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아사다마오 대결 "트리플 악셀이 승부를 가른다"-쿠키스포츠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보다가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어 함 봐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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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일본의 ‘피겨 요정’ 아사다 마오(17)가 시위라도 하듯 연일 맹훈련하고 있는 기술이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이보다 더 탐나는 무기가 있을까. 그러나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고난도 체조 연기에 가까운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구사할 수 있는 여자 선수는 전 세계를 통틀어 다섯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그만큼 완성하기가 어렵다. 이 기술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하게 되면 기초점수 7.5점에서 최대 3점을 까먹는다. 심판 5명의 감점을 합치면 15점이나 된다. 추가 감점도 감수해야 한다. 어설프게 연마해선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없다. 성공률이 80%를 웃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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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 15점 어쩔거야...ㅋㅋㅋㅋ
(또 추가감점은 뭐야.. 혹시 다운로테이트? ㅋㅋㅋ)


잘 알지도 못하고 설레발 치느라
이렇게 심하게 개그인 기사들이 나오는구나..

연아 걱정되고 소식 듣고싶어서 애가 타는 가운데
이거 보고 진짜 미친듯이 웃었다.ㅋㅋㅋ



감점 15점이면 피겨선수들 한번 넘어지면 미래는 없는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