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이다솜 루트타는것처럼 보여주다 막판에 영주로 턴해서 갑분좆 만들었는데 영주를 밀어줄려면 사전 준비를 했어야지

이다솜을 그정도까지 밀어주지 말던가 아니면 박영주 캐릭터를 반전없는 쌍년으로 남겨두질 말던가...

영주는 준희한테 다가가려 선의의 노력했는데 박영희의 의욕과다로 번번히 엇나갔다 이런것도 아니고

영주편보면 반전없이 모든 나쁜짓을 영주 본인이 주도했다는게 문제 

도윤이는 흉터때문에 언제나 스타킹 신고다녀야 하고 다솜이는 식중독으로 대회탈락 권준희는 전학가서 학교시절이 그냥 흑역사 되어버림

이정도면 두명의 이브 매난희보다 더 악질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차이점이라고 해봐야 주인공 진심으로 사랑했나 안했나 그정도고

중요한건 끝까지 자기가 잘못했다는 자각과 반성이 없다는거 이걸 또 용서하는 과정도 기가 막힌게 그냥 불쌍해서가 전부임

알아봐주지 못했다는것도 궁예가 아닌 이상 모르는게 당연한데 앞선 4명의 히로인과 달리 아무런 사랑감정도 없었던

영주가 그렇게 집착하는걸 알고나니 동정심에 홀라당 넘어가게 그렸으니 독자들이 다 돌아서지

마지막에 영주 엔딩으로 남기면 진짜 독자들 팬덤 다 멸종할까 개호주 본인도 섬뜩했던지 마지막에 하렘으로 둘려 변명했지만

재좋남처럼 작품으로 하렘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욕구왕처럼 중동결말도 아닌데 누가 납득하겠냐고?

탑툰에 우연히가 있다면 레진엔 첫사랑 모르모트가 있다고 할만큼 올해 레전드급 최악의 병신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