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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하다가 넘어온 사람 그냥 잡담모바일에서 작성

제로스(112.145) 2022.08.15 17:25:10
조회 802 추천 10 댓글 5


ㅎㅇ
5,6월동안 키토제닉 하다가 몸상태의 이상을 느끼고 그만둔 사람임.
지금은 생채식+자연식물식+일반식 섞어서 하는중.
키토 카페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유심히 보면 실패 혹은 정체되는 사람도 많았음. 나도 그중 한명이었고.
그동안 무수히 많은 건강 관련 서적들을 읽었는데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
지방이범인. 지방의누명. 지방의역설. 최강의식사. 최강의단식. 당뇨코드. 비만코드. 자연치유불변의 법칙. 다이어트불변의법칙. 존맥두걸박사의자연식물식. 산음식죽은음식. 어느채식의사의고백. 피로혁명. 잠시 먹기를 멈추면. 공복. 플랜트 패러독스. 노화가 잘못됐습니다. 장내세균의역습. 독소를비우는몸. 어떤몸으로 나이들 것인가. 당질제한 다이어트….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하여튼 웬만한 요즘 건강관련 책들은 다 읽어봄. )
다 존나 과학적으로 설명해서 ㅋㅋㅋ 읽으면 읽을수록 오히려 뭐가 맞는지 모르게됨. ㅡㅡ
역시 내 몸으로 실험해보는게 제일이라 아직 ing 중임.
디씨는 원래 들어오지 않아서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군.
근데 생각보다 이 갤러리는 활발하지않은 것 같다만.
비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자연식물식은 가공채식이 아니라그런가?
무튼 그래서 글이 별로 없길래 (9페이지정도?) 읽다보니 여기 갤러리글 거의 다 읽어봄 ㅋ
존맥두걸과 린린이라는 닉넴의 유저들이 자연식물식 관련하여 성장(?)함에 따라 깨달은 경험담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음 ㅋ
나도 여기에 가끔 글 올려야지.
나는 아침은 주로 과일을 먹고
점심은 현미와 채소를 먹고
저녁은 과일과 견과류/ 아님 현미밥과 후리카케 / 아님 국수나 메밀소바를 먹고 있음
체중이 별로 줄어들진 않았는데
가장 좋은 건 키토할때 나에게 나던 체취가 거의 사라진것, 변비도 거의 사라진것.
나머지는 아직 지켜봐야겠음.
근데 그때같은 생기? 에너지? 정력? 은 줄어듦. 이게 좀 ㅡㅡ
사실 동물권을 생각하여 채식을 하게된건 아니지만
키토하면서 매일 1일 1고기 하며 내 몸의 상태가 점점 낮아짐을 실감.
그리고 채식을 찾아볼수록 도축되는 동물들의 존재를 알게되어서.
그전엔 그냥 고기는 고기, 동물은 동물. 이렇게 생각했다..
밥상에 올라오는 그 고기가 동물에게서 나온 고기임이 분명한데 거기까지 생각을 안하고 그냥 생각없이 고기를 소비해왔다는 것에 현타가 왔음..
어제도 사실 고기를 먹고오긴 했다만(가족들이랑) 분위기 깨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만 먹고왔다.
앞으로 혼자 먹을땐 먹을 일이 없을 거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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