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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사상 최대의 레이드

FirstBl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1 21:21:15
조회 1309 추천 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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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HH-53 졸리 그린 자이언트에 탑승한 공격대)


1970년 중반, 전 SOG 사령관이자 펜타곤에서 전 세계 미군 특수 작전을 감독하는 도널드 "헤드헌터" 블랙번 준장은 미 공군의 제임스 앨런 준장으로부터 월맹에 갇힌 포로 그룹이 비밀리에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을 들었다.


블랙번은 오랫동안 고민했다.


하노이는 제네바 협약을 무시하고 있었고, 수십 명의 포로들이 고문당하고 살해당하거나 질병과 학대로 사망했다.


1968년 폭격 중단으로 미군의 폭탄은 19개월 동안 월맹에 단 한 발도 투하되지 않아 월맹 방공의 태만을 초래했기에, 블랙번은 미 합참의장 얼 휠러 장군에게 손타이라는 포로 수용소에서의 구출 임무는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휠러 장군도 이에 동의했다.


목표: 손타이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불과 23마일 떨어진 손타이 수용소는 논으로 둘러싸인 강굽이에 위치해 있었다.


125피트 x 175피트의 벽으로 둘러싸인 건물이었으며, 3개의 감시탑이 감시하고 있었다.


교도소 경비원 57명은 100피트 떨어진 막사에 살았다.


외부 경계선으로 북쪽과 남쪽에 참호가 있었고 동쪽에는 철조망, 서쪽에는 강이 있었다.


정보에 따르면 "간수들에게는 소란이 발생하면 수감자들을 총으로 쏘라는 지시가 있다"라는 경고가 있었다.


가장 가까운 외부 병력은 인근 무기 공장에 있는 100명의 월맹군이었으며, 강 인도교 건너편에는 중대 규모의 주둔군이 있는 손타이 성채가 있었다.


수용소에서 남쪽으로 0.25마일 떨어진 곳에는 '중등학교'라고 명명된 또 다른 건물이 있었는데, 실제 감옥과 어렴풋이 비슷했다.


가장 큰 위험은 남쪽으로 3.5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약 12,000명의 월맹군이 주둔하는 손타이 군사 기지와 16마일 떨어진 곳에 미그기가 대기 중인 푹옌 공군 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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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번의 리허설 중 하나를 마친 손타이 공격대원들)


선발 및 훈련


미 공군 리로이 매너 준장이 임무 지휘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전 SOG 샤이닝 브라스 지휘관 아서 "불" 시몬스 대령이 그의 부관으로 임명되었다.


블랙번은 지상군 지휘관으로 엘리엇 "버드" 시드너 중령을 선택했다.


또한 감옥에 착륙한 14인 팀을 이끌 대원은 전 SOG 1-0인 딕 미도우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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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와 함께 태국에 있는 공격대원들에게 임무를 밝히는 아서 "불" 시몬스 대령)


승무원에는 미 공군의 최고 졸리 그린, A-1, C-130 비행사가 포함되었다.


예를 들어, 허버트 젠더 중령은 HH-3 헬기를 파리 에어쇼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하여 세계 기록을 세우고 월남에서도 졸리 그린을 몰았으며, 프레드릭 도나휴 소령은 졸리 그린과 함께 131회의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최고가 아닌 비행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린베레에서 선발된 이들은 SOG, 마이크 포스, 프로젝트 델타와 같은 강인한 부대의 베테랑들이었으며, 그린베레 자원자 56명 중 단 5명만이 전투 경험이 없었다.


그린베레 대원들은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훈련하는 동안, 목표물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고 방문자나 우편물도 거부당했다.


그들의 주요 교관은 노련한 총잡이인 딕 미도우즈였다.


승무원 훈련은 야간 작전, 특히 저고도 비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두 개의 감시탑을 제거하기 위해, 매너 준장은 HH-53이 두 개의 모의 감시탑 사이를 지나가며 분당 6,000발을 쏘는 미니건으로 감시탑을 분쇄하도록 했다!


그리고 길잡이 역할을 맡은 C-130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CIA는 열 패턴을 가시적인 TV 이미지로 변환하는 기밀 FLIR 시스템을 제공했다.


구출팀원들은 11월 중순, 태국에 파견될 때까지 172차례의 레이드 연습을 했다.


미 공군 기획자 래리 롭카 소령은 "우리는 두 대의 기체를 잃어도 사람들을 구출할 수 있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승인


1970년 11월 18일, 미 합참의장 토머스 무어 제독과 블랙번 준장은 닉슨 대통령, 헨리 키신저 국가안보보좌관, 멜빈 레어드 국방장관에게 브리핑을 했다.


