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식📕] 셰리와 셰리캐스크에 대하여(1편)

키미라이코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6 21:50:13
조회 4476 추천 20 댓글 19
														
맥18 지르고나서 라벨에 떡하니 셰리 시즌드 캐스크라고 써져있길래 깜놀해서 찾아보다가 이 글을 쓰게됨.
내가 쓴 거라고 하긴 뭐하고... sherry.wine이란 사이트의 정보를 번역하고 거기다 위키, 구글링한 정보 조금 덧붙인 수준임.


우선 위갤 정보글의 '오크통에 관하여' 시리즈(6편짜리)를 먼저 읽어보셈. 여기 나온 정보는 굳이 안 써도 되겠다 싶어서 뺀 게 많음.
나는 셰리 '시즌드' 캐스크는 가짜셰리로 잠깐 절인 저급 통인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그게 아닌 것 같음. 그래서 찾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됨;;;
정작 셰리캐스크보다 셰리에 대한 정보가 훨씬 많다;;;;;; 읽다가 'ㅅㅂ 캐스크 얘긴 언제 나와?' 할지도... 근데 셰리캐스크 정보는 찾기가 꽤 어렵더라;;;
영알못에 위린이라 오역, 틀린정보가 있을테니 고인물들이 보고 지적해주셈.
문장 앞에 *가 붙은 건 내 생각임.
글이 길어지니까 나눠서 올리고, 마지막엔 요약본을 올릴게.
--------------------------
1. 셰리(Sherry): 스페인 안달루시아 광역자치주, 카디스 주(카디스 도?)의 셰리 트라이앵글에서 생산된 청포도로 만든 강화 포도주. 스페인어: Vino de Jerez(비노 데 헤레스)
1) 셰리 트라이앵글: 헤레스 델라 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 -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Sanlúcar de Barrameda) - 엘 푸에르토 데 산타마리아(El Puerto de Santa María) 사이

viewimage.php?id=3ab5d935eed72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327b6d75d76f21088a9326978ddda5579981998e3e057d5c275ba59bba5584ceb895f8

2) ‘셰리’ 명칭: 스페인 법률에 의해 셰리 트라이앵글에서 생산한 강화 와인만 셰리임.

헤레스 원산지 증명(Denominación de Origen)을 받아야만 ‘셰리’라는 이름을 쓸 수 있음. 헤레스 원산지 증명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원산지 증명이며 1933년에 받음.

정식 명칭: D.O. Jerez-Xérès-Sherry

또한 셰리는 최소 2년 이상 숙성시켜야 함.


2. 포도 품종

1) 팔로미노(Palomino): 드라이 셰리를 만드는 가장 주요한 품종. 셰리 원료의 90%를 차지함.

2)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énez): 단맛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수확 후 약 2일간 건조되어 당분 함량을 높인 이후 양조에 사용한다. 약자로 PX로 많이 쓴다.

3) 모스카텔(Moscatel): 페드로 히메네스와 유사하지만,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3. 셰리의 종류

1) 피노(Fino): 발효를 마친 화이트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해 제조. 알코올 도수가 15-17% 정도로 낮아 상면에 효모층(플로르, Flor)이 형성되어 산화가 차단된다. 가장 드라이하고 투명하다.

2) 만자니야(Manzanilla):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Sanlúcar de Barrameda)에서 생산되며, 이 곳은 해안지역으로 숙성 시 서늘하고 습기 있는 환경 때문에 일반 피노와 달리 보다 짙은 레이어의 플로르가 형성된다.

3) 아몬티야도(Amontillado): 피노를 숙성시켜 만든다. 피노보다 도수가 약간 높으며, 처음에는 플로르가 산소를 차단하지만 이후 산소와 접촉하며 산화되며 만들어진다. PX 셰리를 10% 미만으로 첨가하기도 한다.

4) 올로로소(Oloroso): 도수가 17~22%로 셰리 중 가장 높다. 도수로 인해 플로르가 없어지고, 공기와 접촉되며 산화/숙성된다.

