 하아... "


짧은 한숨 소리를 조금씩 끊어보내자 그는 절 천천히 뒤로 밀었습니다.


긴장하고 몸에 힘을 주고 있던 탓에 급하게 밀리진 않았고 , 그는 천천히 제 가슴을 주무르며 반대쪽 손으로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 꽤 좋은 소리로 울잖아? 이런 경험은 처음인가? "


풀린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말 없이 싱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지를 벗어내리자 , 그는 등을 더듬던 손을 제 고간으로 옮겨갔습니다.


" ....어...? "


순간 그의 표정이 굳어가며 제 몸에서 천천히 손을 떼고 제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 .... 너 , 너 , 너너너너너... 너.... "


그의 반응을 즐기며 이번엔 제가 그 사람에게 몸을 겹쳤습니다.


" 하아... 하앗... 이런건... 어때요? "


속옷까지 천천히 내려가는 제 모습을 보고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겹쳐오는 절 밀치고 제게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 너!!!! 너 , 남자가 아닌... 아니 , 여자가 아닌거냐?! "


" 하아... 아으읏... 하지만 착각한건... 아저씨잖아요...? "


침대에서 무릎과 손을 이용해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며 말을 이었습니다.


" 저... 이렇게나... 발정하고 있어요... 하으읏... 여기서 멈추시 싫어요... "


" 남자의 그거... 원해 , 하아.., 하아... 필요해... 빨리이이..., 아저씨...❤ 아저씨 엄청 커졌어요❤ 그거... "


그는 자신의 고간과 제 고간을 번갈아보면서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커다랗게 세워진 그것을 보며...


" 맛있어보여...❤ "









물론 썰은 썰인데 소썰입니다. 믿으시면 곤란해요 저 처녀 동정이예요..

엉엉 머리 잘랐더니 완전 남자가 되어부럿스워요 슬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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