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아양 싸이 잘 안가..
아니  거의 안가...여지껏 두어번 갔나..ㅡ.ㅡ;;
나도 내 싸이에 찌질한 글 가끔 올라오거나..광고같은거 올라오거나..
괜스리 "우연히 방문했어요..제 방명록에도 글 남겨주세요"요딴글 올라오면 막 혈압오르더라구..
그래서 랜덤도 금지시켜놨구.............싸이는 무조건 친한  지인들이랑만 하는 개인공간
이라고 생각하거든...........(뭐..남들 다 보여줘도 상관없다는 사람들만 빼고...)

어린아가들이 그런건지..개념탑재가 안된 어른들이 그런건지...
오늘 글 올라온거보고 방명록 한번 가봤더니 어이구야.......................
쌍꺼풀 수술하라는 사람이 있질않나..
왜 일촌 안해주냐고 따지질 않나..
일촌하기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는 사람이 있질않나....
굳이 연아양이랑 일촌해서 뭐할껀데..? 친해지고 싶어서? 으쓰대려구? 어이구 머리아퍼...ㅡ.ㅡ;


컴퓨터 자판칠때는 생각안하고 쳐도 술술 쳐지니까 손꾸락 가는데로 친 노개념들이 많더라구...
난 글 쓰고 올리기전에 내가 쓴 글 한번 쭉 읽어봐...오타는 없는지..제대로 이해되게 썼는지..
뭐..그것까지 바라진 않지만...상식선에서 자기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 험한말 하고..
일촌해달라고 조르고..협박하는 사람들 보면..무지 화날것같아...
그렇다고 연아가 화나서 쫓아와 글남기거나 쪽지보낼것도 아닌데...참...변태들이..많오....

연아양이 우리의 소소한 타자질에 상처받지 않게 한번쯤 생각하고 글 다는 센스..
그리고 예의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 머리를 탑재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