셰리는 ‘criaderas y solera(이하 솔레라)’라는 방식으로 숙성된다. 600L들이 오크통을 여러 단으로 쌓아올려 최상단의 오크통에 매년 새 셰리를 채우고, 최하단에서는 매년 20~30%를 빼낸다. 이 과정을 통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숙성되고, 생산 연도와 관계없이 균일한 맛을 낸다.(*글렌피딕 솔레라도 이 방식으로 숙성)

5)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énez): 약자로 PX라고도 한다. PX 100%로 제조한 셰리이며 매우 달다. 색깔도 불투명하고 진한 갈색에 가깝다.


4. 셰리 생산

1) 포도 재배

(1) 기후: 헤레스는 유럽의 와인 생산지 중 가장 낮은 위도(북위 36도)에 있어 매우 따뜻하다.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수분 증발이 심하지만, 대서양의 영향으로 온도가 떨어지고 습도가 유지될 수 있다(특히 야간).


포도는 봄, 여름에 성장한다. 이때 두 가지 바람이 영향을 주는데, 서풍인 ‘포니엔테(Poniente)’와 남동풍인 ‘레반테(Levante)’이다.포니엔테는 서늘하고 습하며(습도 ~95%), 레반테는 뜨겁고 건조하다(습도 ~30%).


이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7.3℃이며,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물다. 여름에는 40℃ 이상 올라가며, 일조 시간은 연간 3,000~3,200시간에 달한다.

강수량은 1제곱미터당 600L(*연간 600mm?)이며 가을, 겨울에 집중된다. 포도들은, 대서양의 영향으로 습한 야간에 수분을 보충받는다.


(2) 토양: 헤레스의 셰리 생산 지역은 탁 트여있으며 완만한 언덕과 구릉지로 이루어졌다. 이 지역은 ‘알바리사(Albariza)’라는 석회암질 토양으로 덮여있다. 알바리사는 건조한 달에는 매우 하얗게 빛나며, 이 알바리사와 점토가 언덕 위까지 이어져 셰리 포도밭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여기엔 탄산칼슘이 풍부하며(~40%), 올리고세(3,370만 년 전~2,380만 년 전) 때 이 지역을 덮고 있던 바다에서 비롯한 규조토 때문에 점토와 실리카도 풍부하다.

viewimage.php?id=3ab5d935eed72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327b6d75d76f21088a9326fae1dea2569645b8042ce48494926c313114bcf4ff84a5869d

헤레스 토양의 3요소: 모래(왼쪽), 알바리사(중앙), 점토(오른쪽)


포도 재배에 있어, 알바리사의 함수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에 내리는 비를 통해 알바리사는 물을 축적한다. 이는 건조한 달에 포도를 자라게 해준다. 여름에 알바리사 상층부는 단단하게 구워지며, 이는 토양 전체의 수분 증발을 막는다. 또한 알바리사는 부드러운 토양으로, 뿌리의 성장이 쉽다. 포도나무 뿌리는 길이 20m, 깊이 6m까지 뻗는다.


알바리사보다 비율은 낮지만, 점토와 모래도 중요하다. 언덕 아래나 계곡 같은 저지대는 점토의 비율이 높고, 해안가는 모래의 비율이 높다. 따라서 헤레스의 지역은 토양과 날씨에 따라 더 작은 지역들로 나뉜다. 이는 ‘파고(pago)’라고 불리며, 셰리 생산지역은 약 70개의 파고로 나뉜다.

viewimage.php?id=3ab5d935eed72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327b6d75d76f21088a9326978ddda5579981998e3e057d0a760bf0ceb90783ceb8b146

팔로미노는 이 지역의 기후와, 알바리사 토양에 최적화되었으며 병충해 저항성도 높은 포도다. 포도송이는 길쭉한 원통형이며, 껍질은 얇고, 색은 황록색이다. 과즙은 무색이며, 섬세하고 달콤하며 풍부한 향이 난다. 3월의 마지막 2주에 싹이 나고 9월 초에 수확하며, 수확량은 헥타르당 8,000리터에 이른다. 보메 당도는 11도 정도이며, 약한 산도를 갖는다.