닉슨은 "이 일을 하면서 해당 시도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포로 중 11명이 더 사망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날 밤 동요한 정보 분석가는 블랙번에게 포로가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불확실성에 시달린 블랙번은 무어 제독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시는 기회가 없을테니 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쪽에 있는 우리 포로들에 대해서는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고 그들은 꽤 가증스러운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놈들의 하노이 뒷마당이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후 불 시몬스는 "포로 한 명을 구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열에 한 번이라 해도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포로들은 여전히 손타이에 있었을까?


공격대는 곧 알게 됐다.


쇼타임


그날 저녁, 불 시몬스는 태국의 격납고에서 공격대 앞에서 연설했다.


"우리는 손타이라는 수용소에서 70명의 미군 전쟁 포로를 구출할 것이다. 이것은 포로들이 전우들로부터 바라고 있는 권리이다. 그리고 그 목표는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23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어지는 박수소리가 귀청이 터질 듯했다.


황혼이 되자 공격대원들은 이륙했고, 어둠 속에서 재급유를 받은 다음, 유도 기체인 C-130이 이끄는 두 개의 대형으로 나뉘었다.


미도우즈의 14인 공격팀은 헬기가 추락했을 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트리스 위에 탔다.


그리고 HH-53 두 대가 다른 공격대를 수송했으며, 하나는 대응군을 막기 위해 외곽 경계선으로 불 시몬스와 21명의 병력을 수송했고, 다른 하나는 시드너 중령과 20명의 그린베레를 미도우즈의 공격팀 지원을 위해 감옥 바로 밖에 투입할 것이었다.


한편 통킹만에선 항공모함 오리스카니, 핸콕, 레인저가 59대의 비행기로 조명탄을 투하하여 교란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했다.


오전 1시 23분, 비행기가 발진되었고, 월맹 해안 전역의 레이더병들이 불안해하며 감독관들에게 스크린을 가리켰다. 양키의 비행 편대가 저고도로 접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보가 멀리 떨어진 한적한 라오스 계곡의 레이더 기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유지 보수 인원이 10분간의 조정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자, 공격대들은 눈에 띄지 않게 월맹으로 들어갔다.


이들의 행렬은 나무 꼭대기 정도 되는 고도로, 미군들이 거기에 있는지조차 몰랐던 월맹의 대공 벨트를 지나 돌진했다.


그러자 멀리서 으스스한 빛이 보였다. 미군 제트기가 조명탄을 투하하며, 하이퐁 상공에서 교란 임무가 진행 중이었다.


목표까지 6마일, 공격대원들은 CAR-15를 내밀기 위해 창문을 치웠다.


선두에서 경로를 유도하던 C-130은 뒤따르는 헬기들이 부채꼴 대형으로 펼쳐지자 고도를 1,500피트까지 높였다.


새벽 2시 17분, 졸린 교도관은 서쪽에서 둔탁한 윙윙거리는 소리 같은 소리를 들었다.


탑에 있던 그와 또 다른 경비병은 목을 내밀고 주변을 살폈다.


두 사람 모두 커다란 비행기가 스쳐 지나가는 소리로 고개를 돌리자, 머리 위에서 백만 칸델라의 조명탄이 터져 경비병들의 야간 시야를 망침과 동시에 HH-53이 수용소 벽 위로 육중하게 날아와 미니건 사수인 제임스 로저스와 앵거스 소웰 하사가 감시탑을 원자화시켰다.


몇 초 후, 미도우즈의 HH-3가 감옥으로 돌진했고, 착륙하자마자 미도우즈의 대원들이 놀란 월맹군 경비병들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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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드론으로 저고도에서 촬영한 손타이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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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이로의 비행 경로)


그러나 불 시몬스의 HH-53은 실수로 감옥 바로 앞, 남쪽에 있는 비슷하게 생긴 "중등학교"에 착륙했다.


시몬스의 21명의 대원들은 벽을 향해 달려가 시설 안으로 들어갔으나, 수십 명의 적군과 함께 "중등학교"를 깨웠다.


우도 월터 대위의 팀은 건물 문간에서 달려오던 여러 명의 적군을 사살했고, 실내로 들이닥쳐 잠에서 깬 25명의 적들에게 총탄을 흩뿌렸다.


