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면제를 유지하기 위해 공부와 아르바이트만 하며

고교 생활을 해 온 라갤러는 어느 날,

무섭게 그녀를 원하게 됐다.

그런 생각에 외로움이 복받친 귀가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폐빌딩 옥상에서 몸을 던지려 하고 있는 소녀를 발견한다.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나는…살아 있는 의미……없으니까…」,

「기다려.미소녀가 죽는 것은 아깝다……?

죽을 바에야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네에?"

「싫어!」

그녀는 바로 빌딩에서 몸을 던졌다.

내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떨어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던 그녀였다.

눈을 떴다. 낯선 천장이다.

투신자살을 기도한 그녀는 다행히 무사히 귀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두번 다시 그녀를 보진 못했다.

그녀는 행복해졌을까……

오늘따라 애절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떠오른다……

지그키 평범한 라붕군한테는 불가능한 전개의 환타지 라이트노블 뛰어내리려는 여고생을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크흨흨 4방8방 쾅쾅 울부짖으며 구매 결정했다 크헝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