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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 aew 콜리전 오프닝 세그먼트 번역

ㅇㅇ(119.195) 2023.10.15 23:07:03
조회 974 추천 15 댓글 9
														




케빈 : 레이티드 R 수퍼스타가 돌아왔습니다, 나이젤!

레슬드림에 등장하면서 이 판 전체를 찢었습니다! 새 시대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30년지기 친구인 크리스찬 케이지는 같이 뭘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나이젤 : 당연하죠. 누구라도 크리스티안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갈 겁니다.

그 한 마디만으로 친구가 5분 넘게 한 연설을 밀어버리고

"레이티드 R" 수퍼스타를 아주 PG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케빈 : 애덤 코플랜드가 콜리전에서 자아내는 이 열기가 느껴지시죠, 토니?


토니 : 예, 레이티드 R 수퍼스타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속에 담긴 말이 많을 텐데요. 팬들의 성원을 들으면서 이렇게 콜리전의 문을 엽니다!



(adam 챈트)


토니 : 원하시는 대로 말씀하세요, 나이젤. 팬들이 애덤 코플랜드를 좋아하네요.


나이젤 : 크리스티안은 언제나 돼야 나오죠?




에지 : 와, 그 챈트는 아직도 익숙해지질 않네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톨레도, 오하이오!



(환호)



날씨가 참 비는 많이 오고 춥기도 하고 쉽지 않네요.


그러니 조금 더 핫하게 가볼까요?



(환호)



지난 주에, 사실 이번 주죠. 다이나마이트였으니까.


크리스찬 케이지가. 예.



(부잉)



하고 싶은 말이 꽤 많아 보이던데.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말이죠.


근데 그걸 진짜라고 믿는 것 같아요. 걔가 했던 말들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와야 했는데...



(불쌍왕 입갤)



나이젤 : 허허.


토니 : 얼마 안 걸렸군요. 그렇죠?

어... 굳이 확실히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건 크리스찬 케이지가 아니군요.


나이젤 : 저기 있군요. tnt 챔피언! 관중들 반응도 들어봐요!


토니 : 예, 들립니다. 들리죠, 케빈?


케빈 : 예. 대단하네요. 배신자 닉 웨인과 루차사우루스도 같이 있군요.


토니 : 닉 웨인이 다비 알린에게 한 짓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나이젤 : 내가 보기엔 그럴 만 했어요, 토니.


케빈 : 닉 웨인과 루차사우르스 모두 크리스찬 케이지에게 심취한meldable(meld/mould?) 것 같습니다.

크리스찬 케이지에게 조종당하고 있어요. 항상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요.

많은 수의 보안팀 팀원들이 나와서 tnt 챔피언을 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나이젤 : 당연하죠. 크리스티안 케이지는 애덤 코플랜드가 가만히 있으리라고는 믿지 못하니까요.

오늘밤 경기에 타이틀 방어전이 잡혀 있기도 하고요.


토니 : 말 그대로 사방을 다 막아뒀군요.

수적으로 열세입니다.




불 : 톨레도...


(부잉)


비즈니스 중에는 조용히 좀 해 주시지!


(부잉)


(유석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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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 깡 좋구만. 내가 말했던 부분들도 다 입증하셨고.


본인이 그렇게 특별한 줄 아나, 응? 콜리전에 걸어나와서는... 내 쇼지, 그러고 보니?


내가 메인이벤트를 뛰는데 오프닝 세그먼트를 뛰시겠다고?


나로서는 수긍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시큐리티를 동반하고 나왔지.


지난주에 내가 했던 말 때문에 조금 속상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이건 널 위한 보호조치야. 내가 아니라.



(부잉)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까 하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메인이벤트를 준비해야 해서.


그러니 부디 링에서 물러나서, 입장로 그대로 퇴장해서, 빠져주지 않겠나?



왜냐하면... 잠깐, 잠깐. 아직 안 끝났어.


왜냐하면 aew에 계속 남아있으면 어떤 꼴을 보게 될지 말이야. 점잖게 얘기해 주지.


넌 "톨레도, 오하이오 출신"처럼 될 거야. 뭘로도 뜨지 못할 테니까.



(부잉)



그러니 방금 말한 대로 빠지시지. 아니면 여기 시큐리티 팀이 널 치울 테니.


