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링vs스몰란드=상황에 따라 다름

근거리에서는 데어링의 고각포라는 단점이 상쇄되기 때문에 데어링이 비교적 수월하게 스몰을 팰 수 있지만

가까운만큼 서로 상대방을 맞추기 쉬워지므로 스몰란드의 dpm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데어링이 엄청나게 우위를 지니는 건 아님

거기에 스몰란드의 고속어뢰는 소나를 켰어도 방심할 수 없음

반면 7~8km을 넘어가게 되면 비교적 낮은 탄도를 지닌 스몰란드가 포격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데어링의 도탄보정 AP를 쓰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데어링이 스몰란드한테 라인에서 나이프파이팅(서로 끝장보는게 아니고 서로 배돌리는 상황을 가정)을 하는 방법은

1. 조우했을 시 플레이어의 샷발로 최대한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간다: 스몰란드는 특히 뒷포를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서 배를 잘 까는 습성이 있으므로 철갑을 온전히 활용

2. 스몰란드의 레이더 범위 바깥으로 나갈때까지 포격전 지속

3. 슬슬 고각으로 힘겨워지기 시작하면 연막으로 피탐지움

4. 1-3 반복

을 하면 된다. 솔직히 걍 스몰란드 마주쳤을때 연막안에 숨는 ㅄ짓만 안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