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콜은 작년에

'계약 만료로 AEW행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미 전년도(2019년)에 3년짜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루머가 종식됨.

그런데,

최근 아담 콜의 계약만료가 임박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음

# 아래부터는 루머니까 참고용으로만 보길 바람

https://wrestlingheadlines.com/backstage-updates-on-adam-coles-wwe-contract-expiring/

다수의 소식통

'아담 콜의 계약이 섬머슬램을 끝으로 만료되는 것 같다,

지난 달 'NXT Great American Bash'를 끝으로

만료되는 것이였지만 단기 연장한 것으로 보임'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10009431-rumors-on-adam-coles-contract-wwe-

morale-after-bray-wyatt-release-aews-adam-page

최근 루머들이 거의 동일한 내용임.

https://www.sescoops.com/2021/08/wwe-executives-frustrated-with-adam-cole-contract-situation/

WWE 경영진은 작년에 얘기 나온대로

'아담 콜의 계약이 2022년까지'라고 믿고 있었으나

그의 계약만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충격에 휩싸였다고 함.

WWE 인재개발 수석 부사장 'Canyon Ceman'이

최근 해고된 사실도 언급되면서

'그가 아담 콜 계약 해프닝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음

참고로 해당 인물은 지난 달 WWE에서 해고되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w4wm8pDgVk8

3일자 Wrestling Observer Radio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언급.

알바레즈 曰

"WWE 내부 사정을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아담 콜의 계약만료가 임박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Canyon Ceman이라는 이름을 들었다"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해고된 Canyon Ceman이 아담 콜의 계약과 연관되어 있고,

1. 계약 과정에서 그의 실수가 있었거나

2. 계약 내용을 상부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아담 콜의 계약기간은 알려진 것과 다르게 2022년이 아닌,

이미 만료 시점이 임박했으며

이로 인해 그가 해고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임

루머이긴 하지만 이런 소식이 나오자

현지 반응은 당연히 씹창

"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가 선수들 계약만료 날짜가 적힌

스프레드시트조차 없는거냐?"

"데이터베이스 몰라? 스프레드시트는? 종이 한 장조차?"

"코로나 핑계로 직원 절반을 해고하는 짓을 안했다면

누군가로부터 계약 기간을 통보 받았겠지ㅋㅋ"

"경영진이 소식을 듣고 놀랐다는 것은 그들이 계약과 같은

인사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고립된 조직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한다.

Johnny Ace는 놀라지 않았겠지만, 마케팅 담당자는 놀랐겠지"

*Johnny Ace : 현 WWE 인재 부서 총책임자

"이건 마치 "아, 블랙의 비경쟁 조항을 90일로 업데이트하는 걸 깜빡했다"는 것과

비슷한 멍청한 짓이다."

* 비경쟁 조항

- NXT 선수는 방출 후 30일간

- 메인 로스터는 방출 후 90일간 타 단체에서 뛸 수 없다.

- 알레스터 블랙은 메인 로스터임에도 조항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

1개월 만에 AEW로 이적하였다.

루머가 어찌됐든

콜의 거취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듯

4줄 요약

1. WWE 경영진도 아담 콜 계약기간이 2022년까지 인걸로 알고 있었음

2. 계약 과정? 에서 담당자 실수로 착오가 있었다고 함. 계약 곧 만료됨

3. 해당 담당자 (인재개발 수석 부사장)은 7월 말에 해고 됐다고 함

4. 아직 전부 루머라서 100% 신뢰하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