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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베타 도태남이다

허언 다거르고

20대때 성매매를 제외하고 150명 이상의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졌다

나의 20대는 뭐 씹 존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상위 10% 10명중 괜찮은 1명 외모 정도 였다

(여자한테 잘생겼다~고 직접 들을때도 있고 주변 지인 통해서 '오빠 친구 잘생겼더라' 전달되어 듣는 정도, 잘생겼다고 직접 말해주는 여자가 간간히 있지만 많지는 않은 정도, 내입으로 내얼굴 잘생겼다고 하면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그정도는 아니라고 부정 하는 사람도 있는 정도)

나보다 더 잘생긴 주변 친구 중엔 20대 중반때 300명 이상과 잔 친구도 봤다

암튼 난 그냥 괜찮은 외모였고 인천이나 신림 같은 지역가면 여자들이 먼저 다가왔고 원하는 여자와 잘 수 있었다

강남은 지금도 그렇든 여자한테 보빨하는 걸 싫어하는 성향이고 내 외모가 거기선 특출난게 아니기 때문에

보빨없이는 성공 할 수 없는 강남에서는 애초에 논 적이 별로 없다

난 누구보다 여자를 좋아했고 그래서 누구보다 여자에 대해 연구하고 많은 생각을 해왔다 뭐 여기에 다적기도 어렵다

어쨋든 수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 느낀점이 있다.

지역, 직업, 학벌, 외모,나이 등등에 따라 단점이 조금씩 다를 순 있어도

결과적으로 큰 틀에선 다르지 않고 여자는 다 비슷하다

단점 종류중 A,B,C,D,E가 있다면,

학벌이 좋으면 - A라는 단점이 없고 BCDE라는 단점이 있다.

돈이 많은 여자는 - B라는 단점이 없고 ACDE라는 단점이 있다.

아래는 실제 내가 만나본 경험의 예시로

서연고서성한 학벌에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도 결혼하면 일 그만둘꺼라고 징징거리는 년들이 많았고

사업하여 월 1천만 이상 버는 여자 애들은 결혼해도 일을 그만 둘 생각은 없어보였지만

나머지 것들에 대한 특유의 한녀 평균의 이기심은 갖고 있었다

그리고 학벌이 좋다고 똑똑한게 아니며 (멍청한년 ㅈㄴ많음)

이쁘다고 착한게 아니다 (물론 못생겼다고 착한것도 아니다)

다만 못생기고 그나마 내 비위 맞춰주면서 알아서 기는 한녀는 단점이 적다고 치면 적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년들 주변 ㅂㅈ친구들이 '왜 그러고 사냐' 면서 가스라이팅 ㅈㄴ하는거 보면 확실히

한국에서 개념녀로 소신대로 살기엔 쉽지 않아보이긴 하더라

그걸 떠나서도 이 비위 맞춰주는 한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만들을 쌓아두고 마치 ' 결혼하면 두고 보자'
처럼 참고 참으며 응어리져 있는 속마음이 훤히 보인다 한녀는 한녀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외모, 지역, 학벌, 직업에 환상 갖지 말라는거다...

학벌이 좋다고 직업이 좋다고 돈을 많이 번다고 좋은 지역에 산다고 집을 갖고 있다고

좋은 여자일꺼라는 환상을 갖지마라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다 정말..

내여자는 아니겠지~ 내여자는 아니겠지~~~ 진짜 한심한 생각임

내가 현재 왜 도태남을 자처하냐,

관리 안하니 30대가 되고 외모도 한풀 가더라 또 노는거 좋아해서 모아둔 돈도 없다

난 여자를 잘 아는 편이다 지금 내 자신은 보빨 없이 여자를 만날수 없다 보빨해서 만나더라도

패악질 당하며, 금전적으로 가진건 없으니 정신적 설거지를 당할 내인생이 보이기 떄문에 한녀와의 연애를 포기한것이다

난 ! 외모도 어정쩡하고 쥐뿔 없지만 우리 같이 차근 차근 시작하며 영원히 사랑하자!

