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WWE RAW 생생 직관후기(스압,디테일)

limzi · 2023.01.19 01:08:25

로알럼블 2주전 이번주 월요일에 다녀온 2023년 새해 첫 WWE RAW 직관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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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당일까지 제대로된 예고가 없고 빈스도 돌아왔대서 별기대안하고 갔는데..

이제까지 봤던 라이브쇼중 정말 재밌게 보고와서 사진들과 함께 처음으로 디테일하게 후기를 써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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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내리던 월요일밤 신시내티 허리티지뱅크 센터(구 US뱅크아레나)

행맨 뇌진탕 부상이있었던 목슬리 홈커밍이후로 3달만에 다시 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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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특이하게 강옆 대로변 다리 위에 지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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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시작 30분전 입장하려 관중들과 줄섰습니다.

간단한 보안검사 및 피켓 검사 후 빠르게 입장합니다.(WWE는 입장할때 피켓문구 검열하는데 이때만해도 별말안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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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들어오니 이미 꽉찬 관중석(이날 7천명 넘게 왔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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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레매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기다리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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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되니 메인이벤트 첫경기를 시작합니다.

클리블랜드 출신인 데이나 브룩이 먼저 등장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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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NXT선수인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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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메인이벤트 경기

특유의 괴기한 분위기와 함께 덱스터가 등장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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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버같은 선수와 경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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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석 기념의자들.. 의자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VIP체험 10주년 기념이라고 써놨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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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뷰.. 링이 정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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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쇼 시작 5분전..

오늘의 해설진들이 착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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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쇼 시작 1분전 경기장이 암전되고 .. 스크린에는 THEN NOW FOREVER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순간이 가장 떨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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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RAW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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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오늘의 메인이벤트 매치 6인 제거매치가 홍보됩니다.!(ple급 매치업에 열광하는 관중들 ㅎㅎ)

승자는 다음주 로우 30주년에서 우사챔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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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라인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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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스의 세그먼트중 가족같은 저지먼트데이가 등장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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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태그팀을 정복했지만..아직 우리를 이기지 못했다며 우소스를 도발하는 데미안

(도미닉은 우소스에게서 두려움이 보인다고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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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두남녀의 페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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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스테이블의 대립중 난입한 알리와시작된 1경기

솔로 시코아가 가볍게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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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난입해서 뚜드려패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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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로 3명제압후 도망가는 블러드라인을 바라보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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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스트리트 프로핏츠 vs 알렉산더 & 벤자민

마봉팔의 방해가 있었으나 롤업으로 스포핏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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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의 테마음악이 울리고

관중석에서 베키린치가 등장하네. (머리기르고 더예뻐진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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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두명뒤에 숨을꺼냐고 도발하는 베키린치

다음주 30주년 뤄에서 스틸케이지 매치를 제안합니다.

베일리가 머뭇거리다 마지못해 수락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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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간 헐크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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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경기: 오모스 vs 엘라이어스

mvp 테마음악이 페이크로 울리고 오모스가 등장하네요.. (오늘 두번째 등장하는 mvp)

오모스가 역시 손쉽게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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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테이지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는 저지먼트데이의 모습

알파아카데미와 경기가 잡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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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명의 완전체를 보는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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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야유하는 관중들에게 닥치라는 이얍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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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도미닉을 응원중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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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잘풀리지않으니..걱정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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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벨러의 도움으로 기회를 잡은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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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앵클락을 시도했으나 레아리플리의 방해로 저지먼트데이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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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0주년 뤄에서 저지먼트데이와 우소스의 뤄택팀매치가 광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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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미친'미아임 vs 이요 스카이

한일전 매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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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미친의 승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자 열심히 미친응원했는데 보람이 있었습니다..

(퇴장하면서 고맙다고 손가락 하트 날려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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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 위먼스 챔피언 비앙카의 컴백과 세그먼트

알렉사에게 아직 화가풀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당장 나오라고 불러내는비앙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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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의 타이탄트론 이미지가 요즘 버젼으로 바뀐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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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가 2주뒤 로얄럼블에서 챔피언쉽을 제안하고 알렉사가 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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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관중석에서 엉클하우디가 깜짝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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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브론슨 vs 토자와

브론슨은 진짜 물건이네요.. 엄청난 덩치로 날라다닙니다.

(이 경기 시작전에 시큐리티 두명이 다가오더니 제가 들고있던 피켓이 어떤 문제가 됬는지 압수해갑니다...

아마 중계팀에서 지시가 있었나봅니다.. 갑작스러워서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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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이벤트.. 6인제거 매치

WWE 짬밥있는 선수들로 링이 꽉들어찹니다

(2018년 페스트레인의 6인챔피언쉽매치이후로 6인 매치는 처음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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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도전자가 누가될지.. 직관중계중인 현 우사챔 오스틴띠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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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래를 부르도록 지휘하는 세스 롤린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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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각개 전투가 일어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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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몸싸움중인 바비와 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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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군데서 동시에 몸싸움이 일어나니 어디를 볼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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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면서 직관중인 JBL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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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넘는 치열한 경기끝에 결국 바비래쉴리가 다음주 우사챔 도전권을 얻습니다..

위클리쇼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경기가 나올줄이야.. 빠른템포로 쉴새없는 공방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이경기는 관중들이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전원 기립해서 관람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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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테이블에 커브스톰프당해서 분했는지..

오모스가 퇴장하면서 힘다빠진 세스를 노려보네요ㅎㅎ (다행히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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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자축하는 바비 래쉴리..(카메라꺼지고 10분동안 팬서비스하다가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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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끝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가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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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뤄는 지루할틈없이 3시간 꽉꽉채워서 잘짜여져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위클리쇼에서 7경기나 볼수있어서 매우 만족해서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ㅎㅎ

이상 개인적으로 역대급으로 즐기고 왔던 WWE RAW 직관후기였습니다^^(땡큐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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