존 자코벤코가 M60 기관총을 연속해서 쏘는 동안, 리로이 칼슨 중사는 다른 건물의 각 창문에 M79 유탄을 쐈다.


한편 미도우즈의 대원들은 가장 가까운 포로 막사로 달려가, 메가폰을 들고 말했다.


"우리는 미합중국 육군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계십시오. 우리는 미군입니다. 지금 구출 작전을 개시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을 구출하기 위해 왔습니다. 머리를 숙이고 계십시오."


그때 C-130은 두 명의 승무원이 나이팅게일 총격 모의 장치를 격하게 던지며 손타이 시 상공에 있었다.


이어서 A-1이 300피트 상공에서 날아왔고, 에드윈 레인 주니어 소령은 성채 인도교를 완벽하게 폭격하여 강 건너편으로부터의 위협을 차단했다.


그 사이, 버드 시드너의 부대는 감옥 밖에 투입되어 막사에서 도망치는 경비병 20명을 제거했다.


허먼 스펜서 상사의 폭파팀은 감옥 벽에 구멍을 뚫고 돌진하여 미도우즈의 대원들과 합류했다.


그리고 톰 케머 상사의 팀은 이미 감옥 게이트를 지키고 있던 월맹군 군인 5명을 급습했다.


켄 맥멀린은 "우리 적들을 모두 조져놓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잘못된 기지를 공격한 후, 불 시몬스의 부대는 HH-53에 다시 탑승하여 감옥 외부의 적절한 장소에 착륙했다.


그런데 그들이 사살한 무장한 100명은 누구였을까?


월남인보다 더 컸으며, 러시아인이나 중국인이었을 수도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로, 손타이에는 포로가 없었다.


미도우즈의 대원들은 시멘트 자루와 새로운 감방문 부속품을 발견했다. 분명히 월맹군은 감옥의 개조를 위해 포로를 옮긴 것이었다.


그러나 주변에는 여전히 수많은 월맹군 병력이 있었다.


"덕빌" 산탄총을 든 부사관이 달려오는 적군 병사 3명을 사살했다.


그리고 야간 투시경을 착용한 두 명의 공격대원이 어둠 속에서 기어 오는 적 세 명을 사살했다.


그때 남쪽에서 6대의 월맹군 차량 호송대가 시야에 들어오자, 타이론 애덜리 중사가 LAW 대전차 로켓을 조심스럽게 조준하여 선두 트럭을 완벽히 격파했다.


다른 월맹군 트럭과 부대는 A-1 스카이레이더의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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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이의 감시탑을 분쇄한 미니건)


마침내 HH-53 헬기들이 돌아와 공격대원들은 투입된 지 27분 만에 떠났고, 기적적으로 SAM 포대를 뚫고, 투입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나중에 보고관들은 공격대가 감옥에서 최소 43명의 적군을 사살했고, 조셉 머레이 중사가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으며 공군의 리로이 라이트 하사도 발목이 부러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에 포로들이 불과 14마일 떨어진 동호이 수용소로 이전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군 포로가 한 명도 구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습격은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니었다.


이러한 반복적인 시도를 두려워한 월맹군은 48시간 이내로 지방의 모든 포로수용소를 폐쇄하고 포로들을 하노이로 급히 옮겼다.


독방 감금과 조직적인 고문이 끝났고, 식량이 개선되었으며, 포로들은 포로 생활의 마지막 2년 동안 버틸 만한 힘을 얻었다.


작전 보고관들이 1973년 귀환한 포로들을 인터뷰했을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당시 포로였던 사람들은 예외 없이, 해당 레이드가 사기 증진 측면에서 그동안의 포로 생활 중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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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이 레이드를 구상한 전 SOG 사령관인 도널드 블랙번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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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 손타이 수용소에 있는 딕 미도우즈 대위(메가폰을 들고 있는 대원)와 엘리엇 "버드" 시드너 중령(중앙))


목업 및 모델


손타이 공격대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소련 정찰 위성이 하루에 두 번 지나갈 때 해체할 수 있게, 천과 각목으로 건설된 손타이 수용소의 모형을 사용하여 본격적인 리허설을 시작했다.


폭 125피트, 길이 175피트의 가짜 벽으로 둘러싸인 이 건물은 15명의 경비 역할을 맡은 이들이 순찰했으며, 100피트 떨어진 모형 막사에는 그 세 배의 경비병이 있었다.


밤낮으로 전 대원이 약 172회에 걸쳐 레이드 연습을 했다.


