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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WM7 촬영에 조금은 관련이 되고 직접 본 사람으로서의 글 2

Ro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9.12 02:26:11
조회 3533 추천 1 댓글 1


남자의 자격이라고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당시에 불현듯 생각이 났습니다..

2010년 2월 28일 방영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라는 주제로 밴드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 밴드의 총 지휘자는 부활의 김태원님이셨지요..


거기서 김태원님은 전문가답게 멤버들의 문제점을 단번에 발견하고 바로 바로 난이도를 조절(안 되는 키보드는 미레도레만 무한반복, 안 되는 기타는 한 줄만 계속 반복 등)하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기존의 국민할매라는 닉네임이 무색하게 정말 멋진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장면을 보고 이 촬영 장면을 보니 더 아쉬웠지요..


물론 동호회 수준의 목적이니 그럴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황이라고 봤을 때 그런 장면을 보게 되면 누가 봐도 그런 아쉬운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요??

이런 사소하지만 정말 중요한 문제들이 하나 둘씩 쌓이게 되니 관계자라면 손스타님의 자질에 대해 의심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고 유재석님이 잠시 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연습을 1년이나 했는데 지금 기술 하나에 테이프를 하나씩 쓴다구요..

그리고 장기간 연습에 이런 모습을 관중들에게 보여주면 무슨 꼴이 되겠냐구요..


그러고 손스타님도 한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종목들도 멋지게 잘 해냈는데 프로레슬링이 이러면 어떻게 하냐구요 무한도전이잖아요??

무한도전이 이러면 안 된다구요..


그 순간 무한도전 팬의 입장에서 정말 멋진 멘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촬영이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또 생각에 잠깁니다..


낙법도 제대로 안 된 것 같은데 과연 그 이전의 프로레슬러의 기초체력 운동에 대해서는 알까??

아까 보니까 브릿지도 안하는 것 같던데 브릿지에 대해서는 알까??

(기억을 더듬어보면 손스타님만 백브릿지로 가볍게 몸을 푸셨습니다..)

브릿지는 목을 강화하는 운동으로써 아마추어 레슬링뿐만 아니라 프로레슬링에서도 역시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라 낙법과 더불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훈련입니다..)


기초체력 운동에 대해서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로레슬러의 프라이드는 기초체력훈련에서 나온다고..


남들이 쇼라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해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등 아시아계 선수들은 이런 일반인들은 해내지 못한 혹독한 과정을 가볍게 뛰어넘는 기초체력훈련을 통해 그런 말들을 꿋꿋이 이겨내며 상대할 수 있는 것 이라구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메달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전국의 수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에 이기고 간 태릉선수촌에서의 지독한 훈련으로 그런 프라이드를 가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두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지요..


그러고 다음주였던가요 다다음주였던가요 다시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오 그런데 이번에는 김태호 PD님이 오셨네요..

독특한 헤어와 생각보다 큰 키에 깜짝 놀랐습니다..^ ^


김준현 PD님께는 저번 촬영을 보고 난 후를 이메일로 전달해 드렸고 혹시나 가져왔던 프린터 해온 같은 내용을 이번에는 김태호 PD님께 드렸습니다..


많은 내용에 편지봉투가 터질 듯해서 놀라셨는지 매너 좋으시게 직접 쓰셨냐고 물으시고는 꼭 읽어보겠다고 하시더군요..


훈훈했습니다..^ ^;;


오늘의 촬영은 김태호 PD님이 오셔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할 만큼 지난주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장 놀랬던 점은 아마추어 레슬링화가 멤버들의 이름이 써져있는 박스로 오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정말 놀랐습니다 제 의견이 반영된건가?? 라고 생각을 했기때문이죠..^ ^;;


촬영은 지난 주 어두웠던 분위기에서 살짝 고무되어 활력은 있었지만 역시 근본적인 낙법이라던가 비슷한 문제는 계속되었습니다..


여전히 낙법 미숙으로 배와 머리가 울린다는 고충이 있었지요..

(기술보다는 정석적인 낙법을 따로 더 시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보니까 선수라면 왜 촬영장에서 말하지 않고 나중에 와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이야기를 하느냐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사회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나름의 서러움과 애로사항으로 분명 힘든 삶을 살고 있는 피 끓는 선수들 상식에서는 있을 수 없는 안전하지 않은 낙법을 보며 프로레슬링을 가르친다는 것을 보았을 때 그대로 제작진과 대화가 들어갔다면 분명 갈등이 시작 될 거라는 생각과 더불어 기존의 의도와는 다르게 촬영장에 스태프, 연기자들 수십 명 불러놓고 일부러 촬영을 방해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죠..


몇 번 되지 않지만 이쪽 단체도 지금까지 수 십 년 동안 방송을 촬영한 경험도 있었기에..

그런 일은 둘 다 마이너스가 되는 것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요..


그래서 문서라는 방식을 이용했었던 겁니다..

무한도전PD 혹은 김태호PD라는 네임 밸류를 신뢰하고 믿었던 것 이구요..


시끄러웠던 얼마 전부터 이어온 지금이 아니라 그 보다 한참 전의 촬영을 보고 난 직후에요..

그러고 한 참 뒤에 무한도전이 그렇게 고대하던 프로레슬링 특집이 시작됩니다..


1화 : 정말 극적으로 프로레슬링을 선택해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립니다..

선택 과정을 보고서는 정말 깜짝 놀랐지요..ㅎㅎㅎ


그리고 프로레슬링 프로젝트로 가장 먼저 뜬 기사에서 본 프로레슬링 스승으로 김민준님을 초청했다는 점은 바로 의문과 오해가 풀립니다..