같은 판타지는 90년 00년 드라마 영화에나 존재하던것이다 요즘 시대엔 드라마도 저런 스토리 잘 안나온다

본인이 알파남이라면 여자 만나는게 맞다 결혼은 추천하지 않지만 자유 연애하고 많이 먹고 그게 남자로서 최고의 삶이다

근데 본인이 베타남이라면 연애에 목매지마라, 어쩌다 들어오는 떡각있으면 그것만 주워 먹고

연애나 결혼에 대한 환상을 품지마라

너가 아무리 보빨하면서 '남자가 하면 안되는 행동' '여자가 좋아하는 행동' 백날 연구하고 따라 해봐야

넌 호구일 뿐이고 그런 노력없이도 결국 알파남에겐 손 쉽게 벌리게 되어있다 너가 어찌 어찌 결혼을 해도 똑같다

결혼을해서 유부녀가 돼도 잠자리는 알파남을 찾는건 똑같다

카카오톡 오픈챗에 기혼, 기남, 기녀 검색해봐라 이미 대한민국 사회는 썩어 '문'드려졌다

난 살면서 진짜 다양한 여자를 만나봤다

동아리 내에서 도도한척 여왕벌 행세 하면서 뒤에서는 나한테 밥사준다고 만나고 하고

동아리 내에 형들한테 온 보빨 카톡들 다 보여주면서 보빨남들 비하하며 나한테 박히던 한녀

남친 있는데 여자끼리 술집 왔다가 나보고 반해서 먼저 가슴팔에 문지르면서 꼬리 치고 친구 버린 한녀

과거에 낙태경험 있다는 년이 안전하다고 안에 싸달라고 해놓고 임신하고 낙태한 한녀

남친이랑 싸워서 나한테 술 사주면서 이야기 들어주니까 쉽게 벌리던 다수의 한녀

회사에선 무게 잡으면서 조신한 척 꼴깝 떨고 침대에서 고라니 소리 내던 중견기업 회장 사모 한녀

남친 사랑한다고 기다릴꺼라고 주변에 떠들고 다니면서 남친

군대 들어간지 1달도 안되서 나한테 남친 정리할테니까 만나자고 하던 한녀

술깨고 이런식으로 남자랑 잔 적은 처음이라고 원래 그런 여자 아니라고 말하는 다수의 한녀

자식 두명있는 이혼녀인데 전남편한테 양육비 받을 때마다 내 계좌로 입금해주던 한녀

나 말고 다른 형을 3달 동안 짝사랑 하던 누나

근데 내가 그누나 꼬셔서 먹버 하니까 그형 진짜 좋아한다고 신중하게 만날꺼라고 오늘 일은 비밀로 해달라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부비부비 하다가 그누나 엉덩이 탁탁 치니까 알아서 넣기 좋게 돌려주던 한녀

어떻게 한번 먹어보려고 어려 보인다고 이야기 해주면 진짜 지가 어려보이는 줄 아는 먹버 당하는 다수의 한녀

먹버 당해놓고 다다음날 '근데 우린 무슨 사이야..?' 카톡하는 다수의 한녀

(쓰다보니 나도 병신이네 ㅎ)

당장 기억나는것만 이정도? 이게 현실이다 여자는 알파 앞에선 다르다 난 그걸 보았다 이건 나같은 애매한 알파가 이정도지

1% 알파는 진짜 다른 세계다 내여자는 안그럴꺼 같다고??? 내가 위에 나열한 여자 중 절반 이상은 주변에선 그런 여자인 줄 절대 모른다

그런데도 '내여자는 아닐꺼야 아닐꺼야' 자기최면 걸면서 베타남주제에 스스로 호구 자처하면서 결혼에 목매단다고?? 난 이해할수 없다

끼리끼리 니 주변만 그런거라고? 그런 드립 치는 새끼들 나한테 번호 남기고 느그 와이프랑 내가 원하는 상황과 술자리만 만들어주면

내가 아무리 퇴물이어도 각잡고 나가면 퐁퐁이 니들 와이프쯤은 쉽게 가능하다 혹시라도 궁금하면 도전 받는다

난 많은걸 보고 겪어서 안다 베타남의 삶과 알파남의 삶이 어떤지..

다시 말한다 나는 현재는 베타남이다 그래서 도태의 길을 선택했다

이제 출산율은 되돌릴 수 없고, 그저 우리 같은 한국 사회 내 도태남이 할 수 있는건...

한국 사회 붕괴를 지켜보며 리얼돌 발전을 기도하거나,

우회하여 국결을 위한 준비를 하는거 말곤 답이 없다