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없음 그러므로 사람도 없음

대신 고원지대에 물없으므로 반사막 지대 즉 초원 스텝만 끝없이 있음

유목민한테 우왕ㅋ굳ㅋ임

사산조 인구가 8백만 ~ 3,500만 까지 갔는데 3,500만은 동로마 지역 전부 차지했을 때의 일시적 현상이고

일반적으로 천만 보는데

메소포타미아 7백만/이란고원 2백만/트란스옥시아나 1백만 이렇게 보는게 정배임

따라서 후대 사파비왕조도 인구 1,500만에서 시작했다가 찰데란에서 떡패하고 수도 타브리즈도 위험해 카즈빈 천도한 뒤에는

인구 800~1,000만에서 늘지 않았음

물이 없어서 농사를 못지으니 부양력이 없음

그 후로도 유목민은 침입했는데

그 유목민은 심지어 산에사는 유목민임 (아프간 호타키 파슈툰인들..그당시의 탈레반 진짜탈레반임)

전근대에서는 인구가 국력이고 재력이기도 하므로...

카나트(관개,irrigation)로 '밖에' 농사 못지어서 대도시도 메소포타미아 이외 지역에는 띄엄띄엄 있고 도시간 간격이 매우 멀음

저 큰 호라산에 (아무다리야강-옥수스강-남쪽부터 아프간 헤라트까지를 전부 호라산이라고 부름) 대도시가 부하라 밑으로 니샤푸르(마슈아드), 헤라트 뭐

이런 간격으로 되어있고 호라산은 고지대에 초원펼쳐져서 지대는 높지만 유목민이 말타고 밟아버리기 딱좋은 곳임

마잔다란-길란은 이란에서 유일하게 삼림지대인데,

지형적으로 아주 호재인 탓에 이슬람 침입도 안 겪었으며

조로아스터교가 보존된 사산조의 방계왕조도 16세기까지 갔음 (파두스판 왕조)

이란이 아예 멸망해버렸을 땐 저기서 흥기한 호람딘들이 이란 재통일 직전까지 간 적도 있음

유일하게 침입 비슷하게 겪은 게 러시아인 대거이주 내지 러시아 반식민지 정도인데

그 덕분에 19세기 이란에서 제일 문명화 빨리 되었고 한때 제일 잘 사는 지역이었음

팔레비 왕조도 저기서 나왔고 지금도 마잔다란 주도 라슈트는 유럽 어떤 도시같이 살고 정체성도 러시아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