내가 tnt 챔피언이자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얼굴로서 bcc에게 똑같이 했던 것처럼.

아레나에서 떠나도록 '안내'를 받게 했거든.


그러니 그 뭐냐, '재미있는' 일은 없을 거야. 걔네야 아무 데서나 다 싸우고 다니니까. 알지?


나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해. 브라이언 대니얼슨과의 정정당당한 싸움을.


네가 여기 있고, 걔네도 여기 있으면, 그게 될 것 같지가 않거든.


나는 이 링 한가운데에서 브라이언 대니얼슨을 꺾고 내 명성을 증명할 거야.


tnt 챔피언인 나는 이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레슬러다.



(부잉)



국용 : 워, 워, 워! 워! 워!



케빈 : 보세요, 토니!


토니 : 잠시 뒤에 새 tnt 챔피언이 될지도 모르는 인물의 등장입니다!



국용 : 저기, 크리스찬 케이지...



(yes 챈트)



크리스찬 케이지,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하신다니 기분 좋구만.


알려줄 게 있거든. 아주 기분 좋을 거야.


토니 칸하고 얘기를 나눠봤는데,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한다는 차원에서 말이지,


루차사우루스와 닉 웨인한테 링사이드에서의 퇴장명령이 내려졌다고 그러네?



토니 : 어허! 이거 참!


나이젤 : 조용히 하시죠.



국용 : 당신과 나, 둘 중에 누가 더 나은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거야.


누가 더 tnt 챔피언에 어울리는지.



(스탁스 & 캐스 입갤)



나이젤 : 오, 여기 '진짜' 챔피언의 등장이군요.

애우 태그팀 챔피언이 입장합니다!


케빈 : 바로 지난 주에 ftr을 상대로 absolute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나이젤 : 진짜 수퍼스타, 리키 스탁스입니다.




스탁스 : 이거 뭐 중년들 나오는 영화라도wild hogs 찍으시나?


입구컷 당하실 분들만 보이는 와중에 이분들이 우리 시간도 뺏고 계시네.


나와 빅 빌의 시간, 새 애우 태그팀 챔피언들의, 시간!



그러니까 거기 파티하시는 와중에 실례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뒤쪽에서 가만히 있자니 좀이 쑤시더라고.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나는 애덤 코플랜드, 댁한테 보낼 리스펙 없고 브라이언 댁한테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크리스찬 댁한테는 좀 있지. 지금 링 위에 서 있는 유일한 챔피언...


(스탁스 링인)


뭐 바로 전까지 말이지만.



시간 좀 조금만 뺄게요. 빨리 할게. 언짢으시지 않으시면 좋겠네.


실례 좀 할까, 큰 친구? 실례 좀 할까, 작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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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댁은, 선생님아,


내가 댁이랑 bcc랑 뭐 다른 거지같은 것들이랑 엮이면서 무슨 꼴을 봤는지 잊었다고는 생각하지 말라고.


한 가지만 이해해 주시면... (에지에게) 눈깔 그렇게 뜨고 보지 마요. 이 양반한테 얘기하는 중이니까.



에지 : 니 거지같은 실크바지 꼬라지를 보는 거야, 등신아.


스탁스 : 그래, 뭐...



(환호)



스탁스 : 댁도 뭐 옆동네에서 쫙 빼입는 방법을 배워오신 분은 아니시니까. 아무튼...


에지 : 넌 더락껄 배워왔잖아. 굿잡이다.



(환호)



에지 : 쪼꼬미 버전으로 그러는 것까진 뭐라고 안 하겠지만 입 좀 닫고 나 대신 이 친구한테나 얘기하시지, kid.



토니 : 어이쿠.



에지 : know your role*.

* 애티튜드때 더락 테마곡 중 하나


스탁스 : 와, 거 참 '엣지'* 있으시네! 아무튼, 브라이언, 아무튼...

* set on me the edge


에지 : 아이고, 야...



스탁스 : 댁과 나의 차이는, 나는 진짜 애우 챔피언이라는 거야.


그러니 내가 하는 말이 댁들 맘에 안 든다면 둘이서 편먹고 한번 우리한테 들어와 보시지?


그렇게 싸움이 고프시다면 뭐 지금 당장 하셔도 되고.



