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이전만 해도 독일이나 영국 이런 국가에 비해서 압도적인 국력은 아니었지 않았나?

미국을 이어서 확고한 2위, 양극체제를 이룰 정도는...

미국이야 경제력도 좋고 물량도 압도적이고 과학도 발달시키고 해서 최강국으로 올라섰다면 소련은??

소련도 승전국이니 이것 저것 이득 본 것은 많겠지만 소련의 경제력이 그 때 대단했었음?

공산주의고 흡수한 나라들도 동유럽, 중앙아시아라서 효율이 좋진 않았을 것 같은데...

거의 독재 체제나 마찬가지여서 강제로 과학 육성 올인하고 군사력에 많이 투자하고 핵무기 같은 것 개발해서 그렇게 된 건가...

그렇다면 만약에 지금 독일이나 일본,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과거 소련과 같이 강력한 권력이 군림해서 국민 반대 소리 이런 거 다 없다고 치고 경제, 문화 등 포기하고 군사력이랑 군사 관련 과학에 올인한다면 어떻게 될까? 징병제 도입하고. 그런 상태로 시간이 꽤 지나면 군사력으로 러시아 넘어설 수 있을까?

물론 핵무기 개발과 양산에 제제 안 받는다고 가정하고 (소련도 개발 당시 제제는 없었을테니)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이런 나라들이 지금 러시아보다 인구만 떨어지지 경제력, 기반 같은 거는 잘 닦여 있는데 물론 전제 자체가 불가능 하겠지만 전쟁 대비에 전념하고 다른 제제 없다면 단순히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현재의 러시아는 넘어설 수 있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