더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NPIC(National Photographic Interpretation Center/국립 사진 해석 센터)는 "바바라"라는 코드명의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한 손타이 수용소의 탁상 모델을 만들었으며, 한 장교는 그 모델을 보고 "매우 뛰어난 솜씨"라고 평가했다.


대원들은 5피트 10인치 대원의 시야로 볼 수 있는 특수 광학 프리즘을 통해 교대로 "바바라"를 보고 그린베레가 레이드 중에 보게 될 것과 똑같은 감옥을 볼 수 있었다.


이 모델에는 분기별 달과 조명탄을 모의하기 위해 조정 가능한 조명도 있었다.


오늘날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아서 "불" 시몬스 추모 건물의 JFK 특수전센터 박물관에서 전시된 "바바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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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과 목재로 만든 손타이 수용소 목업 앞에 선 켄 맥멀린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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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탁상형 모델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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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상공에서 C-130의 공중급유를 받는 미 공군 졸리 그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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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수용소 벽을 뚫기 위해 폭약 배낭을 들고 있는 그린베레 손타이 공격대원들)


손타이에서의 특수 무기


모든 손타이 공격대원들은 1일 2회의 사격 훈련을 통해 사격 기술을 연마했으며 인당 10,000발에 달하는 훈련으로 월맹군 경비병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미 육군 사격 전문가들은 최고의 소총수는 야간에 35%의 명중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불 시몬스에게는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았다.


시몬스는 총기 잡지 광고에서, 스웨덴에서 디자인한 36달러짜리 싱글포인트 야간 조준기를 발견했다.


경통형 조준경과는 달리, 싱글포인트의 튜브는 사수가 두 눈을 뜨고 있을 시에 빨간 조준점을 제공했다.


적절한 마운트가 부족했기에 대원들은 싱글포인트를 CAR-15에 테이프로 고정했고, 저조도에서 90% 이상의 명중을 달성했다.


또 다른 과제는 경비대를 신속하게 소탕하는 것이었다.


가장 빠르게 발사되는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이라도 여러 탄창과 30초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었고, 이때 일부 월맹군이 무방비 상태의 포로를 쏠 수 있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CIA는 탄 퍼짐을 치명적으로 수평으로 확산시키는 특수 초크를 사용하는 12게이지 "덕빌" 산탄총 두 개를 공급했다.


미 해군 차이나 레이크 조병창에서 개발되었으며, 4초 이내에 9발의 더블오 벅샷을 쏠 수 있고, 각 탄환에는 9mm 탄두 크기의 펠릿 15개가 들어 있었다. 총 135발의 발사체로, M16 탄창 4개보다 발사체가 더 많았으며 이 CIA 산탄총은 월맹군 경비병이 AK를 잡는 것보다 더 빨리 방 전체를 소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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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가 제공한 이 "덕빌" 산탄총의 수평 벅샷 패턴은 손타이 레이드 동안 파괴적인 근거리 무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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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포인트 조준기가 부착된 빌리 K. 무어 상사의 CA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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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포인트 조준기와 자주 혼동되는 조준기로, 사진 속 주인공인 RT 일리노이 1-0, 벤 톰슨의 CAR-15에 부착된 것은 옥스포드 발광 조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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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은 미 공군의 HH-3 헬기가 딕 미도우즈와 그의 공격팀을 데리고 의도적으로 교도소에 동체 착륙했으며, 또 다른 더 큰 헬기인 HH-53 두 대가 대부분의 그린베레 대원을 손타이까지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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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미도우즈의 폭약으로 폭파된 헬기 잔해의 또 다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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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이의 빈 감방. 창살에서 수리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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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3의 잔해. 로터 블레이드에 의해 나무줄기가 잘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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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대원들이 잘못된 시설에 투입됐을 때 공격 중 파괴된 "중등 학교"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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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브래그에서 손타이 공격대원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멜빈 레어드 국방장관)


대단한 사내들


매우 적절하게도 손타이 공격대원들은 미군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월맹 중심부로 들어간 공로로 공개적으로 영예를 얻었다.


닉슨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한 손타이 공격대원들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들이 해낸 일은 전쟁 포로들이 잊히지 않았다는 메시지이며, 동시에 우리는 그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우리 모두 미국이 이렇게 대단한 사내들을 배출했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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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상을 받는 작전 관계자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매너 준장, 리로이 라이트 하사, 타이론 애더리 중사, "불" 시몬스 대령)




교차 검증용 자료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riorplatform&no=2959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riorplatform&no=3009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riorplatform&no=3014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riorplatform&no=3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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