케빈 : 리키 스탁스가 애덤 코플랜드와 대니얼슨에게 도전을...


(ftr 입갤)


토니 : 다른 게 또 오는 모양입니다!

ftr입니다! 이게 어느 세상 오프닝인가요!? 전임 챔피언들입니다!


케빈 : 리키 스탁스는 다행스럽게도 크리스찬 케이지의 보안팀 팀원들을 벽으로 두고 있습니다!

저게 아니었더라면 지금 바로 시작됐겠죠.



(ftr 챈트)



토니 : 관중들이 열광하는군요.



캐쉬 : 7일 전에. 7일 전에 우리는 메디컬 팀에게서 선택권을 받았어.


몸 상태가 안 좋은데, 100%가 아닌데 혹시 방어전을 거르겠냐고. 오늘 쉬어도 된다고.



그런데 저 뒤에 있는 애들 몸 상태는 다들 비슷해.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1년 내내 그렇지.


그래도 쇼는 계속돼야 하니까show must go on. "아니, 오늘 방어전을 뛰겠다"고 했지.



이제 보니 우리가 잘못한 것 같군. 오해는 말아, 리키. 그리고 빅 빌도.


니들이 그걸 들고 있다고 absolute한 태그팀이 되는 건 아니야. 그건 ftr 자리지.



(환호)



뭐 지금 바로 리매치를 얻지는 못할 수도 있지. 우린 괜찮아. 원하지도 않고.


우린 우리 식대로 할 거야. (처음부터 뛰어서) 리매치를 얻어낼 거라고.


근데 타이틀 얘기는 아니야. 그 모가지들 따러 가려는 거니까coming for those necks 알고는 있어.




댁스 : 그래, 우리는 지난주에 너희들과의 매치를 거를 기회가 있었어.


하지만 얘 말대로 여기 모두가 몸을 갈면서 뛰고 있어. 이 건물 안에 있는 모두가.


이 사람들이 내일 일을 하러 출근하고 싶을까? 아니지! 아니야!


우리 모두는 일을 해야 해! 일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결정을 했지.


그래, 지난 주 그날 하룻밤만은 너희가 ftr보다 더 나았어. 하룻밤만은.


그런데 우리는 그냥 물러나기엔 너무 고집들이 강해서.


그 와중에 너희들이 싸우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니 머릿속에서 엘튼 존 선생님이 그러시는군.


"토요일 밤은 싸우기에 좋은 밤" 이라고, 톨레도!








국용 :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리키가 뭐하면 지금 당장 들어와 보라든가 했었지?


크리스찬 케이지, 우리도 지금 당장 붙는 게 어때!?




토니 : 그 매치는 오늘 밤 조금 뒤에 잡혀 있습니다만...


케빈 : 예, 메인 이벤트죠! 지금 붙자고 하는데 어떤가요, 나이젤? 크리스찬에게 더 유리하지 않...



(와장창)



나이젤 : 잠깐만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보안팀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싸움이 고픈 건지!


토니 : 이렇게 될 줄 알았잖아요!


케빈 : 누가 자리에서 피하는지 보십쇼!


나이젤 : 크리스티안 케이지는 수퍼스타...


토니 : 빅릭스가 터집니다! (레벨락) 이것 보세요!


나이젤 :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가족을 부양하러 저 자리에 나왔을 뿐인 젊은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국으로 송출되는 채널에서요!


토니 :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케이지를 똑바로 보고 있군요!


케빈 : 메인 이벤트가 이렇게 될 거라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새 tnt 챔피언이 될 거라고요!

정말 대단한 오프닝입니다! 콜리전에서 보내드립니다!


토니 : 놔주질 않습니다!


나이젤 : 실신했어요!


토니 : 크리스찬 케이지를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습니다!

루차사우루스는(오늘 밤 자리에 없을 텐데요)!


나이젤 : 크리스티안 케이지는 쉬운 상대가 아닐 겁니다! 제 얘기 잊지 마세요!

tnt 챔피언은 오늘 밤 메인 이벤트에서 왜 자신이 가장 위대한 챔피언인지를 증명할 겁니다!


토니 : 루차사우르스와 닉 웨인 없이 증명해야 하겠습니다.

본인이 bcc에게 한 짓 덕에 대니얼슨도 조건은 같으니 피장파장이지만요.


케빈 : 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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