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고 뭐가 왔는지 몰라서 내가 뭘 산것인가 고민했는데ㅋㅋㅋㅋ
집에와서 경비실에 가니까 핡보틀 포장이!!
씬나서 봉투 쳐다보면서 걷다가 넘어질뻔..ㅠㅠㅋㅋㅋㅋㅋ
들어와서 뜯어보니까 겉포장지 부터 너무 예쁨ㅠㅠ
불도장도 선명하게 찍혀있어ㅠㅠ
까만 포장지에 흰+빨 포장끈에 빨간 007!
핡보틀 총대님들께서 불도장이 선명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쓰셨지만 진짜 예쁘게 찍혀있었어여!
저 겉봉투에서 꺼내니까 코스터 두개랑 포토카드? 뭐라고 불러야하져.. 두개가 들어있었어요
실물이 더 예쁘다고 감탄하고 있는데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봤는데 나는 센딘이 아니라 노니노를 주문했던 것..
내가 잘못클릭했나해서 메일을 봤는데 노니노로 선택되어있던데.
하도 주문이 많아서 잘못 넣으셨나봐여..
어두운 색으로 가지고 싶어서 노니노가 갖고 싶었지만 실물로 보니까 센딘도 너무 예쁘고 남은 수량도 없을 것 같아서 센딘을 그냥 가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다른 승냥이도 센딘을 주문했는데 센딘대신 노니노가 간거면..
아무튼 실물이 더 예쁩니다!!!
사진보다 몇십만배 더 예뻐여!!
컵을 못 올리겠어요ㅠㅠㅠㅠ
핡보틀횽들 진짜 감사하고 감사해여♡
아 색은 사진 두개의 중간쯤이예요
하나는 좀 밝게나오고 하나는 어둡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