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

"레슬매니아에서 널 이긴다고 해서 내 업적에 더해지는 건 없어."

(관중 야유)

"아니, 아니, 제이 제발 날 그렇게 보지 마. 내 기대치를 이해 좀 해줘.

내가 존 시나, 로만 레인즈, CM 펑크를 이긴다면, 그건 내 업적에 한 획을 긋는 일이겠지.

그러나 제이, 상황은 명확해.

"넌 얻을 게 많고, 난 잃을 게 많아."

"그러니 네가 날 선택한다면, 난 이 상황에서 무언가 얻어낼 이유를 찾아야만 하겠지. 한 가지 확실히 해두자. 네가 날 선택하면,"

"제이, 매주가 지옥이 될 거야. 그리고 레슬매니아에서는 이 업계에서 본 적 없는 가장 끔찍한 폭력이 펼쳐질 거다."

(관중 함성)

"난 널 고통 속에 몰아넣을 거고, 쓰러진 개처럼 끝장내 버릴 거야."

(관중 야유와 환호가 섞임)

"하지만 좋은 소식이 하나 있지. 넌 선택지가 있다는 거야. 그러니 잘 생각해 보라고 충고하는 바다."

(관중 웅성거림)

제이 우소: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너 아직도 안 질렸어? 난 질렸거든."

"클리블랜드, 난 지쳤어!"

(관중: "Yeet!")

"사람들이 나한테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 말하는 거."

("Yeet!")

"난 그냥 태그팀 레슬러라던 거."

("Yeet!")

"난 메인이벤트에 설 자격이 없다는 거."

("Yeet!")

"로얄럼블을 우승할 리 없다는 거."

("Yeet!")

"군터, 난 이번 주 금요일 스맥다운에 가서 코디랑 이야기할 거야. 하지만 군터, 한 가지만 확실히 해두자."

"누구를 선택하든, 난 2025 로얄럼블 우승자로서 레슬매니아에 간다!"

"그리고 군터, 난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이 돼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