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이라 아직 확실한 경기력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반영은 될듯

멤버는 이번 시즌 멤버는 좋아보이는데 연경 봤을땐 팀 플레이 전혀 안됐음.
작년이랑 똑같이 탑에서 용병이 공잡고 양옆 45도쪽에 가드 두명에서 받으러 오고, 스크린 걸어주기 안되면 사이드 패스
전술이 이게 다임.
솔직히 답답하더라 패스도 어디로 갈지 다보이고 SK가 포워드 농구라 항상 우리팀 높이가 낮은데 자꾸 하이패스 줘서 다 짤리고 바로 속공 먹히더라.
특히 디비의 고질적인 단점 턴오버가 너무 많았음.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경기력이였음.

객관적으로 본 개인 선수 실력 생각 (어제 뛴 선수들로만)
강상재: 1쿼 뛰고 아파서 나갔는데 올해 젤 팀에서 중요한 선수이지 않을까 생각.
김종규: 19-20 이후로 솔직히 센터로 맘에 든 적은 없었음. 센터면 골밑 쪽에서 굳은 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3점라인 밖으로 나와서 할려고만함. 포스트업은 할 생각 없어보임.
김현호: 역시 벤치 가드로 제일 좋은 선수, 리딩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나머지는 다 좋은듯. 앞으로 부상만 없이 잘 뛰어줬으면 함.
두경민: 완벽한 주전 가드이지만 턴오버를 줄여야할듯. 턴오버 많았음.
박상권: 그냥 미미함.
원종훈: 이 날 연경 출전 못함.
윤호영: 시간 조절해서 잘 뛰어줬으면 함.
이민석: 리딩이랑 사이드에서 3점슛 한 3~4번 던졌는데 하나도 안들어감. 실력이 늘었을줄 알았는데 기대가 안되긴 함.
이선 알바노: 처음으로 관중있는 연경이라서 엄청 열심히 뛰고 팀에 녹아들라고 하는 모습이 좋았음. 확실히 리딩,개인 능력이 좋았고, 슛은 아직 더 봐야알듯.
이준희: 아직까진 더 배워야할 선수.
최승욱: 이번시즌 안데려왔으면 정말 큰일날뻔 함. 연경에서 블락도 한 2~3번 하고 탄력이 좋았음. 팀에 도움이 될만한 선수임.
프리먼: 작년이랑 실력은 거의 비슷해보임.
에르난데스: 생각보다 몸이 호리호리해서 놀랐음. 워니랑 포스트업 할때 안밀리고 몸싸움은 좋아보임. 슛팅은 더 봐야 알듯. 아는데로 수비가 안되보임. 백코트를 안하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수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