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1소녀 -> 소녀 배틀 : 스위트 하트 -> Anima of qlQuantmix

그냥 유즈키 도로시 갈리 수이린 델핀 체이스 아레나 얼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

섭종 시기에는 질려서 다 자동 돌렸는데, 1년 지나니까 내 UR 하나에랑 유즈키가 그리워지고 속도 타키+설리샤로 미는 아레나가 떠오르고 또 하고 싶어지더라

아티펙트 속도 6인가 운 좋게 맞췄고 SR 장비들도 모두 속도 풀옵이었는데...

뉴비분들께 팁 드리자면
유즈키 : 얏1소의 인권
도로시 : S급 힐러
체이스 : 그리핀 레이드 현역
입니다.

수이린은 1스킬 낙인과 3스킬 방깎+극딜이 좋고 유즈키 보완용으로 덱에 넣으면 좋습니다.
도리스도 꽤 성능 좋은 것 같던데 저는 제대로 안 키워 봐서 모릅니다.
수이린이 예쁘잖아요.

나중에 하나에 나오면 수이린 빼고 하나에 쓰세요.
아리아 설리샤도 출시됐을 때 꼭 기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후반덱을 설리샤 + 도로시 + 유즈키 + 아리아로 밀었습니다.
하나에도 단일 딜량이 좋기는 한데 아리아 평타 전체딜에 3스킬 상성 무시가 잡몹용으로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1년만에 듣는 도로시 목소리가 너무 좋고 웃는 얼굴에 피로가 풀린다.
이야 이게 게임이지.
단지 캐릭터들이 평타 쓰고 스킬 쓰는 게 이렇게 반가울 줄은 몰랐다.
약해도 돼.
다시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음.

인터넷에 블루솜 검색해서 신작 뭐 만드나 하고 봤더니 이게 있더라.
그때만큼 하루에 몇 시간씩 매일 하면서 강해질 자신도 없으니 이번에는 랭킹 노리지 말고 천천히 하려고.
서버 유지가 이벤트라는 말이 실감난다.
그냥 서비스해 줘서 고마워.

bm 시스템은 전작에 비해 좋음.
처음부터 이렇게 냈으면 여타 모바게처럼 창렬하다고 욕 먹긴 했겠지만 섭종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