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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보면 결코 시나 멘탈도 좋다고 할 수 없을텐데ㅋㅋㅋ

ㅇㅇ(121.167) 2015.03.15 14:02:46
조회 693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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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H는 인천에 거주중인 한국의 젊은 프로레슬러. PLA 소속. 현 PLA 인터내셔널 챔피언이다. 20대 초반에는 WWA에서 훈련생으로 지내며 프로레슬링의 기초를 배웠으며 이후 윤강철 선수의 소개로 신한국 프로레슬링의 흥행에서 포장마차 유동원과의 경기를 가지며 프로선수로 정식 데뷔하였다. 그러나 그 흥행 이후 신한국 프로레슬링이 사실상 이름만 남은 유령 단체가 되어 선수로서 활약할 방법이 사라졌기에 최근엔 유동원을 비롯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PLA라는 프로레슬링 단체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활동중이다. 2013년 현재, WWA를 비롯한 대다수의 국내 프로레슬링 단체가 몇 년째 흥행을 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꾸준히 자체 흥행을 개최하고 경기를 가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물, 그 중에서도 특히 개를 좋아하는 동물 애호가이며,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열심히 사는 청년으로 통한다.
프로레슬러로서 유명해지고 싶은 국내의 대다수의 프로레슬러와는 달리
성취욕에 집착하는 인물이라 유명세에 상당히 집착하는 국내 프로레슬러들 처럼 개인홍보에 노력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언론과 미디어에 노출이 잘 안되어 있고, 그 동료들도 마찬가지 이다.


팬들사이에서 가장 냉정하게 한국프로레슬링의 현실을 깨고 있는 현명한 프로레슬러 라는 평을 받고있고
PLA의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시합 베이스 구축,국내선수들과 차별화된 좀더 전문적인 훈련방법으로 
PLA에서 배출하는 선수들의 수준은 더욱 앞서져 있다.
선수들간의 대립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훌륭하게 연출해내는
선수겸,트레이너겸,사업가겸 연출가 이기도 하다. 
급하게 유명세,상업화에 추진않고 시합으로 프로레슬링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그의 생각은 처음엔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2014년 현재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2010년 김두훈은 유동원과 함께 PLA란 이름으로 카보복싱협회와 협력하여 복싱링에서 프로레슬링,복싱 시합을 시작한다.
2011년 여전히 카보와 협력중, PLA는 복싱링에서도 한국에서 볼수없었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이며 
마이크웍등의 세그먼트 까지 소화해내는 생소한 
단체로 매니아층 사이에 알려지고 PLA에 새로운 로스터 2명도 들어온다. 이때부터 프로레슬링팬들은 PLA에 관심이 많아진다.
고초록도 PLA팬으로 PLA에 힘이 되고파서 스텝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2011년은 김두훈에게 액운의 해였다. 
동료 유동원이 7월 코엑스에서 어깨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전력에서 이탈.
그 해 9월 의정부에서는 새로운 로스터 한명이 김두훈의
철제사다리 공격에 합이 안맞어 안와골절이란 심각한 부상을 당하여 데뷔전에서 은퇴를 한다.


새로운 로스터 또 한명도 그 사건을 계기로 프로레슬링에 대한 전의를 상실하고 이탈한다.
김두훈이 혼자 남게되어 상심을 하고있을때 PLA팬이였던 시호가 그에게 힘이 되고싶다며 찾아온다.
그리고 PLA의 흑형 산안드레스 역시 프로레슬링을 하고 싶다고 김두훈에게 찾아온다.