아종으로는 팔로미노 데 헤레스가 있다. 당도와 산도가 약간 더 높으며 수확량이 낮다. 생산량도 낮다.

페드로 히메네즈는 보메 당도가 12.8도로 더 높고, 산도도 더 높다. PX는 양조 전 태양빛에 한참 노출시키는데, 이러면 당분이 농축된다.


2) 수확: 9월에 포도잎이 까매지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보메 당도가 최하 10.5도 이상이어야만 발효 가능하며, 따라서 이 당도에 도달해야만 수확 가능하다. 수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기계화된 수확은 15% 이하이다.


수확은 9월 첫주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의 높은 기온은 큰 변수로 작용한다. 이는 산화, 원치 않는 발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팔로미노는 태양빛에 최소한만 노출되도록 가능한 한 빠르게 수확되어야 한다. 반면 PX와 모스카텔은 마른 잔디로 만들어진 매트 위에 펼쳐놓아 일광욕을 시킨다. 이 과정에서 PX와 모스카텔은 말 그대로 건포도가 되며, 야간에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위를 덮어놓는다. 이러한 일광욕은 기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1주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세 품종 모두, 수확 또는 일광욕이 끝나면 가능한 한 빨리 압착시킨다.


3) 드라이 셰리 양조: 압착 전, Consejo Regulador(*regulation council, '표준협회'로 번역할게)의 검수관은 각 포도밭이 생산량 제한을 초과하지 않았는지 검사한다(*포도밭마다 연간 생산량 제한이 있는 듯). 또한 샘플을 채취해 숙성도, 신선도 등을 검사한다.

검사 후, 포도는 포도송이의 가지를 제거하고 분쇄된다. 이때 껍질이 벗겨지며 과육에서 과즙이 흘러나온다. 제거되지 않은 가지는 탄닌 등 여러 성분을 방출하며 와인의 질을 떨어뜨린다.


분쇄가 끝나면, 포도는 압착된다. 이때 압력은 핵심 요소이다. 첫 번째는 2kg/㎠의 압력을 가해 부피를 65%로 줄이는 방법이다. 이는 생물학적 숙성에 적합하다. 두 번째는 4kg/㎠의 압력을 가해 부피를 23%로 줄이는 방법이다. 이는 산화, 물리화학적 숙성에 적합하다. 마지막은 6kg/㎠ 이상의 압력을 가하는 방법이다.

표준협회는 포도 100kg에서 셰리를 70L 이상 생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위에 명시된 것 이상의 압력을 가하면 비규격 와인이나 부산물, 브랜디 제조용 와인이 된다.


추출액은 발효 전,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필터링한다. 또한 타르타르산을 가해 pH를 보정한다. 이는 발효 중 세균 번식을 막고, 숙성을 돕는다. pH 보정 이후에는 이산화황을 리터당 60~100mg 첨가하여 산화를 막는다. 이는 세균 번식도 막는다. 이산화황은 순환 파이프를 통해 기체 상태로 주입된다. 이렇게 ‘깨끗해진’, 고형물이 제거된 추출액은 발효조로 옮겨진다.


발효조에 추출액을 주입할 때, 이미 발효가 끝난 발효액을 2~10% 정도 추출액에 섞는다. 이는 발효가 시작되는 속도를 올려주고, 발효에 사용되는 효모의 균종을 동일하게 유지시켜준다.


발효는 빠른 발효와 느린 발효의 두 단계로 나뉜다. 빠른 발효 기간은 추출액의 성분과 온도에 의해 좌우된다. 헤레스에서는 50,000L의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조를 사용한다. 이는 발효 온도를 23~25℃로 유지시켜준다. 효모는 이 온도에서 모든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시킨다. 하지만, 몇몇 양조장은 여전히 전통적 방법을 고수한다. 이들은 오크통에서 발효를 진행하며, 이는 양조 중 특별한 개성을 부여한다.


