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늑트에서 데몬킹으로 모멘텀 쌓는건 봤는데

그걸 그대로 본쇼에 적용시키는 것도 무리 아니냐?

그냥 직관적으로 보는 피지컬 차이가 이정도 남

로좆거르고 저기서 로만이 쪼는 것도 사실 말이 안 됨.

그리고 데몬으로 나온다고 해서 바뀌는 것도 크게 없음.

데몬일때만 쓰는 특정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니쉬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등장할 때 테마곡 살짝 변주되고 바디페인팅이랑

달라진 본인의 마음가짐(?) 정도밖에 없음.

또 밸러가 로좆을 바르고 챔피언이 되도 좀 문제인게

원래 로만이 상대하기로 했던 드류나 레스너는 로만보다도 피지컬이 더 큼.

이런 애들 상대로 밸러가 페인팅 했다고 무쌍찍고 다니는 걸

사람들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임.

애초에 밸러가 데몬으로 본쇼에서 보여준 것도 많지 않고

위상으로 따지면 무려 레메에서 언더까지 따먹은 게 로만인데

무슨 로좆이 데몬까지 먹네,

데몬 무패가 깨지네,

데몬으로 나왔는데 로좆상대로 무기까지 쓰네 하는 글들이 보여서 적어봄.

사실 밸러가 키도 더 크고 피지컬도 더 좋았다면 다 해결됐을 문제지만

근데 그 외모에 키까지 컸으면 밸러 레슬링 안했을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