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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불이난적이있엇다앱에서 작성

얀데레유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5 22:40:01
조회 50 추천 0 댓글 2
														

18살때

내가 새벽에 일끝나고 자려는데

배가고파서

기름에 떡을넣고 게임한판하다가 실수로

까먹었는데

보니까 기름에 불이붙고 위로 번적는데

엄마가 물로 끌여고 냄비를 잡앗는데

순간적으로 안돼를 외쳤어

왜냐 그건 기름이였으니까

그래서 119에 전화해서 불이 번졋어요그러니까

큰이불로 냄비를 닫아버리고 이불이랑 같이 냄비를들고 

화장실로가래

그래서 냄비안에잇는 불은 꺼지고

문제는 천장위에붙은 불이엿는대

그건 바구니같은걸로 물을 여러번 뿌려주니 꺼졋는데

엄마는 나를 나무라지않고 괜찮냐고하셧다

문제는 그이후엿는데

당연히119대원분들은 오셧고

경찰도 같이출동햇는데

엄마가
화재보험을 받을수잇냐니까

그러면 경찰이 나를 입건시켜야한대서 그냥 포기하고

집주인한테 40만원을 배상햇엇지 이사갓을때


이게 순간적으로 연기냄새가나니까

나갓더니 불이잇길래

정말 거짓말 하나안보태고

바로입에서 불났어

라고 큰소리로 엄마랑누나부터 깨우게되더라

원래 옷챙겨입고 바로나갈려고햇는데

생각해보니 우린 월센데

이대로 집을나가면

빚더미에앉을게뻔한데

진압해야해 무조건

무조건 불을꺼야해 부터 

연기란연기는 다흡입하면서 불을껏던생각이나서 끄적여본다

트라우마는 없어지지않고

그때 불을끄지못했으면 내인생은 어디까지떨어졌을까란

생각이
가끔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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