‘결론은 기자의 농락’

프로레슬링 스승이 아니라 그나마 운동을 했던 분을 1회성 랜덤으로 찾은 것이고 김민준님은 유도와 씨름을 했었다고 하네요..

전, 현직 프로레슬러들 중에서도 유도, 씨름을 했던 분이 많습니다..


2화 : 역시나 김민준님과 같은 케이스로 랜덤으로 손스타님을 섭외합니다..

여기서 동호회라는 자막으로 무한도전의 정체성을 알립니다..

그리고 노홍철님이 여기서 중요한 두 마디를 하십니다..

손스타님의 레슬링 시범 때 공격 받으시는 분이 떨어질 때 배꼽을 안 봤다는 점(낙법 미숙으로 머리가 딱딱한 링 바닥에 부딪혔다는 것 이지요) 그리고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손스타님에게 시범 후에 아마추어가 이 정도냐면서 손스타님의 정체성을 확인 시킨 것이지요..


정준하님도 낙법 미숙으로 머리를 많이 부딪히셨는데 당시 쩌리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컨디션과 촬영 분위기가 좋았던 관계로 아프시다는 말을 제대로 못하셨을 겁니다..


3화 : 아마추어 레슬링화의 등장으로 또 다른 오해가 풀립니다..

믿음이라는 프로레슬링에서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존중은 프로레슬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정준하라는 우수 교보재 캐릭터를 만들어 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프로레슬러에게 상대방을 컨트롤 할 수 강력한 힘은 큰 장점이 되지요..


4화 : 역시나 우수 교보재 정준하님덕분에 하와수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 시작이 손스타님의 코치였다면 처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힘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낙법에 뒤쳐지는 박명수님의 목을 완벽히 보호하면서 흔히 기본 기술이라 생각되어지는 바디슬램을 시원하게 연발한 것이 그 이유가 되겠지요..


바디슬램을 요즘은 보통 기본기술이라고 하지만 과거 헐크호건 이상으로 인기가 있었던 전설의 브루노 사마티노라는 초 베테랑 선수는 이 바디슬램으로 목이 부러졌을 만큼 여러분이 쉽게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 위험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손스타님이 길성준님을 넘기려다가 허리를 살짝 삐끗한 장면은 프로레슬러 및 직접 가르치는 코치들의 힘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상대방이 초보인데 무게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부상은 수시로 찾아올 수 있지요..


5화 : 혹시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던 기초체력 훈련의 장면은 이 때 등장합니다..

멤버들이 방송에서처럼 구토를 할 정도의 훈련은 프로레슬링 훈련생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지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한계에 다다르도록 몸을 불살랐다는 증거가 바로 구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지독한 체력훈련은 프로레슬러로서의 프라이드를 키워줍니다..

이때부터 노홍철님의 충격에 대한 두려움이 자세히 보이는군요..


6화 : 시전자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나무처럼 뽑힌 홍철이’ 라는 자막이 나온 장면에서 프로레슬러 및 가르치는 코치들의 힘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시전자가 힘이 없었다면 들어 올리다가 그대로 초보자의 머리를 딱딱한 링에 부딪치게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도 있었겠지요..


7화 : 이 날 촬영 분이 결정적인 오해의 시작이 된 제가 현장에서 보았던 장면입니다..

10시간을 넘게 촬영하고 5분정도 나간 것 같은데 후덜덜 하네요..

그러고 다음 주 예고편에서 제가 본 다음 촬영에서 우수 교보재 정준하님이 손스타님에게 기술을 받다가 부상의 위기를 맞네요..

그러니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라면 누가보아도 촬영장에서의 오해와 더불어 더욱더 손스타님의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고 방송이 나간 다음 주 천창욱님이 이번 무한도전에 관련이 되어있다 라는 것을 온라인으로 알게 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제가 지어낸 ‘동창커플’ 이라는 말을 지어내 김동연, 천창욱 콤비가 프로레슬링 해설과 캐스터로 가장 멋지다는 사실을 온, 오프라인으로 말 할 정도로 좋아하는 분입니다..

(천창욱님은 기억 못하시겠지만 일전에 장례식장에서 처음으로 짤막한 대화가 아닌 나름 호흡이 긴 대화를 하게 되는 기회가 있었는데 프로레슬링에 대한 기존의 생각했던 개념과 느낌이 비슷해서 대화가 잘 통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역시나 뭔가가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아는 분이 아닌 익명의 다른 분들도 코치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크나큰 사연이 있어서 저는 더욱더 확실히 기억하는 프로레슬링 프로젝트 초반에 검색어 1위로 뜬 손스타님 기사에서 전직 프로레슬러‘들’을 찾아 다녔다는 대목에서 그랬구나 라는 심증을 기사를 보고 혼자서만 굳혔지만 역시나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으니까요..


제가 본 촬영 이후 그러니까 4월부터 대회가 끝난 직전까지는 제가 본 것과는 다르게 더욱더 멤버들과 코치진들이 힘을 합쳐서 훈련을 해왔겠지요 직접 본 사람도 있고 분위기상 그러지 않으면 안 되었으니까요..


8,9화 : 제가 직접 본 촬영 분 이후로 이제는 실내에서도 아마추어 레슬링 화를 신고 연습을 합니다..

나머지 방송분은 정말 아찔했지요 다수의 전문가가 함께해도 분명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아쉬운 건 아쉽네요(기본인 낙법과 멤버들의 기술 이해력) 정말 위험했다는 것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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