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악한 한국 피겨 스케이트 환경 아쉬워”

\'피겨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지난 9일 전지 훈련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한 김연아는 10일 밤 KBS 1TV에서 방송된 \'단박 인터뷰\'를 통해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50억원의 지원을 받는 것에 비해 "나는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패션 화보 촬영 등 논란에 대해 "개인 시간을 활용한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항변하며 "앙드레 김 패션쇼가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연아는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아의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아사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라이벌이 아닌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신화섭 기자 <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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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스포츠에 이런 기사가 올라와 있던데, 기사 내용중에 마오랑 비교해서 지원금 언급하는 부분.
내가 단박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본 기억이 없어서, 다시 돌려보고 확인해 봤거든. 역시 연아가 저런 말을 한적이 없어. 출국전 기자회견에서도 저런 말을 한 적이 없고.
2ch 애들이 저거 카피해다가 연아를 돈에 환장한 애로 몰구 있네.

훈련비는 아이비하고 계약하면서 어느정도 해결된 문제고, 매니지먼트사가 엄연히 있는데 선수가 직접 언급할 사항도 아니고 말야.
왜 하지도 않은 말을 기사에다가 포함시켰을까. 질높은 기사까지 바라는 거 아닌데, 최소한 사실에 입각해서 기사를 써야할거 아냐.
아유..증말, 속상하네. 발기자는 어설프게 작문할 생각 말고 걍 연아가 말하는거 그대로 옮겨 적기만 해라. 그게 훨씬 품질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