2012년 그는 새로온 두사람을 최선을 다해 훈련시켜 월미도에서 시합을 열겠다고 마음먹는다.
이맘쯤에 현재 심판인 김콘도 PLA에 합류하여 현재까지 훌륭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식링을 대주려던 킥복싱체육관이 망하면서 월미도 시합은 포기하고 카보복싱 체육관 옥상의
고정링에서 3번의 시합을 개최한다. 관객도 적었고 그림이 안나오는곳이였지만 그 시합영상으로 인하여 
PLA는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해 가을 서울예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프로레슬링 소재의 연극을 구상하고 CJ공모전에서 우승하여
CJ아트홀에서 에이프런이라는 프로레슬링 연극을 하게 되는데 학생들은 배우들을 소집하여 
PLA에 프로레슬링 훈련을 맡긴다.학생들은 CJ에서 나온 지원금으로 연극에서 쓸 링을 제작하고
연극이 끝마친뒤 PLA에 기증한다.


이 연극 주인공 역을 맡은 현재 PLA의 불사조가 PLA에 정식으로 합류하고 싶다 제의한다.
에이프런 연극을 계기로 PLA는 링도 얻고,로스터 까지 얻었다.
그해 겨울 미스터나이스가 김두훈을 돕고싶다고 찾아온다.


2013년 김두훈은 2011년 같은 실패를 맛보지 않기위해 PLA훈련생은 아무나 받지않겠다고 공표한다.
PLA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프로레슬러가 되고싶다고 찾아오지만 번번히 김두훈은 
돌려보내고,훈련시켜봐서 내치고 돌려보내고를 반복한다.


PLA는 이동식 링의 소유로 인해 월미도 시합을 개최한다.
기존 한국프로레슬러들에 대한 상당히 비판적인 사고를 갖고있는 김두훈이 프로레슬링 팬들을 놀라게 한일이 일어나는데
바로 조경호가 PLA에 등장하게 된것이다.
김두훈은 조경호 합류를 역이용하여 사이가 안좋은척 했고 팬들을 낚아 조경호가 PLA에 충격적으로 등장하게 만든다.
거기다가 맥시코 프로레슬러 락스타가 한국여행 도중 돌발적으로 PLA에 찾아와 시합을 하게되는데 1회성이였지만 
산안드레스,시호,와룡,호모,오데스티니,불사조,조경호,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유동원까지 복귀하여 
크게 볼륨이 늘어나 PLA는 국내최초의 로얄럼블 경기까지 치루게 된다. 


그러나 유동원이 김두훈과의 오프닝매치에서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다시 이탈하게 되고
원래 계획에 있던 초대 인터내셔널 챔피언 유동원이 아닌 김두훈이 럼블경기에서 우승하여 한국초대 프로레슬러 
천규덕에게 타이틀을 수여받는다.


그후 월미도에서 2번 인천 서구청축제에서 한번의 시합을 치루며 PLA는 조금씩 성장해나간다.


2014년 파워형 프로레슬러 구스타프까지 합세한 PLA는 좀더 많은 대진을 치루며 점차 성장하게 된다.
2014년은 PLA가 인천 남구청을 대관하여 최초로 1월부터 매달 시합을 하겠다고 선언한뒤
3개월동안 시합을 해온다.
그러나 실내에서 하는 시합은 소수의 프로레슬링 매니아와 소수의 동네주민 몇이 전부였고 홍보효과가 되지못했지만
PLA는 그래도 3개월동안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시합한다.


4월달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애도하는 취지하에 시합을 열지 않는다.
5월.PWF의 케이시플래티넘 이 김남석과의 불화로 PWF를 탈단하여 동료 케빈스나이퍼 와 함께
PLA로 오는데 조경호때와 비슷한 방법으로 각본에 이용하였고 또한번 팬들은 충격,멘붕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PLA에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지원해주며 PLA와 교류관계를 맺었다.
덕분에 PLA는 볼륨이 더 확장됐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형성되면서
현재 한국프로레슬링 에서 가장 볼륨이 큰 단체로 팬들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미국단체의 지원과 교류로 인하여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해내고 있고 국내 단체중에서 젊은 사람들이 프로레슬러의 꿈을 갖은 사람들 대다수가 가는곳이 PL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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