약 7일이 지나고 극소량의 당분만 남으면 느린 발효가 시작된다. 이는 몇 주 동안 지속되며, 당분을 마지막 1그램까지 알코올로 바꾼다. 이후 온도가 서서히 떨어지며 죽은 효모와 찌꺼기가 술지게미가 되어 바닥에 쌓이고, 발효액은 맑아진다.


가을이 끝날 때쯤 그 해의 새 와인이 탄생한다. 이는 ‘베이스 와인’으로 불리며, 연하고 섬세하며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이다. 산도는 낮고, 약간의 과일향이 난다. 이 와인으로 셰리를 만든다. 1월부터 3월까지, 이 햇와인은 헤레스 지역의 여관과 바에서 대량으로 소비되며, 도수가 11~12%임에도 불구하고 ‘포도주스’내지는 ‘과즙’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술지게미를 제거한 후, 나무통에 들어간 베이스 와인에서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난다. 와인 표면에 효모가 얇은 막을 이루는 것이다. 이는 플로르(Flor, 꽃)라고 불린다. 플로르는 셰리를 생산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발효 중 효모가 다 죽으면, 헤레스에서는 효모를 추가로 접종한다. 수백 년간 자연선택에 의해, 몇몇 균종은 알코올을 먹고 살 수 있도록 진화했다. 이들은 와인과 산소의 접촉을 막아, 산화를 방지한다. 플로르는 와인 속의 물질을 끊임없이 소비한다. 남아있는 당분, 글리세롤, 와인에 녹아있는 산소 등이다. 그리고 이들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물질을 생성해 와인으로 되돌린다. 이들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며, 봄과 가을에 잘 번식해 ‘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이들은 산소를 필요로 하므로 나무통은 공기가 통해야 하며, 알코올 도수가 적절해야 생존할 수 있다.


4) 스위트 셰리 양조: 이는 드라이 셰리와는 제조과정이 많이 다르다. PX는 보메 당도 16도에 달할 때까지 과숙성된다. 이때 과즙 1L당 당분은 300g에 달한다. 수확 후 포도를 다시 일광건조해 건포도로 만드는데, 이때 당분 함량은 과즙 1L당 450~500g까지 올라간다. 수확한 포도를 일광욕장에 수작업으로 펼쳐놓고, 하루에 한 번씩 뒤집는다. 밤에는 습기를 먹지 않도록 포도를 덮어놓는다.


7~15일간 말린 포도는 이후 압착 공정으로 넘어간다. 건포도는 수분이 적어서 일반 포도보다 압착이 훨씬 더 어렵다. 발효할 때에도, 당도가 너무 높아서 발효 속도가 느리다. 발효가 안정될 때에도, 알코올 도수는 10도에 한참 못 미친다. 가을, 겨울 동안 발효가 진행되면, 알코올 도수는 15~17도까지 올라간다. 그 후 와인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로 옮겨져, 솔레라 시스템에서 숙성된다.


