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니는 원래 선배그룹 막내를 좋아했음

그런데 선배그룹 프로 채.소에서 오사카공연?? 선배그룹 메인보컬님과 배추가 닮았다고 해서 그때부터 레벨 찾아봄.

사실 그 전에 행복할때도 이 그룹이 있다는건 알았는데....뭐냐....약간 그때 이미지가 헬멧쓰고 점핑부르는 그룹과 비슷한 이미지라고 생각했음.응?

슴에서 독특한거로 나가나 생각했음....(미안하다 얘들아....몰라봐서...점핑...그룹님들도 죄송...)

암튼 배추를 찾아보는데 오....여러이미지가 얼굴에 있는거임...오오....

근데 음....엄청이쁘긴했어....미녀의 종류가 여럿이 있는데 약간 신경질적인? 냉미녀의 느낌이 풍겼음...

그러다가 막 다른 멤버들도 보기 시작했는데 완이가 눈에 띄는 거임.

사실 유도니는 사람보는 눈이 겁나 까다로와서....평소엔 사람들에 관심이 없는데....누군가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면 까다로와져서...영상을 막 뒤져봄.

우와.....공부도 잘해....하얀피부에 윤기잘잘 흐르는 헤어에 얼굴도 이뻐....말도 이쁘게 잘해...춤잘춰, 노래잘해, 요리잘해, 집안일도 척척..기계도 척척....외국물먹고 부티남...게다가...인성이.....인성에서 녹다운됨...내가 꿈꾸는 이상향이었음...엄친딸 이상의 그 무언가가 완이에게 있었음..기품이 느껴졌어...

유도니 주변엔 다혈질에 직설적이고 기가 센 사람들이 득실거려서 유도니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사람 눈 제대로 잘 못마주침...

마주쳤다가 얼마못가 바로 눈 돌려버림...얼굴보고 있을땐 코나 볼 등에 시선두는 수준....눈 마주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1명뿐인가.....이게 상대방에겐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어쩔수 없음...

암튼 그래서 올해 1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팬이 되기 시작했는데 완이는 여전히 이쁘고 자상하고 멋있다라고 느낌. 전생에 나라 10번은 구한듯....

어느곳에서도 모난소리 하나 들려오지 않고 인사성은 뭐 말할것도 없이 디스크 걱정될정도로 90도 인사 여러번에.....여러 사람들 잘 챙기고...

개인적으로....O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드세다고 해야하나.....친구들이 대부분 O형인데...상대하기 힘듬...] 그 선입견을 깨준 아이라서

더 좋아하고 있음.  앞으로 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더더더 기대되기도 함.

그리고 이번 여름엔 레드레드하게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