모스카텔 와인은 오직 모스카텔 데 알레한드리아 품종로만 만들어진다. 이는 매우 과숙성된 상태로 수확된다. 이후 과정은 PX와 같지만, 모스카텔은 PX보다 포도알이 커서 건조가 덜 된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6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847247 공지 [건의,질문 게시판] 꼬냑 프라이빗 보틀 및 공모전 대나무숲 주류자판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8 1242 4
841141 공지 [필독] 위스키 갤러리 정보글 시트 ver.0.2 [18] 일일음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8 5459 12
794849 공지 [위스키를 추천받고 싶다] 템플릿 [15] 일일음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11 10948 14
626150 공지 갤러리에 오면 꼭 읽어봐야 하는 공지글 일일음주 23.06.24 22644 22
695173 공지 위갤 리뷰 검색기 업데이트) 리뷰 작성 기능 추가 [59] No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268 28
556223 공지 위스키 갤러리 무면허 주류거래 불법 방지 이용 안내 [27] 운영자 23.04.10 12550 33
426449 공지 [신고, 문의 게시판] 문제글 댓글로 신고해주세요 [64] 일일음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26738 13
872417 일반 이제 슬슬 cu 글내려주세요 수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 6 0
872416 일반 빈속 하이볼 시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 12 0
872415 일반 ㄹㅇ 라인업 보면 암템 재고떨이같기도 한데 ㅇㅇ(125.133) 20:01 21 0
872414 일반 티빙에 볼거 생겼네 [3] Bourbon&Pe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27 0
872413 질문⭐ 포트와인 궁금해서 사봤는데 [8] 궁극생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36 0
872412 일반 ? 저거 cu 트루임 ? [2] 아기염소여럿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9 77 0
872411 일반 이마트 트더 그린 이륙각? [2] ㅇㅇ(125.135) 19:58 52 0
872410 일반 레셀 사고싶어서 울었어 [4] 궁극생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4 96 0
872409 일반 노예의날 저녁만찬 [4] B형간염항체생성안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2 67 0
872408 질문⭐ 수원 영통구 사는 사람 바 ㅊㅊ좀 [2] ㅇㅇ(211.209) 19:52 27 0
872407 일반 내일 오전 일정 몇타치? [9] 캠밸타우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2 89 0
872406 질문⭐ 김해공항 면세픽업 질문 [3] 시한부80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1 33 0
872405 일반 아 빨리 돈 벌어야 되 [2] 17171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9 51 0
872404 일반 버번 ㄴㄴ 끌올 [2] 데일리버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9 73 0
872403 질문⭐ 씨그래스 한국에 정식 수입 됐음? [3] 위붕이(211.209) 19:48 80 0
872402 일반 야이 이새끼들아 버번콕 맛있다며 날 속인거니?? [14] ㅇㅇ(118.235) 19:44 177 1
872401 일반 시그니처 마시기 마구마구 [2] Masterblen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4 89 0
872400 일반 삿포로는 ㄹㅇ 위스키 불모지너 [4] 위붕이(223.118) 19:42 96 0
872399 일반 cu 주특 저 가격이면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1 268 0
872398 질문⭐ 글렌피딕 미니어처 이륙각 검토좀해주세용 [14] 술사는위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9 128 0
872397 일반 최애는 바뀌지않긴해 [1] Drona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9 77 0
872396 질문⭐ 골컴 갔다오신분 계심니까 [2] ㅇㅇ(125.135) 19:39 92 0
872395 질문⭐ 카발란 버번 [3] 위붕이(211.36) 19:38 58 0
872394 질문⭐ 킬커란 해빌리 피티드 배치 [1] 소로소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7 29 0
872393 질문⭐ 짐빔보다 조니블랙이 더 좋은 술이야? [5] 위붕이(1.241) 19:36 75 0
872392 일반 와 대만 사람 쥰내 터져나가네 [12] Serb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272 0
872391 일반 400달러 63100엔이네 던힐스위치6m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4 63 0
872390 일반 다이어트 on [1] ㅃㅃ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4 78 0
872389 질문⭐ 혹시 후쿠오카에 술 다 떨어졌나요?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4 141 0
872388 일반 의문의 서비스 [7] Masterblen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6 198 0
872387 일반 릴) 아란 받고 캠밸타우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6 28 0
872386 일반 사실 라벨 상관 없을 거 같음 [4] 쓰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123 1
872385 일반 릴) 버번콕 받고, 아란 흰색족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4 30 0
872384 일반 옥셔니어 질문 [3] 위붕이(211.234) 19:24 58 0
872383 일반 원래 글래스는 타인이 깨는 거지 [6] 위붕이(59.16) 19:23 82 0
872382 일반 아니 그래서 저거 진짜야? [4] 수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3 177 0
872381 일반 옥셔니어FTA 질문 [3] 위붕이(211.234) 19:22 66 0
872380 일반 걷다보니 또 와버린.... [7]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160 0
872379 일반 음주 시작 [2] Masterblen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9 105 0
872378 일반 세관망했네 [1] 피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276 0
872377 일반 내가 깬게 아니라서 더 슬퍼 부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4 54 0
872376 일반 바쇼 늑장부리다가 예약못했네.. [4] 김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4 141 0
872375 질문⭐ 보급형 로얄 살루트 21 같은 술은 없을까? [25] 위붕이(121.161) 19:13 16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